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관내 이송 환자의 수용률을 높이는 든든한 이송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관내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곳을 지난 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했다.특히 이번 조치는 비상진료기관 지정의 후속 조치로 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보완했다.이번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공영운화성을 예비후보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통해 집에서 역까지, 역에서 집까지 ‘라스트 1마일’을 책임지겠다"며 1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공 예비후보는 똑버스 증차로 대기시간 단축, 똑버스 요금 부담 완화, 전화 호출 가능한 휠체어 똑버스 도입, 로보택시 등 신개념 모빌리티 도입, 동탄형 MasS 플랫폼 개발 지원을 제시했다. 그는 현대차 재직 시절 자동차 제작뿐만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지역민의 이동 수요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찾고, 정확한 대기시간과 도착시간을 예측해 배차하는 ‘실시간
화성시가 남양호의 효율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남양호유역에 2만t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남양호는 2020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으며, 2022년 8월에는 도에서 수립한 ‘남양호 중점관리저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체험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체험관에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계절성 유행 감염병 예방 방법,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별도 예약 없이 현장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031-5189-1200)로 문의하면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정창현·강성구·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 국민의힘 화성지역 예비후보인 화성을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경기도의회 7선거구 김기종 후보,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박연숙 후보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날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갑
화성시가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지난해 871대에서 확대한 963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2∼3일 내로 한국환경
개혁신당 이원욱(화성정)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탄·반월 교통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 핵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 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옛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과 트램 3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등 사업을 현실화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및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은 4개 기관이 합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활성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창겸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농협 화성시지부와 서귀포시지부의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추진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한다. 권 의원의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9일 오후 3시 병점에 있는 ‘롯데시네마 병점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지 아니면 퇴보를 거듭할지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입법권마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 위기와 정권의 폭주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만 화성 시민이 하나된 힘으로 정권 심판의 문을 열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정부·여당에 엄중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예비후보는 7일 주민들의 삶과 기본권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부족한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교통 분야에서 1호선(서동탄~동탄) 연결과 솔빛나루역 신설, 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조기 개통, 광역 M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 택시 문제 해결, 똑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반월동 포함)를 발표했다. 또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가칭)반월도서관 조기 완공, 동탄반월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권역별 구청 신설을 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 주민의 삶, 기본권과
화성시가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정명근 시장은 7일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은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화성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7일 시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트레이닝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사례관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
저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한 화성시 정책에 이목이 집중된다.6일 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감소 추세에서 전년보다 출생아 수 증가는 물론 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 평균 0.72명보다 높다.2023년 100만 인구를 달성한 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 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 출생아 수는 6천700명으로 도내
국민의힘 김기종 화성 제7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지난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국민이 먼저’, ‘국민이 우선’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에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우리 화성시는 대단한 도농 복합도시이며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비계획적인 개발로 출퇴근할 때 도로정체 등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점이 도출하고 있다"면서 "동탄지역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측면에서 월등히 좋으나 진안동, 병점1· 2동은 화성시의 공공시
화성시가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천47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지며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시장, 김경희 시의장
화성시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체험형
더불어민주당 공영운화성을 예비후보가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총선 영입인재로 발탁된 공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지난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화성시민들 도움 덕분에 1만3천 남양연구소와 1만4천 기아차 화성공장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했다"며 "화성에서 산업을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야간 등 환경오염 취약시간대에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기·폐수·폐기물·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33명으로, 시는 이날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감시활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7일까지 감시단 주요 역할, 감시활동 근무 방식과 체계, 분야별 감시 방법·순찰 요령 등 환경오염행위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선제적인 유충구제사업 및 근거중심 방제활동을 추진한다.5일 시에 따르면 유충구제사업은 하수구,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해충의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시 동탄보건소는 유충구제반 방역소독원을 추가로 채용해 관내 방역 취약지 주변 하수구, 빗물받이 등을 집중 방역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유충서식지 기록과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체계적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4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10일 치러지는 ‘화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50여 명과 지난 8대 시의원 동료들이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또 22대 총선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와 박명원 도의원, 송선영·정흥범·조오순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원팀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힘을 보탰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화성 서부지역은 경제적 소외감, 문화적 박탈감, 개선되지 않는 보육환경, 환경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