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4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시에 따르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곳
고양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 ‘기업하기 좋은 고양’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어린이집 들에 육아 관련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동환 시장은 새해 첫 행보로 지난 2일 ㈜루트로닉과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기업현장을 비롯해 마두어린이집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했다.그는 지역 대표 토종 기업인 국내 1위 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에서 황해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경제상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민주,갈현·문원·부림)과 하영주 의원(국힘·비례)이 3일 경기도 중부권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 의원은 친환경적인 사업추진방안과 보육문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하 의원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도있는 본예산 심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
과천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90점 더 상승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및 중학교 신설 결정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알렸다. 하승진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진 부시장은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민관협지과장, 노인복지과장에 재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특히, 노인복지과장으로서 고령
"2023년을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신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하여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 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물"
과천소방서 제24대 나성수(58)서장이 1일 취임했다.나성수 신임 서장은 1991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을 거쳐 2021년 7월부터 여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더욱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상황팀장으로 6년여간 근무하며 소방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과천소방서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다하리라 기대된다.나성수 서장은 "과천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현장에 강한 대원들을 육성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
과천시의회 이주연(민주) 의원과 황선희(국힘) 의원이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 상을 표창하고 있다. 이주연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황선희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정
과천시가 딥러닝 기반 영상 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특허를 공동 개발하고 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 일부를 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특허)에 의해 재정 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과천시의 첫 사례가 된다. 신계용 시장은 "특허 등록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시스템 구조가 단순해 적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시립요양원이 내년 3월에 착공,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중에 있다고 27일 알렸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 총면적 약 4천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지상 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 2층∼4층은 요양실, 지상 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 전담실을 설치해 치매 환자
과천시가 ‘2023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가운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 평생학습포털(www.gccity.go.kr/gcedu)에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월 2회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성인 학습동아리는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4천900만 원의 예
과천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사후 효과평가를 통해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출동에 따른 통행시간이 평균 45.9%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84.8%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가로별 통행속도 평균 5.8~19.6% 증가 ▶신호에 의한 지체시간 평균 11.7~34.5% 감소했으며,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설치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위반율은 평균 30.4%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2년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
과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4천5백80억 중 5억 원을 감액한 4천575억 원를 수정 의결하는 등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밖에도 우윤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시민회관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 ‘2023년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가자우물 이전복원, 자연문화체험공원 조성 기본설계비, 교통교육메타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국민을 행복하게, 말 산업을 든든하게’라는 경영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올해 2월 정기환 회장 취임 이후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글로벌 톱5 말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며 국내 말 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을 함축해서 담았다.경영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졌던 국내 말 산업을 다시 세우고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렸다. 국산마 경매 활성부터 승마대회 개최, 말 복지 개선, 그밖에 말 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한번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지회 제21대 회장에 이미경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회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신임 이미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과천 여성을 이끌어 오신 봉사와 나눔의 소임을 이어받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과천시 환경사업소가 들어선다.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관련 브리핑’을 통해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대책위원회,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공사 관계자와 김진웅 시의회 의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김성훈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 위원장, 과천동 등 4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관
과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천시는 휴가 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달달한 금요일)’로 지정하여 반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관내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과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가
과천소방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소방서는 이날 ▶최근 화재 발생 유형과 사례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및 피난 시설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전기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 등 전기제품 사용 급증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화재사례와 함께 화재 발생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과천시가 2027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사람-기술-자연이 상생하는 지능형 행복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내년부터 활발하게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앞으로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신도시 개발 같은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이 담겼다.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