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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항행보조시설인 등대, 등부표의 정보가 표시된 항로표지 안내도를 제작해 오는 18일부터 배포한다.이번에 제작한 항로표지 안내도에는 2023년도에 기존의 신설·변경된 항로표지를 보강해 현행화 했다. 또, 추가적으로 위성항법시스템(GPS) 전파교란 시 대응요령, 조류(潮流) 정보를 알려 주는 조류신호표지, 바다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송해 주는 ‘해로드’ 앱 설치방법을 담아 이용자의 안전·편의를 도모했다. 무엇보다 대형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항해장비가 열악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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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 1기 서해 5도 해양문화·안보 탐방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는 국내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대학생 중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인천해수청 누리집(https://incheon.mof.go.kr)의 홍보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3일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올해 시행하는 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프로그램은 백령도 2회(5월, 7월), 연평도 2회(7월) 총 4회에 걸쳐 전국 대학생
문화일반
배종진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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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에 참가해 세계 정상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친환경 사업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 차를 맞은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은 중국항만협회와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하이국제항운센터와 상하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항만운영기관인 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PRA),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싱가포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PSA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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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인천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천811명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중 국제카페리 10만8천698명, 크루즈 6천147명, 연안여객 13만4천430명으로 올해 1분기 인천항 이용객은 총 24만9천27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올해 3월 기준 일평균 1천194명으로 지난해(476명) 대비 718명 증가했다. 크루즈 여객 실적은 지난해 1분기 275명에서 6천147명으로 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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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에서 100㎞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를 비롯해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지원 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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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수출 유망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외 조달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유망 조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제품 해외 실증 등 전략적 지원을 강화한다. 국제적으로 조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친환경 기자재, 재난·안전, 첨단 기계장치, 농·식료품, 바이오 5대 분야와 미주지역 진출 마중물인 주한미군 조달시장을 중점 진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외 조달 전략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해 해외 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해외 실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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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26일 열릴 2024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3차(어업·어촌의 이해)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촌 공동체 진입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촌 공동체의 이해, 수산관계 법령과 어업정책을 비롯해 실제 어촌의 사례도 짜임새 있게 제공한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의 교육생들이 지역별 제약을 벗어나 교과목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수강은 23일까지 귀어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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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선박사고 전체 1천 9천317척 중 농무기에 40%(7천742척)가 발생했다.이 중 어선(낚시)·레저선박의 사고 비율이 81%(6천305척)로 가장 높았다.3~7월은 기온 상승에 따라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해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무엇보다 농무기는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해경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를 위해 즉시 현장에 도착하는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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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 확대와 꽃게 성어기 안전조업대책을 마련했다.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 봄어기(4월 1일~6월 30일) 동안 다수 해군 함정을 비롯한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 인천시(옹진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한다.또 현지 대책반을 운영해 군·관·경이 현장에서 합동으로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남북관계 긴장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고 어장 황폐화로 조업 여건이 열악하다.하지만 이번 어선안전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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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로,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에도 유리하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 모델 보합세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로 경차부터 준중형차 인기 모델을 염두에 뒀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 경차 중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천100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슷하며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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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8일부터 중소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EU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탄소가격과 동일한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다. 2026년 1월부터는 EU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돼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인천지역에서 CBAM 품목을 1천 달러 이상 수출하는 기업 88개 사를 조사한 결과, CBAM에 대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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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됐다가 36분 만에 구조됐다.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7분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은 물론 구명조끼를 착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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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8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10일 경비함정 3척이 옹진군 10개 섬 지역의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경비함정들은 장봉·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대이작·소이작·승봉도 투표함 4개와 덕적·울도·백아·문갑도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 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하고자 함정과 구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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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일대 190만㎡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해수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추가 지정 대상지는 인천신항 한진·선광 컨테이너터미널 95만7천㎡와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94만2천㎡로 총면적은 190만㎡다.이는 기존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전체 면적인 내항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