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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를 위해 고양지역 터널과 지하차도, 행사장 주변 인도 등 주요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대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내 터널, 지하차도, 지하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15일 풍산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봉산터널과 원당지하차도, 탄현지하차도, 백석지하보도를 포함한 총 17곳에서 대청소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과정에 시민 불편을 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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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과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최종 지정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기업, 대학 등과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이날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 나서 농림부를 비롯해 하이즈엉성과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 5개 기관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세미나를 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 간 협력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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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공무원노조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노조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던 고양시공무원노조의 뜻에 공감한 어린이책 전문기업 휴먼큐브㈜가 위인전 등 베스트셀러 3천 권(원가 1천600만 원) 기부 의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이동환 시장, 휴먼큐브 윤해승 총괄본부장,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도서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윤해승 총괄본부장은 "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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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BBC가 뉴스 웹사이트를 통해 유명한 기획물 전문 저널리스트 아만다 루게리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의 눈에 띄는 도시들’이란 제하의 특집 기사를 게재하면서 유럽 외 도시 중 우리나라 고양특례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BBC는 이달 3일자 기사에서 "유럽 이외 도시 중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곳은 대한민국의 고양"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고양시는 2023년 전시컨벤션 분야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관리 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킨텍스는
경기남부
조병국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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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에서 일선 학교 교사와 교원들의 교권·교육활동 피해 보호를 위한 전문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위원회는 일선 학교와 유치원의 교장·교사·학부모 등 현장 중심 관계자들을 비롯해 교육활동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경찰과 변호사 등으로 위원을 위촉했다.앞으로 지역 교권 보호 심의에 나서 피해교원의 권리 보호와 피해 유형에 따른 심리상담 등 조치, 고양교권보호센터와 연계한 지원으로 회복과 치유를 지원할 계획이다.고효순 교육장은
경기
조병국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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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가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도로명판 9천 930곳과 건물번호판 5만 3천543곳 등 주소정보시설 총 6만 6천461곳이 관리 중인 가운데 이번 일제조사는 덕양구 관내 건물번호판 2만 5천923건, 도로명판 4천473건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모바일 주소정보시스템(KAIS)으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정보를 입력해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
지역
조병국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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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고양시가 급증하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부담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다고 나타났다.재가급여는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방문목욕·간호, 주야간 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시는 올해 장기요양보험 예산으로 시설급여 164억 원, 재가급여 173억 원 등 총 337억 원을 의료급여 예산으로 부담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 17만334명으로 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더욱이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부담 비율은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