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알렸다.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를 안양시에 두고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교육활동 침해 대상 교원의 마음 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의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 사안 관련 상담으로 법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에 따라
안산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천65건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 30일 신서면 회원가정에서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연천다정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반찬 봉사를 실천해온 단체로, 이날 돼지고기 두루치기, 열무 얼갈이김치 등 각종 반찬 5종을 조리, 포장해 각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신서면에 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6회 이상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미사1·2·3동, 덕풍3동)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총선공약을 내놓았다.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나 먼저, 우리 지역 먼저’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이 담긴 공약이다. 이창근 후보는 유세차를 전기차로 선택하거나 지난 2년간 매주 토요일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어 말 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상설화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2조4천억 원에서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증액편성 ▶민관합동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가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문병원을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1일 "지난 30일 보은군에서 생후 33개월 된 아이가 소아 중환자를 수용할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수술을 거부 당해 끝내 숨졌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을 거두는 일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나 발생하는 참극"이라고 지적했다.이에 강 후보는 "용인정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한 24시간 치료 가능한 소아전문병원을 개설하겠다"며 "이와 함께 임신과 출산부터 보육·교육에 이르기까지 양육기간별 맞춤형
전 세계에 한식을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만두 중 하나로 한국의 ‘김치만두’를 선정했다고 1일 알렸다.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로 35가지를 소개했으며 그 중에 한국의 ‘김치만두’도 꼽았다.CNN은 ‘김치만두’에 대해 "중국이나 일본의 만두보다는 중앙아시아의 만티(Manti)를 더 닮았다"고 평가했다.더욱이 "한국인들은 만두에 ‘김치’를 잘게 썰어 채워 넣는다"고 설명하면서 "김치는 한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라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관내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4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와 연계해 ‘푸르Run&Walk’를 진행했다고 31일 알렸다.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푸르Run&Walk 행사에 청렴 부스를 통해 청렴 서약 스티커를 부락산 벚꽃길을 따라 정해진 코스를 완주(완보)한 시민에게 청렴 홍보 내용이 담긴 상품을 지급했다.또 청렴 퀴즈 풀기와 청렴 전단지 배포를 함께 진행해 평택교육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걷기대회 청렴 부스를 참여함으로써
평택대학교가 최근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회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알렸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이성수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대표이사, 이현욱 평택대 실용음악학과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K-Pop 작가들과 A&R 전문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샵 지원 ▶송캠프 및 온·오프라인 세션 참여 기회 제공 ▶KMR A&
경기도가 인천 숭의에서 포천을, 파주문산에서 위례를 각각 연결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G, H 노선안을 확정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한다.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도심 이동 편의를 높이는 전략이 담긴 안으로,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만에 이동하는 계획을 짜였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
4·10 총선에서 ‘미니 대선’이라고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31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9∼30일 이틀간 진행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로, 41.3%를 얻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10.4%p 차이로 앞서 나갔다. 이어 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 1.1%, 무소속 안정권 후보 1% 순이다.계양은 부평과 함께 인천에서
인천 계양을에서 펼쳐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대결은 ‘명룡대전’ 또는 ‘미니대선’으로 불리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불린다.두 후보는 유력한 ‘대권잠룡’으로 지목되는 만큼 상대를 꺾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고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계양을 유권자들, 정당이 아니라 능력과 경력, 도덕성을 우선으로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소속정당이 아니라 ‘능력과 경력’, ‘도덕성’을 중시했다.유권자 중 34.8%가 능력과 경력을 보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도덕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3.7
4·10 총선 평택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현역 초선 의원 간 맞대결 상대인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에 우위를 확보했다. 31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9∼30일 양일간 평택갑 선거구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1.2%,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1%로 조사됐다.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14.1%p로 오
4·10 총선에서 평택 국회의원 선거구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남에 따라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평택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권역별 지지율에서는 후보별 희비가 엇갈렸다.평택갑 지역 유권자들은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완공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미8군 비행장 주변 고도 제한 완화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1권역 접전, 2권역은 洪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기준에 따라 2권역(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에서
인천시와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1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시는 APEC 정
기호일보사는 4월 1일자로 제20대 편집국장에 한동식 기자를 임명한다고 31일 알렸다. 기호일보는 지난 3월 28일 신임 편집국장에 한동식 편집부국장을 지명하고, 이틀간 한국기자협회 기호일보 지회의 임명동의 투표를 거쳐 이날 인사발령을 냈다. 한동식 신임 편집국장은 1995년 연수신문에서 기자로 입문, 경인매일을 거쳐 2001년 4월 기호일보에 입사했다. 정치·경제·사회부장을 거쳐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인천대 일반대학원 도시계획정책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동식 국장은 "가장 낮은 자세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여야가 서로를 향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면서 치열한 난타전이 전개된다. 상대 후보의 자격 시비를 제기하는 후보들의 직격에 더해 양당 대표들도 네거티브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과열 양상이 나타난다.3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부동산 의혹을 거론하며 집중 공세를 폈다. 민주당 공영운 화성을 후보가 부동산 규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 원 상당 건물을 증여한 점을 ‘꼼수’라고 지적했으며, 민주당 양문석 안산갑 후보가 20대 대학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 주말인 30일과 31일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후보들은 전통시장이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표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 유세로 표심 몰이에 나섰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의 지원 없이 후보자들이 선거 유세를 펼쳤지만 정세균 전 총리가 빠른 시일 내 인천을 찾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6일 맹성규 남동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김교흥 서갑 후보의 시장 방문 선거 유세를 지원했다.한동
가천대학교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막고자 휴학 절차를 까다롭게 변경해 논란이다.31일 인천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의대 중 인하대는 238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반면 가천대에는 한 명도 없다.가천대가 의대생 집단 휴학계 제출을 사전 차단하고자 휴학 절차를 바꿔 제출 인원이 전무하다는 분석이다.지난해 휴학 안내문을 보면 일반학과와 의학계열학과 모두 온라인 신청과 서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 홈페이지(포털)에서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일반학과와 의학계열학과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일부 과에 한해 담임교수 면담을 진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