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추석 연휴 발생할지 모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을 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려고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곳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우수로 등 폐수 무단 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방류수 수질 확인 따위다. 점검은 연휴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연휴 기간 전(21~27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
오산화성지역건축사회가 25일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의 재능기부 건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확대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상담실의 지속 추진 및 홍보방안 협의 ▶상담 시간 효율화를 위한 시간대 조율 ▶경미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폭넓은 검토 ▶가설건축물 주요 민원사항 협의 ▶무료상담 후 현실화에 대한 협조방안 모색 등이며,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에 대해 건축 행정에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25일 시와 자연보호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이공기 자연보호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해 오산천과 그 지류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고현동에 소재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는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규완 참조은의원·참조은
오산시의회가 민촉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이어 오산지역 소상공인연합회·오산문화원 임원진들과 ‘3∼4차 현장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이번 3차 릴레이 현안 사항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 사항을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했다.성길용 의장의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업계의 상황을 진솔하게 나누며 진행됐다. 김병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한반도평화학술원은 22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과 공동 주최, 한신대 글로벌피스 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일관계의 평가와 전망: 갈등과 진화의 메커니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개회식 ▶기조세션 ▶제1세션(발표1: 한·일 관계의 구조변화, 발표2: 한·일 현안에 대한 상호인식과 의사결정 구조) ▶제2세션(발표3: 한·일 관계 어젠다 형성 메커니즘, 발표4: 일본 정치엘리트의 특성과 퍼포먼스)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1세션에서 방광석(홍익대)교수는 ‘근대 한·일
오산시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미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은 무료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3층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오프닝 행사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조용호 경기도 의원, 한금복 한국예총 오산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의 협회 회원 작품뿐만 아니라 학생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오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공간 ‘오산발전신호탄(오발탄)’ 포럼 이신남 상임대표가 현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와 독립 역사지우기,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축소 등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안들에 대한 울분과 분노로 지난 5일부터 오산시청 후문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펼치고 있다.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보름 넘게 이어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독립 역사 지우기 등 현 정부 실정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21일 요청했다.그는 "이신남 상임대표의 단식을 통한 결연한 의지를 이해하
오산지역 화성초등학교가 3~6학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열어 화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직업 정보를 탐색 및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21일 알렸다.진로 체험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 미래 사회에 유망 직업인 3D 프린트 전문가, 로봇공학자, 희귀동물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1개의 직업을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 및 실습 체험으로 이뤄졌다.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동물을 좋아해 막연하게 사육사가 되고 싶다고 생
오산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릴레이식 간담회에 나섰다. 지난 19일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송진영·조미선 의원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신건호 회장과 임원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각종 노인복지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노인회는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관리인력 처우 개선과 인력 부족 해결을 건의했다. 이들은 "경로당 식사 준비 전담 도우미의 낮은 임금으로 항상 인력이 부족해 경로당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식사 준비 도우미 채용 시 나이 제한을 완화하고
오산대학교와 (주)에프에스티는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손석금 산학협력처·단장, 국고사업본부 박호식 본부장,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총괄센터장, 반도체장비과 안호명 교수, 김준성 교수, 국고사업본부 성시문 팀장과 ㈜에프에스티 HR팀 김영훈 상무, 권오권 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 활동 및 기술정보의 교환과 현장실무 교육 ▶현장실무 교육을 위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및 필에너지(대표 김광일)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가 주관한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최근 오산시청에서 열렸다고 20일 알렸다.‘2023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 행사는 혈우병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환우들이 따뜻한 눈길 속에서 주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여기에는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 헤모필리아 라이프, 오산시 보건소가 참여했다.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황태경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께 제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의 선도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오산시의회 여야가 오산시 체육회 예산삭감 관련 의회-체육회, 집행부-시의회 간 갈등과 관련해 장군멍군식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은 19일 시의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들이 일련의 사태 책임을 전적으로 오산시장에게 돌린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이들은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지난 11일 권병규 체육회장의 발언에 대해 오산시의회 여야가 뜻을 모은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이었다"며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보도 자료에서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시의회가 정상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는 "이번 추경 예산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천만 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4천800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5천만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 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천200만 원) 등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을 겪거나, 중한 질병·부상으로
오산시의회가 제278회 임시회 정회 선포와 관련해 24만 시민에게 사과와 함께 시정 책임자에 대해 방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시의장을 비롯해 4명의 시의원들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체육회가 오산시의회의 적법한 예산 삭감 절차를 연일 비하 및 폄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일련의 모든 사태의 책임을 오로지 시민의 대의기관인 오산시의회에게만 떠넘기고 있고, 오히려 이런 형국을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을 통해 시의회를 고립시키고 정작 본인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신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 가을학기 디지털새싹 캠프(생활 속 AI, 미래사회 체험)강사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가을학기 워크숍은 1부 ▶한신대, 티쓰리큐, 한컴아카데미의 여름학기 성과보고 ▶가을학기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2부 ▶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 류승택 단장과 ㈜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의 컴퓨팅사고력(AI미술코딩, AI문학코딩) ▶티쓰리큐(주)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영화감상평 감정 분류하기, 사물인식 서비스 만드기) ▶(주)한컴아카데미의 융합형 문제 해결(AI블록코딩,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이권재 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지난 14일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연 실무회의에서 이 같은 뜻을 알렸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 이 자리에선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금암초등학교에서 제2기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17일 한신대에 따르면 프로그램명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AI 기반 뉴미디어 리터러시 성장 프로그램: HOME for Youth(Hanshin-Osan Media Education for Youth, 이하 HOME for Youth)’로 한신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참여 대상은 오산시 금암초 학생으로 주요 주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AI 기반 뉴미디어 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