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지원을 약속했다.앞으로 학술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로 사업 실효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시교육청,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 국제기구 GCF(녹색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는 지난 27일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메모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강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메모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강을 했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설계팀 마스터는 "학부에서 배우는 현상에 대한 물리적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 게 중요하다"며 "수식은 이해를 위한 좋은 도구이며, 개념을 탄탄하게 잡는 일이 삼성전자와 같은 전문화된 회사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의 일부"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수석은 "낸드플래시와 같
NH농협생명 인천총국은 29일 옹진농협을 방문해 올해 인천지역 농·축협 중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 원 최초 달성을 축하하는 감사 행사를 열었다. 옹진농협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난해 보험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대 마진뿐 아니라 비이자 사업 확대에 관심을 두고 생명보험 신규 수수료를 전년 대비 67% 이상 성장시켰다. 박창준 조합장은 "연초부터 조기 추진에 애쓴 직원들과 옹진농협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 그리고 고객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옹진농협은 고객과 농업인,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떡국떡 640㎏(2㎏들이 320세트)을 무료급식소 ‘성언의집’과 여성권익보호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송재만 노조위원장(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인
인천시 강화군은 29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군은 홍보동영상 시청이 끝난 뒤 주민들에게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주민들은 덕하1리 1300구거 석축공사를 비롯한 현안 5건을 건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양사면 발전을 이끌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소성주’ 양조 기업인 인천탁주가 최근 인천시 중구에 10㎏들이 쌀 70포를 기탁했다. 양곡은 설 명절 전까지 중구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정규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정성을 모아 양곡을 기탁했다"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인천탁주에 감사하다"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은 최근 ㈜예당홈인테리어에서 설 명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9일 알렸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당홈인테리어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김동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정부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 지자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관광 여건에 맞춘 어촌 변화의 방향과 어촌소멸대응을 모색했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국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어촌마을의 숙박을 특화 조성하는 고도화사업 내실화 방향으로 마을의 숙박시설을 대표하는 공동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표준 매뉴얼을 마련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고급화된 숙박 여건 조성 계
인천 강화군복지재단이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가구 1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곳에 떡국, 곰탕, 계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나눔은 강화군복지재단을 통해 인천공동모금회에 후원한 분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장애인 시설 관계자는 "전달받은 꾸러미로 시설에 계신 분들께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윤근 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설날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종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9일 알렸다.가족 친화적인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MZ세대의 취향까지 대폭 반영된 스타필드 수원점 입점으로, 에몬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6층에 위치한 에몬스는 제품의 특징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러스틱한 질감의 소재와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에몬스 베스트 제품인 컴포트 소파, 컴포트 침대를 비롯해 TV CF에서 전
인천 서구지역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 유공자인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용사들께 사랑의 이불 150채(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화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이웃사랑 모범 사례를 수십 년간 몸소 보여 주고 있다.서화회 관계자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이어 나
재능대학교가 지난 26일 송림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정은 부총장, 이주미 입학홍보처장, 한병조 산학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이헌구 연합회장, 김현근 남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취업지원, 재직자 재교육,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재능대는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회원사의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중소기업 물품구매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연합회는 재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최근 신선새마을금고에서 쌀 115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8일 알렸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익창 이사장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신선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 동양라이온스 클럽으로부터 설을 맞이해 전기장판, 백미 등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알렸다. 후원물품은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운 가정과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여권 인천 동양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선학지점이 최근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680kg(68포)를 연수구 선학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8일 알렸다. 매년 새마을금고 주관으로 이뤄지는 ‘좀도리 운동’은 예전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눴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운동이다. 선학동 통장자율회와 지역주민들은 함께 쌀을 모아 자율회에서 발굴한 마을 복지 사각지대 68가구에 전달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와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섰다.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올해도 잊지 않고 설을 맞아 나
인천시 미추홀구가 최근 문학동 이관순 통장이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취약계층 노인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알렸다. 통장의 재능기부와 함께 통장자율회 회원 5명도 노인맞이와 주변 정리 같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관순 통장은 "앞으로도 매월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학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하신 이 통장님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하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주원교회로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20포)을 후원받았다고 28일 전했다.기탁받은 양곡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주 주원교회 목사는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가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8일 알렸다.이번에 지급한 상품권은 협의체 위원들, 신포동 소재 착한 가게,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후원금을 모아 마련했다.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40가구를 선정해 각 5만 원씩 전달했다.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서연숙 신포동장은 "명절처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저소득 가구는 공적 급여만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초청 제464회 조찬강연회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찬강연회에는 각계 기관·단체장, 언론계 대표 인사와 인천기업 CEO,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 등 회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유 시장은 "혁신적이고 혁명적인 변혁의 시대를 맞아 인천이 과연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3차 개항의 시대인 현재는 우리나라 관문도시가 아니라 서울을 배후도시로 둔 대한민국 미래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