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민과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월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타 지역보다 과중하게 책정되어 이를 시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제 사패산 구간 공사 완료로 최종 요금 결정이 눈앞에 있는 시점에 차별적인 요금과다 책정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또 다시 냈다. 그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양시민은 물론 경기북부시민들이 합세해 서
【안산】안산시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 표어가 잡탕 내용으로 변질돼 시민들이 헷갈리고 있다. 특히, 시는 이 같은 표어 홍보물을 시내 교통 신호기 곳곳에 덕지덕지 부착해 도시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안산시내에 눈에 띄는 시정 홍보 문구를 자세히 살펴보자. 안산시는 그동안 '해양의 도시', 그리고 '첨단 산업 도시'라
【의정부】모든 자동차에는 우측 백미러의 사각지대가 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차선을 우측으로 바꿀 때나 우회전할 때는 방향제시등을 미리 켜고 일정한 간격을 운행하며 우선 우측 백미러를 살피고 사각지대의 안전성을 한 번 더 살피기 위해 실내 앞 유리에 부착된 백미러까지 한 번 더 살핀 다음 우측으로 운행한다. 운전자는 누구나 주시하고 이런 습관을 반복하려면 불
의미는 한 나라가 상대편 나라의 항구에 상업용 선박이 드나드는 것을 금지하도록 법으로 명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자들 사이에 엠바고란 취재대상이 기자들을 상대로 보도자제를 요청해 일정 시점까지 보도금지와 기밀을 유지하는 뜻으로 해석한다. 지자제가 시작되고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관청 및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내용을 비밀에 붙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천】높은 의정비 인상에 대해 각 지자체의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명예직인 면이 높았던 예전과는 달리 이번 지방의원은 의정비 유급제도로 전환됐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5조는 의원의 월정수당은 지역 주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 상승률 및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등을
【안산】지난 26일 오전 11시40분 안산시 상록수역 인근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단이 운영하는 행복나눔밥상 '참사랑 급식소' 에 수원지검 안산지청 이재원 지청장이 수행원 없이 홀로 나타났다. 이 급식소는 소규모 건설사를 운영하는 이모 씨가 관내 노인들에게 수년째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 지청장은 이날 이 급식소의 선행소식을 접하고 손수 급식봉
【안양】안양시는 신중대 시장이 지난 25일 선거법위반혐의로 직위를 상실하게 되자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이 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로 신 시장이 당선된 이후 당초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 시정이 경직되고 어수선한 상태에서 지내오다 결과적으로는 재선을 치러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고 공무원들은 입을 모은다. 공무원들은 그동안 전임 시장의 투철하고 매서운
【동두천】최근 보통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선물로 목걸이나 팔찌같은 어린이용 금속 액세서리를 사 주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이런저런 액세서리를 사서 걸치고 다닌다. 그런데 이런 액세서리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액세서리는 납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함유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어느 시민단체가
【고양】민선이 아닌 관선 기관장들의 임기제가 중점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최소한 추진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임기 유보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여론이 일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일선 교육장 임기는 2년이란 짧은 기간이다. 이 때문에 어느 교육장이든 재임동안 원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계획 마무리를 위해 안간
【성남】성남시는 지난 4월 '조화롭고 품위있는 브랜드 성남건설'이란 기치 아래 경기도내 최초로 비전추진단을 발족시키고 지난 8월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경제계, 문화계 등 각 분야 지도층 인사로 구성된 비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월엔 도시건설 환경녹지, 디자인, IT 등 7개 분야 실무협의체로 구성된 지역인사, 교수, 기업, 문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
【동두천】한국은 IT강국답게 폭넓은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인터넷 사용시간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해 유행을 선도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인터넷 문화는 바로 UCC이다. 예전과 달리 캠코더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전화로도 고화질의 생생한 동영상 촬영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능해졌기에 그 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항은 항만노무공급체제가 개편(상용화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인천항의 수장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현재 공석이다. 역대 인천해양청장이 이·취임식에 함께 있었으나 이 같은 공석은 해양수산부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인천항은 현재 상용화 전환을 비롯해 인천신항 착공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전환점의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취재하면서 정말 안타깝고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인천에는 장애인이 한 명도 없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썰렁했던 전국장애인체전의 인천선수단의 모습을 체전 내내 지켜봐야 했기 때문이다. 장애인 당사자는 관심을 받기 꺼려하지만 그래도 비장애인들은 많은 관심을 그들에게 보내야 하고, 특히 인
【이천】지난 4월 송파 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인해 빚어진 군부대 이전 계획으로 인해 반발해오던 이천시와 지역주민들은 최근 입장을 정리하고 유치희망신청서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하이닉스 문제를 비롯해 군부대 이전 등 문제의 핵심에 있게 된 이천시민들은 유치희망과 유치반대의 목소리로 서로 간에도 마음속에 시름과 골이 깊어지는 고통의 굴레를 경험했으며 지역민심이
【동두천】어느 지역이든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 지자체의 시설은 엄격한 잣대로 본다면 주인인 시민의 공공재산이다. 누가 뭐래도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시설은 공무에 방해가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주인인 지역주민들에게 무상 또는 유상으로 개방,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활용가치로 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격적인 웰빙시대
【이천】특전사의 지방이전을 두고 국방부와 마찰을 일으키던 이천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지역민들 간 찬반의 목소리가 나뉘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지난 4월 국방부의 특전사 이전계획을 발표로 이천시민들의 이전반대에 평행선을 긋던 군부대 문제가 지난 10일 장호원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단체장도 모르는 가운데 특전사의 장호원이전 건의서를 이천시에 제출, 언론에 의해
【양주】옛말에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최근 양주시에서 단행된 HIGH-UP이라는 공무원 청렴제도를 두고 시민사회에서 흘러나오는 말이다. 양주시는 올해를 클린양주의 모태가 될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과 청렴한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HIGH-UP제도라는 인사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무능력하고 도덕
【양주】예로부터 인사는 만사라고 했다. 인사문제는 경영권이나 행정권의 가장 핵심적인 일로 어떤 사람을 채용하고 승진시키고 어떤 자리에 앉혀 어떤 일을 시키고 하는 일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공직사회에서 인사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양주시 공직사회는 최근 단행된 악취민원해소대책팀의 인사를 두고
【광주】정부가 관광·레저산업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돌리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달 30일 내놓은 ‘2단계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이 늦은 감은 있지만 좋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반 값 대중골장 건설 정책을 보면 경작하기 어려운 곳에 농지를 갖고 있는 농민이 골프장 사업자에게 부지를 현물 출자해 골프장이
【화성】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도시인증'을 화성시가 얼마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받았다. 경기도내 최초다. 화성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건강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개발한 57개의 건강 프로젝트를 세계보건기구에 신청하면서 보완을 거듭하며 180여 일만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