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30일 인천시민의 권리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에 필요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백현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 미디어를 활성화해 인천의 방송주권과 시민 권리를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만수3동에 온누리상품권(100만 원)을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김동환 만수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작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부평농협은 최근 계양구에 이웃 돕기 백미(10㎏들이) 200포를 기탁했다.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백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 온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30일 옹진군 영흥도 일대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설 연휴 동안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항·포구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자 마련됐다.이 서장은 영흥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경찰관들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예방 순찰과 즉응태세 유지를 강조했다.이어, 영흥도 진두항을 찾아 선박 계류시설물과 연안사고 취약지역을 확인했다.이 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배종진 기자 jongjb@ki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30일 동구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공장은 동구지역 복지시설 10곳에 각 100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전달된 상품권은 현대시장에서 모두 사용된다.조희송 현대제철 총무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분들과 복지관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검단신도시 아라동에 소재한 Hotel 아라는 지난 29일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쌀 10kg들이 100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양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옥현진 Hotel 아라 대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양곡을 나눔으로써 지역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라동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연미숙 아라동장은 "아라동 지역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고 검단신도시 상가 대표로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 Hotel 아라 측에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400㎏을 기탁받았다.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극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봉환 동장은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보내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외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하늘교회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 선물세트 36개를 기택했다고 30일 알렸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동춘2동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철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작게나마 돕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 하늘교회 나눔은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7873부대 3대대와 육군 제1658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지원을 약속했다.앞으로 학술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로 사업 실효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시교육청,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 국제기구 GCF(녹색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는 지난 27일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메모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강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메모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강을 했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설계팀 마스터는 "학부에서 배우는 현상에 대한 물리적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 게 중요하다"며 "수식은 이해를 위한 좋은 도구이며, 개념을 탄탄하게 잡는 일이 삼성전자와 같은 전문화된 회사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의 일부"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수석은 "낸드플래시와 같
NH농협생명 인천총국은 29일 옹진농협을 방문해 올해 인천지역 농·축협 중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 원 최초 달성을 축하하는 감사 행사를 열었다. 옹진농협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난해 보험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대 마진뿐 아니라 비이자 사업 확대에 관심을 두고 생명보험 신규 수수료를 전년 대비 67% 이상 성장시켰다. 박창준 조합장은 "연초부터 조기 추진에 애쓴 직원들과 옹진농협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 그리고 고객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옹진농협은 고객과 농업인,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떡국떡 640㎏(2㎏들이 320세트)을 무료급식소 ‘성언의집’과 여성권익보호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송재만 노조위원장(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인
인천시 강화군은 29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군은 홍보동영상 시청이 끝난 뒤 주민들에게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주민들은 덕하1리 1300구거 석축공사를 비롯한 현안 5건을 건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양사면 발전을 이끌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소성주’ 양조 기업인 인천탁주가 최근 인천시 중구에 10㎏들이 쌀 70포를 기탁했다. 양곡은 설 명절 전까지 중구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정규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정성을 모아 양곡을 기탁했다"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인천탁주에 감사하다"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은 최근 ㈜예당홈인테리어에서 설 명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9일 알렸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당홈인테리어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김동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정부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 지자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관광 여건에 맞춘 어촌 변화의 방향과 어촌소멸대응을 모색했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국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어촌마을의 숙박을 특화 조성하는 고도화사업 내실화 방향으로 마을의 숙박시설을 대표하는 공동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표준 매뉴얼을 마련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고급화된 숙박 여건 조성 계
인천 강화군복지재단이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가구 1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곳에 떡국, 곰탕, 계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나눔은 강화군복지재단을 통해 인천공동모금회에 후원한 분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장애인 시설 관계자는 "전달받은 꾸러미로 시설에 계신 분들께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윤근 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설날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종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9일 알렸다.가족 친화적인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MZ세대의 취향까지 대폭 반영된 스타필드 수원점 입점으로, 에몬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6층에 위치한 에몬스는 제품의 특징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러스틱한 질감의 소재와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에몬스 베스트 제품인 컴포트 소파, 컴포트 침대를 비롯해 TV CF에서 전
인천 서구지역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인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용사들께 사랑의 이불 150채(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화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이웃사랑 모범 사례를 수십 년간 몸소 보여 주고 있다.서화회 관계자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이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