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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경기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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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새내기, 이제야 진정한 국민이 된 느낌○…10일 오전 11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투표소에는 고령의 노인들보다 20대 젊은층들이 눈에 더 띄어.올해 대학 새내기 장모(20)씨는 "집 근처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게 사장님 허락을 받고 잠시 투표하러 왔다"며 "첫 투표인데 권리를 행사하니 비로소 진정한 국민이 된 듯한 기분이다"라고 말해.# 좋은 청년 정책 계속 만들어지길○…남동구 고잔동 고잔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부분이 고령층이었지만, 종종 작업복 차림 청년들도 보여.김모(20)씨는
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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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지역 최종 투표율이 66.7%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5.0%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1992년 진행된 제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총 773만2천236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6.7%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경기지역 투표율은 14대 69.6%, 15대 61.5%, 16대 54.9%, 17대 59.7%, 18대 43.7%, 19대 52.6%, 20대 57.5% 등이다. 전국 투표율은 67.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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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보다 상향됐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은 벗어나지 못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수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인천은 6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를 기록했다.인천에 이어 충북 65.2%, 경북 65.1%, 충남 65%, 대구 64%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인천과는 불과 3.1%p 차이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67%로 인천보다 1.7%p 높았으며, 투표율 1위는 세종으로 70.2%
4·10 총선-인천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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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으로 이동해 경기지역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정치 일선에서 일보 후퇴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 60개 선거구에 4년 전 총선 때와 다른 정당 소속으로 입후보한 현역 의원은 4명이다.이들은 모두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는 탈당해 제3지대 정당에 합류했다.2년 전 대선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놓여 갈등을 빚었던 이원욱(화성을)·조응천(남양주갑)의원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재출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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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4·10 총선-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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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 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으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에서 "22대 국회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
중앙정치
연합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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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성남분당을 선거구에서는 총선일인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예상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후보자와 지지자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김병욱 후보와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나서면서 박빙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선거 초반부터 이어졌고, 이날 출구조사 결과 역시 치열했던 두 후보간의 선거전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다.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10일 지방의
지역정치
이강철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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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으로 참패한다고 전망됐다.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SBS, MBC의 출구조사에서 야권은 200석 안팎, 여권은 100석 안팎이라는 결과가 공통 발표됐다.KBS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을 합쳐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경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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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1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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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거일인 10일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본투표가 시작된 이날까지 투·개표소 설비를 점검했다.최근 ‘사전투표소 불법 촬영’ 논란이 있었던 만큼 선관위는 전날까지 투·개표소 내·외부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투표 진행 중에도 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투표소 입구 등 내·외부를 수시로 점검했다. 전국 1만4천259곳에 투표소가 설치됐고, 개표소는 254개가 마련됐다.이날 하루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등 투표관리인력은 총 13만9천여 명이 투입됐다. 돌발상황 대응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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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에게 수목과 정원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실습 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www.incheon.go.kr/res)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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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일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변경 고시하며 공공청사·사회복지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0일 구에 따르면 선학동 유휴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에따라 구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을 변경하고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된 이후 이를 토지에 구체화하고 토지주 등에 알리기 위한 절차로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그동안 구는 선학동 유휴지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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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지역 투표율이 10일 오후 1시 기준 52.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47.1%에 비해 5.2%p 높은 값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총 606만7천622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5, 6일 양일 간 치러졌던 사전투표까지 포함한 결과다.도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으로, 61.3%를 기록했다. 이어 ▶양평 59.6% ▶성남분당 58.9% ▶안양동안 58.0% 순이다.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오산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