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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정부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총선 지원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명성·신뢰성을 높이고자 개표 때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투개표 등 선거 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대폭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 투표 우편물은 선관위에 도착할 때까지 우체국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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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8일 21대 국회 회기 내 처리를 목표로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임박해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한 것은 간호사·조무사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정안은 "모든 국민이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재가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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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후보가 28일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은 하나 !’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 포문을 열었다 .유동수 후보는 "인천 계양은 정치 1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으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 주셨다"며 "비전 없고 책임 없고 국정 운영 철학도 없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다시 만드는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계양은 갑과 을이 따로 없이 지난 8년 동안 계양 전체의 일꾼이라는 마음으로
4·10 총선-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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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들도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일제히 출정식을 열어 한목소리로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녹색정의당은 고양시 화정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고양갑)후보는 "절실한 각오를 담은 마지막 도전을 허락해 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전방위적 퇴행에 많은 시민이 고통받고 있다. 정권 심판은 고양갑 주민이 키운 제3정당 5선 의원 심상정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김준우 상임 선대위원장은 "가치에 기반하고 노동자와 농민, 성평등,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하는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며 "녹색정의당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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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국민이 직접 뽑은 ‘민생·공감 제안’ 8개를 공개했다.대통령실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국민 정책 제안 60개를 대상으로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제 등을 최고의 정책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알렸다.이 정책 제안은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구간은 제한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상향하고, 학생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 시간에는 스쿨존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등 속도제한 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이다.이외 전동 킥보드 안전조치 제도화, 부모 별거 등 사정이 있을 시 전학 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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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시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이날 오전 10시 50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 일대에서 진행된 ‘민주당 합동출정식’에는 김승원 수원갑 , 백혜련 수원을, 김영진 수원병 , 김준혁 수원정 , 염태영 수원무 후보 등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 전원이 모여 "수원에서 다섯 명이 전부 당선돼야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승원 후보는 "경제가 얼어붙었다. 서민 고금리로 대출 이자에 허덕이고 사업하는 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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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전세버스와 수요응답형 버스(DRT)가 투입된다국토교통부는 광역 DRT 확대, 전세버스 탄력적 운행 허용등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 등 5개 법령을 개정한다고 28일 알렸다.우선 수도권 출퇴근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과 통근용 전세버스 제도를 개선한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원·화성·시흥 등 5개 지자체와 서울 구간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광역 DRT의 확대를 위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또한, 광역버스 수송력을 보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수도권 2개 이
자치/행정
정일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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