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알렸다.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 안양시 횡성군)이 선정됐다.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
안산문화재단은 ‘2024년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알렸다.2024 안녕?!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재개 기념 음악회에 참여한 단원들과 올해 신규 지원자를 더해 모두 37명의 단원으로 꾸렸다.단원들은 모두 안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한국 등 다양한 나이와 국적을 가졌다. 지난달 선발된 신주용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지난주 주강사, 전문 코디네이터와 단원 전체 상견례와 함께 첫 이론수업을 시작했다.신주용 음악감독은 "아이들 간 상호 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2024년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첨단로봇·제조를 주제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안산시-KITECH 첨단로봇·스마트 제조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로봇 공정 등 제조기
안산시가 4호선 고잔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역세권 부지 등에 청년 그라운드 조성(가칭)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ERICA) 건축학부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교수들과 ‘역세권 청년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알렸다.이번 프로젝트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 정식 수업과 연계 추진된다. 특히 중앙동, 고잔동의 상권 및 역세권 주변 부지개발에 관해 학생들의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안산시는 관내 여성 관련 단체 다수가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고 13일 알렸다.여성 관련 단체들이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캠페인에 나선 것이다.앞서 지난 주 캠페인의 첫 주자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이 2024년 정기총회에서 이민청 유치의 염원을 담은 피켓과 손 현수막을 제작해 유치 염원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단,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알렸다.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지역 내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자리에는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김태훈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 등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을 예비후보가 ‘오직 안산! 릴레이 공약 2탄’을 발표했다.‘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오직 안산! 릴레이 공약 2탄’은 ▶4호선 지하화와 안산숲(도심공원) 조성 ▶걷기 좋은 안산천·화정천 조성 ▶명품공원 조성(중앙공원, 원고잔공원 등) ▶성포월피예술광장 시민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4호선 지하화와 안산숲(도심공원) 조성 공약은 상록수~한대~중앙~고잔~초지역 선로를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10일 알렸다.올해의 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문 백수린 작가의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이 선정됐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달 15일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역할과 임무,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하교시간 대 안산단원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3월1일~4월30일) 중,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합동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일 벌금수배자 검거에 공조 유공이 있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범죄 예방, 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민·관·경·소방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민안전모델’을 시행 중인 안산에서 자율방범대원이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다.A자율방범대원은 8년 동안 초지2지대 1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4일 밤 초지동에서 자율방범대 순찰근무 중 만취해 도로에 뛰어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제지한 후 112신고해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은 보호자를 자처하는 일행 2명의 신원을 확인하
안산시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양대 ERICA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한양대 ERICA 학생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SDGs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강연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 기획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 개설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업 수강 학생뿐만 아니라 한양대 ERICA 학생회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안산시와 한양대ERICA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난달 23일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에 2024년 1학기 두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창춘 시범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방문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와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알렸다.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창춘 시범구는 2020년 설립한 기관으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안산시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이하 ‘바고찌’)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알렸다.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3월~6월)동안 근무할 청년인턴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알렸다.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며, 총 152명이 접수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선발된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알렸다.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2023년 12월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4일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해 12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6%p 하락한 80.5%(전국 평균 가동률 83.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2천46개사로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5.6%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1천19억 원으로 전월보다 1.3%, 전년 동월보다 3.1%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910명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PC방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1일 오후 11시 45분께 상록구 한 PC방에서 맞은편 좌석에 앉은 B씨의 하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다."불법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경찰 추궁에 휴대전화를 제출했고, 해당 휴대전화에는 B씨 말고도 다수 여성의 신체 사진과 동영상이 저장된 상태였다.A씨는 경찰에 신고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