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전모를 쓰지 않은 이륜차 운전자들에 대한 무인 단속이 본격 시행된다. 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8일부터 속도·신호 위반 여부와 함께 이륜차 뒷면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장비를 활용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전자들은 단속한다. 인천 3곳, 경기남부 36곳을 포함한 전국 73곳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계도 홍보를 하고, 3월부터 점차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사륜차 운전자(1.36%)의 2배에 달하는 이륜차 운전자(2.54%)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려는 일환이다.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를 미착용할 경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08
-
인천시 계양구 상가건물 전기실에서 20대 남성이 감전돼 중태에 빠졌다.7일 오전 4시 2분께 계양구 작전동 한 상가건물 지하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건물이 정전돼 화재 발생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전기변압기실에서 쓰러진 A(29)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A씨는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전기실에서 감전됐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사건사고
최상철 기자
2024.01.08
-
푸른 바다를 보며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어촌마을 워케이션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7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시범운영으로 도시 근로자 255명이 참가해 6천여만 원 이상의 마을 소득을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상지를 11개소로 확대하고 공유 오피스의 사무가구와 마을 내 전기자전거, 마을 숙박의 매트리스를 구매·지원해 이용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그 결과, 신년 예약자를 포함해 450명의 도시 근로자와 개인이 참가해 1억200여만 원의 마을 소득을 높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08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8억 원 사업비를 들여 항로표지를 확충·개량하고 부속시설을 정비한다.7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항 해상의 낡은 광여등표를 6억5천만 원을 들여 개량하고, 안산시 대부도 입구 방아머리항에 1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등대 1기를 신설한다.또 5억5천만 원을 투입해 색이 바랜 등대 재도장과 염분 제거, 파도로 녹슬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4억5천만 원을 들여 등명기·축전지를 모함한 각종 항로표지 장비·용품을 확보해 최적의 항로표지 상태를 유지한다.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08
-
인천시가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시는 ‘CES 2024’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혁신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CES 2024는 현지 시각 오는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1.08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쳤다.SSG는 지난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했다.서진용이 44명 가운데 최고 연봉자가 됐다. 2023시즌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찍고 리그 세이브 1위를 한 서진용은 기존 2억6천500만 원에서 1억8천500만 원(69.8%) 오른 4억5천만 원에 계약했다.노경은은 1억7천만 원에서 1억 원(58.8%) 인상된 2억7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노경은은 2023시즌 무려 76경기에 나서 83이닝을 소화했다. 9승5패 30홀
야구
최상철 기자
2024.01.08
-
-
-
-
-
-
-
-
인천계양도서관이 5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연계·협력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을 다진다. 2020년부터 선정된 계양도서관은 전문인력(순회사서)을 채용해 지역 2개 관(아라마루 북카페, 까치말 북카페)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1월 중 공개 채용으로 순회사서를 선발하고,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장서 관리나 도서관 관리자·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08
-
-
-
과거 모래판을 호령하던 씨름선수 황대웅(58)씨가 재활병원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재활병원 건물 11층 옥상에서 추락했다.황씨는 추락 직후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황씨 곁에 있던 간병인이 그를 붙들러 했으나 추락을 막지 못했다고 전해졌다.황씨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6차례를 차지했다.현역시설에는 ‘불곰"이라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