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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수출한 자동차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급증한 36만7천192대로 집계됐다.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중 수출 중고차는 23만4천614대, 신차는 13만2천5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9%, 26.6%씩 증가했다.더욱이 올해 중고차는 역대 최고인 2019년 상반기 19만5천656대보다 19.9% 증가한 23만4천614대를 수출하면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출 대수를 기록했다.인천항의 월별 중고차 수출 대수는 2021년 5월 역대 최고인 4만7천415대를 기록한 후 감소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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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 접수 기간이 8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은 대국민 수산자원 관리 정책 참여와 다양한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 유발을 목적으로 2016년 시작해 8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유령 어업 예방과 관련한 웹툰 공모전을 추진해 대상(김민정 작 인어공주와의 약속) 포함 총 7편을 시상했다. 공모전은 웹툰과 사진, 2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주제는 분야별로 상이하다. 웹툰은 해루질을 둘러싼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 해소·상생, 사진 분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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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도서지역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캠프인 ‘인천공항 온-아트 플레이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알렸다. 온-아트 플레이캠프는 공사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온-아트(On-Art) 스쿨’ 일환이다. 캠프에는 공항 인근에 있는 장봉·신도·금산분교 3개 분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69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투어, 미술관에서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시연계 교육, 직접 만든 타악기로 진행하는 공연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포함돼 학생들 흥미를 끌었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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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렸다. 대한항공은 대회 기간 전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 상의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한다. 또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 명칭 사용과 함께 미디어월에도 대한항공 로고를 포함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공식 행사에 관심 있는 국내 e스포츠팬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로 경기 관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균 기자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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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대중교통 기능을 하는 도시철도에서 체험형 궤도시설로 전환·운영할 계획이다. 자기부상열차는 중구 운서동 2851 일대 7㎞ 길이에 차량기지를 포함해 총 12만5천655㎡ 규모다.26일 시에 따르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07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4천500억 원 사업비를 들여 2016년 개통했다.시가 예상한 일평균 이용 승객 수는 6만8천92명이었지만 2022년 기준 273명에 그쳤다. 이에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적자와 이용 수요 급감에 따른 대중교통 기능 상실로 2024년 7월까지 잠정 중단됐
공항/항만
하민호 기자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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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이어간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모금·배분기관으로, 이번 호우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동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 활동 중이다. IPA가 전달한 긴급구호금은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으로 쓰여진다.IPA는 네이버 해피빈 호우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 접속 QR코드를 활용해 임직원에게 해당 모금을 안내하고 모금 종료 시까지 릴레이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IPA 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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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재민을 지원하고자 피해 복구 성금 1억2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5일 알렸다.이번 성금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동참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공사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시설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이학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가 재난상황을 극복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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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이용객을 안전하게 수송하고자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특별수송을 지원한다.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총 1천204면의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회차하도록 주차장 진입로를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내 회차로 구간도 확보했다. IPA는 특송기간 중 하계휴가철 ‘안전한 섬 여행’,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주제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홍보물과 IPA 대표 캐릭터(해룡·해린)를 활용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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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부터 15일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모집 재공고를 진행한다. IPA는 지난 18일 최초 모집 공고 마감 결과 유찰돼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 빠른 시일 내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재공고가 실시되면 1개 업체만 참여해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임대료, 사업 범위 같은 세부 조건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며, 추가적인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안내문의 참가 자격과 사업계획서 제출 절차, 사업계획서 평가 기준, 임대 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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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6.1% 증가한 164만9천801TEU로 나타났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물동량은 83만155TEU, 수출은 79만8천523TEU로 지난해 동월 대비 6.1%, 8.6%씩 증가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9천759TEU와 1천365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 46만6천59TEU, 베트남 10만8천19TEU, 태국 5만4천709TEU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천312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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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계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기간(7.25~8.15, 총 22일) 중 391만8천855명, 일평균 기준 17만8천130명(2019년의 85.9% 수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리라 전망된다. 2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일평균 기준 지난해 하계 성수기 실적(일평균 6만2천983명) 대비 182.8% 증가한 수치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 성수기 실적(일평균 20만7천447명)과 비교하면 85.9%까지 회복한 수치이다. 올해 성수기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6일로 약 19만1천199명 여객이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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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이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려고 시행 중인 CII(탄소집약도지수) 규제에 보유 선박 중 99%가 충족했다고 24일 알렸다.CII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시행하는 환경 규제로 1t 화물을 1해리(1천852m) 운송하는 데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연료 사용량, 운항 거리를 비롯한 선박 운항 정보를 활용해 지수로 만든 수치다.IMO는 올해 운항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CII 등급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관리하고, 일정 이상 탄소를 배출하는 선박 운항을 제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전 세계 5촌t 이상 선박은 1년간 운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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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처리 세계 1위 항공사인 페덱스(FedEx)와 항공물류사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23일 공사에 따르면 이학재 사장은 최근 페덱스 사장단에게 인천공항 항공화물사업을 소개했다. 취임 이후 처음 방한한 리차드 스미스 페덱스 사장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인프라와 서비스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더욱이 페덱스는 아태지역 사업 확장을 검토하는 만큼 인천공항을 주요 거점으로 활용해 항공화물 수요를 유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 페덱스 사장단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찾아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을 시찰했다. 해당 터미널은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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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물류기업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고자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안전 전문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안전관리체계 재정비·매뉴얼 수립과 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시작했다. 컨설팅 완료 후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금으로 지급한다.참여 기업 모집은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매달 1일 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월별 지원금 지급 대상을 선정한다. 인천항 부두운영사 또는 배후단지 입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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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63번지)에서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는 정근영 IPA부사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시공사 ㈜대호종합건설를 비롯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 5월 착공했으며, 해양수산부와 IPA 예산 총 428억 원이 투입된다. 대지면적 2만2천620㎡, 연면적 1만9천85㎡,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물류센터는 입주기업이 첨단 물류장비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