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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연수와 현지 문화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고자 마련했다. 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는 7∼8월 여름방학 때 3주 동안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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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추진한다.7일 도에 따르면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경우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지난해 10월 시범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이다.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 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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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만여 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에 시달리는 경기도가 관련 규약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입주민 자체 기구로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유도한다는 복안인데, 효과는 미지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했다. 이번 준칙 시행은 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의 품질점검을 강화했음에도 이전에 지은 아파트에서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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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서 총 93건이 적발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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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대상이 원아대장 작성 이전 입소 피해자까지 확대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원아대장이 작성되기 시작한 1954년 이전 선감학원 입소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204명에게 지원금(생활안정지원금 월 20만 원, 위로금 1회 5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1954년 작성된 원아대장을 근거로 선정되면서 1942∼1954년 사이 13년간 입소자들은 피해 사실을 입증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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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천726대 설치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포함되며, 각 60만 원씩 총 10억3천580만 원이 투입된다.설치를 원할 경우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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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업 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참여 농어업인을 모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농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해당 프로젝트는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소득증대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선발된 농어업인에겐 ▶맞춤형 컨설팅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커뮤니티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시설·장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 전문가의 진단과 코칭을 통해 개인별 소득 증대 전략을 수립하거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별 교육 실적과 컨설팅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장비 구입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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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의 경가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계절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어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를 기록했다. 2019년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올해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인 2018∼2019년 기록된 수치(평균 농도 39㎍/㎥)보다 15㎍/㎥(38%) 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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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경기도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해 14개였던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사업’을 올해 21개로 늘리고 목표 대상 인원도 기존 1만8천380명에서 2만4천480명으로 33% 확대했다.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사업은 시·군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균 교육 만족도 95%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던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1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이에 도는 올해 더 폭넓은 연령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계층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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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대거 검거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23일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해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된 업소는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거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임을 표지하지 않았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가짜 의약품 3천여 정을 압수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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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조 식용얼음에서 세균 수 기준이 초과 검출된 경기도내 식품접객업소 2곳에 대해 행정조치 처분이 이뤄졌다.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무인카페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25건과 커피전문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자가제조 식용얼음 71건을 대상으로 세균 수, 대장균, 살모넬라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 수 기준(1천CFU/mL이하)을 초과한 2건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세균 수를 넘은 자가제조 식용얼음의 경우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은 모두 적합했으나, 각각 세균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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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자리와 주거공간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이 이달부터 시행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의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장애인의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돕고자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된다.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소득 영역에서 ▶3년간 1만7천여 명에게 공공형 일자리 제공 ▶중증장애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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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15개사 ▶시제품 개발 9개 사 ▶융합형 전주기 6개 사 등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내용이다.본사나 연구소,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도내 위치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참여 기업에게는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시제품 개발 ▶혁신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 분야 등 각 기업별 1천만 원부터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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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전곡 어촌계와 안산시 단원구 흘곶 어촌계 등 두 곳이 경기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해 두 마을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지역 및 마을 자원을 활용해 어업 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두 마을에는 ▶자원 현황 파악 ▶마을자치규약 만들기 ▶마을 기업과 같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설립 등 어촌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지난해에는 상동·탄도·종현 어촌계 등 25개 마을이 역량강화 및 컨설팅 교육 등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화성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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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천800여 실 규모로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지역 한 오피스텔의 통학구역 설정을 앞두고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과대 학교 현상을 우려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22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은 총 1천805실 규모다.수원교육지원청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중 인근 원천초·매원초·원일초 가운데 한 곳을 배정 대상 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해당 오피스텔과 직선으로 25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매원초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현재 매원초 학부모들이 학교의 과대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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