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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병설 군포은빛사랑채 주야간보호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조계종재단)을 선정했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이다.조계종재단은 2013년 1월 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10여 년간 수탁 운영했으며, 민간위탁 공개모집 공모에 재선정돼 5년간 더 수탁 운영을 하게 됐다. 조계종재단은 다가올 5년은 위탁기관으로써 수행해 온 기존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지역의 공공영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권 중심 맞춤형 서비스
지역
임영근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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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사용되는 심사표의 세분화와 심사기준에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의 근무 경력 및 부채비율을 추가한 것이다. 세분화된 심사표는 ▶시설급여·단기보호·주야간보호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 총 세 가지 유형별로 구분돼 각 특성에 맞춘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됐다.
경기남부
박진철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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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총량제) 시행 관련 보고와 심의 안건 2건을 처리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신규 설치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하며 심사점수 평균 80점 이상이면 지정 가능하다.장기요양기관은 2008년 장기요양보험법 도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포천시는 인접 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에서 장기요양기관 총량제를 시행해 풍선효과로 63곳에서 지난해 기준 72곳(정원 2천509명)으로 급증했다.이는 포천시보다 인구가 많은 다른 시·군보다
지역
박덕준 기자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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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관련단체들이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요양시설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연일 거리로 나오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요원해 보인다. 최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은 ‘요양서비스노동자의 처우 개선은 노인 안전을 위한 조치와도 같으며, 인력 충원 없는 서비스는 노인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고 금지와 필수노동자 위험수당 지급, 대체인력 투입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근본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초고령화 시대 도래하면서 각종 정책 등으로 요양보호사의 활용도와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
사설
기호일보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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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진 요양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 열린 인천시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지역 요양종사자들의 노동 실태를 청취하고, 이들의 처우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요양종사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노동 강도가 가중됐음에도 관련 수당이나 처우개선비는 사실상 지급되지 않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이 지난달 시설 및 재가 근무하는 요양종사자 27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시설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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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18일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열악한 노동조건과 고용불안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필수노동자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박고은 중앙대 연구교수가 ‘필수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진우 경기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이 ‘필수노동자 노동안전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토론자로는 정흥준 서울과기대 교수, 노경차 민주노총 요양서비스노조 경기지부장, 최현덕 한국노총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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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꿈꾸는 100세 도시 시흥을 목표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고령화율 9.5%로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젊은 도시에 해당하지만 향후 은계, 장현,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 노인인구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노인의 편안한 삶을 응원하고자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 노인 소득 보전, 노인 돌봄 지원, 노인복지시설 마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 경로당, 카네이션하우스 등 29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