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를 강화하려고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연다.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주택과 카페, 음식점을 비롯해 개인이 만든 정원을 소유한 강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로, 강화군 산림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ej040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정원 5곳을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우수 정원 현판을 제작·수여하고 정원 홍보와 민
인천시 강화군은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정미희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를 초빙, ‘통(通)하는 강성·악성 민원 응대’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정 대표는 강성·악성 민원을 이해하고 민원 서비스 공무원 태도를 점검하는 방법과 강성·악성 민원응대 방법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했다.유정진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이 점점 다양화·다변화 돼 민원인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결해 주려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강화나들길을 활성하려고 ‘제2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한다.지난 4월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시작해 1만1천여 명이 참가했다. 그 중 챌린지 달성에 성공한 3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해 이용자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동시에 안겨줬다.5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를 선전했다. 호국돈대길은 나라를 지키려고 세운 갑곶돈대, 광성보, 덕진진, 오두돈대, 화도돈대를 비롯해 민족의 호국정신과 국난극복 정신을 마주하는 코스다. 아울러 갑곶돈대의 붉게 만개한
인천시 강화군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인천 웰니스 관광지’ 공모사업에 ‘강화 석모도 수목원’이 새로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웰니스란 육체·정신 활동으로 건강한 삶과 웰빙을 추구하는 목적의 여행을 말한다. 석모도 수목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2021~2022년 ‘마니산 치유의 숲’ 선정에 이어 두 번째다.석모도 수목원은 2019년 5월에 개관했고,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한 북방한계성 식물과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 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았다. 수목원은 생태체험관, 고산습지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7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연다.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체험, 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하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하는 보GO존 ▶직업을 체험하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으로 꾸민다.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 기차 ▶에어바운스 같은 놀이를 하고,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인천시 강화군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존엄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도록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치매안심 마을’을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2021년 선원면 창4리 제1호 치매안심 마을 탄생을 시작으로 올해 강화읍 관청6리와 송해면 상도2리가 치매안심 마을 신청을 접수해 선정을 기다린다.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2021년 88만6천173명으로, 2060년에는 332만5천602명에 달한다고 예상한다.치매환자 증가는 치매관리 비용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 삶의 질 저하를 비롯한 문제로 이어
인천시 강화군이 나들길 방문객 안전을 지키고자 나들길 11코스에 국가지점 번호판 17점을 설치했다고 30일 알렸다.국가지점 번호는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 정보체계다.강화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니산과 나들길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군은 2013년부터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하고 위치정보 확인이 어려운 등산로와 나들길에 인천 10개 군·구에서 가장 많은 총 794
인천시 강화군은 각종 지역개발 사업 등 현장여건 변화를 반영한 관내 광역시도 재정비 노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이달 중에 고시될 예정이라고 27일 알렸다. 주요 노선 재정비 사항으로는 인화~강화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된 후 폐지된 국도 구간(강화~하점)은 광역시도 78호선으로 신규지정 했다.또 영종~강화 도로개설공사 구간 중 현재 우선 공사 추진 중인 영종~신도 종점에서 강화군까지 구간을 연장하여 광역시도 73호선으로 지정했다.이번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로 영종에서 강화군까지 도로가 조기 개설되는 발판이 마련됐다.강화~영종 구간 도로
인천시 강화군은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낡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26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올해 10년을 맞았다.더구나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생활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공사비 부담으로 보수를 미룰 도리밖에 없다.이에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인천시와 강화군이 예산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한다.낡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5월 19일까지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복지관은 내 고장 강화를 사랑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동에 이바지 하고자 화개정원,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관람을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활동을 뱔굴해 진행하겠다"며 "가을에도 2차 나들이를 계획해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
인천시 강화군은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람객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시 강화군 편’ 공개 녹화를 마쳤다. 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기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1·2차 예심에 참가한 271명 중 최종 선발한 15개 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한 15개 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인천시 강화군이 강화 함상공원 관람객 안전을 지키려고 올해 추경예산 6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강화 함상공원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알렸다.강화 함상공원은 당초 올해 상반기 중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정책 최우선 가치를 ‘안전’으로 삼는 군정 운영 방침에 따라 전국 각지 함상공원을 벤치마킹한 뒤 시설 운영에 대한 안전성을 전면 다시 검토하고 추가 안전시설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군은 지난해 12월 함정 해상 거치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함정 내부 전시와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 중이고,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관람객 안
인천시 강화군의회는 24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 의회는 현지 의정활동을 비롯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8기 강화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과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한다.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진행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7건을 심사하며 같은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에게서 받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인천시 강화군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이 지난 21일 건강한 100세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건강증진과장, 노인복지관장과 부장, 대한노인회 강화군법인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건강한 100세를 만들기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에서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과 금연, 절주, 구강보건, 재활 사업 등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이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은 23일 강화읍 소재 소창체험관에서 관람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1회 와글와글 가요제에 참여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이날 연주는 3명이 1팀이 돼 여섯 곡을 연주했으며 특히 김종열 부회장은 가족과 함께 출연,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김영규 회장은 "앞으로도 강화의 축제나 행사장에 많이 참석해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연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개설한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우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인기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첫 수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영어교실을 체험했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해 인기를 누린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만나는 TPR(Total Physcial Response) 수업을 지향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BC 게임’이 있다. 몸으로 체험하고 ABC를 익히는 과정으로, 바닥에 분필로 알파벳을 그려두면
인천시 강화군은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3년 만에 열리는 봄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는 공연으로,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봄 콘서트를 기념하고 즐길 실크스크린 체험, 타투 스티커, 포토존과 푸드트럭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오후 5시 30분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순으로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강화의 저녁 하늘을 빛낼 화려한 불꽃쇼와 레이저쇼로 콘서트를
인천시 강화군 강화축산물판매장이 진행한 강화섬약쑥한우 반값 행사가 하루 만에 끝났다.강화군은 당초 19∼21일 강화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 소비 촉진과 홍보를 목적으로 반값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1등급 한우 품목을 100g당 안심은 6천600원, 국거리는 2천 원에 판매하고 1인당 3팩(한 팩당 600g) 구이용 1팩, 국거리 2팩까지 구입 가능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소식을 들은 이용객들이 이미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다.3일간 진행하려던 행사가 3시간여 만에 준비한 품목이 소진되며
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 19일 노인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전문셰프와 고등학생들이 푸드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까지 했다. 영양이 가득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뉴들로 식사를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했다.윤심 관장은 "셰프와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22∼23일,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2023. ‘봄’ 강화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이 마련된다.지역 상권과 연계해 룰렛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또 지역 로컬 플리마켓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강화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