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현택 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림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기부자 들 6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같은 고액 기부자들이 헌액됐다. 또 2007년부터 현재까지 2만960여 명의 소액 기부 천사도 확인 가능하다. 고액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20명, 나눔명문기업 3곳, 평온한 기부 16명, 총 39명이다. 시
경복대학교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연구소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천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다.경복대는 참여지수 18만9천489, 미디어지수 33만5천123, 소통지수 49만4천740, 커뮤니티지수 77만6천237 등 총 179만5천589로 분석됐다.지난 4월 브랜드평판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연구소에 따르면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특화 주거서비스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도내 88개 사회복지관의 컨트롤타워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 구실을 한다. 현재 LH 경기본부 관내 11개 영구임대단지 안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운영 중으로, 입주자에게 촘촘한 복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성과 입주자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주거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소통을 위한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성공 추진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현택 시의회 의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지역 사회단체장, 시민 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한다.시는 2026년까지 748억여 원을 투자해 낡은 제1화도공공하수처리시설(2만5천t/일)을 이전·신설하고 8천t/일을 증설한다. 제2화도공공하수처리시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구나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 협력에 힘을 보탰다.협약은 신도시 안에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조성처럼 지역 특화 발전으로 수도권 동북부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했다.▶신도시 내 신(新)성장 동력 기반 조성,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1일 양평군 양서2터널 앞에서 열린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식’에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총 사업비 7천85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7.6㎞, 왕복 4차로로 건설했다. 이번에 개통한 조안나들목은 착공 당시 계획에 없었으나 시와 지역주민들이 관계 부처에 25회에 걸쳐 지속 건의한 사항이다. 주광덕 시장도 국회의원 시절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설득해 2018년 5월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단과 ‘KBU 산·관·학·연 공유·협업을 위한 기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알렸다.이번 설명회는 산·관·학·연의 유기적인 공유·협업을 위해 355개의 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회장단과 대학 간 상생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자리에선 지역 산업체와 경복대 간 업무협약을 통해 KBU 산·관·학·연 기업협의회 구성, 연구 및 기술 공동개발, 신기술 신성장 산업 발전전략 등을 공유했다.이동수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인협의회와 경복대학교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미래교육정책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학교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 향상 연수를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계약업무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해 청렴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지원의 일환이다.연수는 계약 일반, 물품 및 용역·공사 계약 절차, S2B 시스템 교육, 최근 개정법령 및 감사사례 등으로 구성된다.우상환 재무관리과장은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
남양주시가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올해부터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부터 24일 한권의 책(휴먼북)으로서 의회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했다.‘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돼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시만의 독특한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김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을 활용해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인생이야기 분야 휴먼북’으로 참여했다.강의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 24일 일패동 휴먼북 열람신청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의회민주주의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진심소통 1박 2일’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입지 위치 등을 면밀히 살폈다.주민들이 건의한 위치 변경 건에 대해선 현장을 둘러보며 취락 구조와 동네 지형을 확인한 후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화도읍 답내리 716-1부터 496-6 일원에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 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GTX-B 사업
남양주시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의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한다.멘토단은 지역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진로, 일상생활처럼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토록 지원한다.지난 4월 출범해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멘토 등 45명으로 구성됐다.청년 멘토는 2년간 생활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만 39세 이하 시에 주민 등록돼 있는 청년, 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에 참여해 농민들과 소통했다.행사에는 주 시장과 여정구 남양주시쌀연구회 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 ‘네가지’가 풍년 기원 공연으로 큰 흥을 돋우었다.주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오늘 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풍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 자주권을 박탈한 일본은 1906년 통감부를 설치해 식민지배를 위한 정책 기반을 구축하는 교육 정책을 도입한다. 침략을 정당한 양 꾸미고, 조선인의 저항을 누르기 위한 ‘민족 말살 정책’의 시작이다. 일본은 학제를 전면 개편하고 교육 내용을 바꾼다. 교과서 검정 규정으로 조선의 나라를 사랑하는 교육 내용을 봉쇄하고 민족 저항의식 바탕을 파괴하려고 한다. 하지만 조선 교육계는 이에 굽히지 않고 오히려 국권 회복의 필수 조건으로 교육을 주창한다.다행히 지방 유지를 중심으로 학교를 설립하거나 교육으로 국민을 각성하려는
21일 0시 8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도로를 달리던 SUV 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2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5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또 불로 1도 화상을 입은 60대 남성 1명을 병원으로 옮겼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업’(나나 스텝업)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 축하 캠프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아동돌봄시설에서 연령 도래로 홀로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초보 자립준비청년인 나비스(novice, 초보자)의 홀로 서기를 응원한다. 캠프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들이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효준도 100여 명의 청년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멘토와 멘티 간 신뢰감·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같은 환경에
남양주시는 17일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을 주제로 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궁집’의 이야기와 왕실의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초등학생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조선 시대의 혼례 문화와 화장(化粧) 문화를 경험해 눈길을 끈다.대표 프로그램인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구민화(화길옹주의
남양주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예술인의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창작의 권리를 보전,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다.예술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회소득 예산안을 상정해 8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에서 관련 조례안이
경복대학교는 11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 ‘미래상생과 경영 및 디자인 지원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은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협동조합 법인으로서 국내유일의 공원조경시설산업 조합이다.공원조경시설산업에 소요되는 각종 시설물을 제조·생산·시공을 수행하는 업체들로 구성됐다.산업의 표준화 촉진과 공동사업추진, 소비자 보호 및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박주현 경복대 서비스경영학과장은 "이번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하여 재학생들에게는 취업 및 현장실습의
남양주시가 16일까지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추가 모집한다.시는 지난 3∼4월 지역 딸기체험농장 6곳에서 294팀 978명의 체험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민체험단은 설문조사에서 98.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 시는 178개 팀을 추가로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체험 후 네이버 영수증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체험 신청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이장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