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 제1호를 발표했다.22일 서에 따르면 평택서는 관내 1천127개 교차로 중 536곳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해 먼저 86곳을 오는 5월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나가기로 했다.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50곳 중 21곳을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159개의 교차로 중 39개에 대해서는 ‘보행 신호전방향 횡단보도 동시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했다.평택서는 관내 초등학교 68개 교와 협의해 교내에 어린이 승하차
안성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공도지역에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알렸다. 안성 공도지역 시민들의 공유공간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는 공도 버스터미널 2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40인실, 30인실, 10인실 회의·교육장과 시민라운지로 구성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게 될 ‘가치공도’는 지난해 경기도 공동체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도비 1억 원과 시비 8천400여만 원을 들여 185여㎡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가치공도’는 공도
평택교육지원청이 미래 유망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관내 직업계고 교감뿐만 아니라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지역 직업계고 교감도 참여해 직업계고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했다.또 전국 유일한 게임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게임분야 교육과정 운영 ▶실습실 및 학교 공간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취업지원 시스템 등에 대한 벤치마킹도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민지현 경기물류고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게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험프리스 기지)가 최근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45명을 대상으로 기지견학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험프리스 기지 공보실은 미 2사단ㆍ미 8군ㆍ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을 비롯해 한국전쟁 및 한미 동맹 기념비 등을 소개하며 험프리스 기지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외교관 후보자들은 기지 내 사병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주한미군의 병영생활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견학에 참가한 김정은 교육생은 "이번 험프리스 기지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안보 확보, 국제적 영향력 강화를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방안에 대해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사업을 추진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관내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안성시의회 정천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복지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안성시민축구단의 K4리그 참가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정천식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침체가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안성시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독단적인 세수 확보란 분명한 한계가 있고,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실시하는 경기부양책이란 극히 효과가 미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러나 현재 K4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우리시와 경제 규모가 비슷하거나 작은 지자체를 참고했을 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22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이창식 대표를 포함해 의원 7명과 시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해 올해 연구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Sports City Plus+’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하는 지역 스포츠산업에 주목하고 시에 걸맞은 스포츠산업 로드맵을 구축하려고 결성했다.이 대표는 "용인형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을 꾀하는 일이 목표"라고 했다.‘S
오산시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4월 현재 오산지역 지방세 체납자는 1만9천164명으로 이 중 10만 원 이상 체납자 9천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하기로 했다.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지방세 체납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안성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2일 알렸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자는 7~18세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지급된 교육활동비는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 활동과 예체능, 직업훈련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된다.지원 신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박해철 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을 포함한 당직 개편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 및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당과 당 바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박해철 당선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생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대외협력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정책위부의장,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LH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한 박해
용인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 이하 간부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행정 지원 실천 사명 선언식’을 열었다.선언식은 학교가 행복한 행정 지원 실현을 목표로 용인교육지원청 전 부서의 다짐과 의지를 공표하려고 마련했는데, 선언문은 강문환 학교지원국장이 대표로 낭독했다.선언문에 담은 11개 부서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담임장학이 학교 맞춤형 집중 지원(초등교육지원과) ▶전문 학습 공동체 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담임장학 지원(중등교육지원과) ▶학교도서관 활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지원(평생교육건강과) ▶새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환경부를 시작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범국민 친환경 운동이다.이 운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함께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50여 명에게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것으로, 실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직무아카데미 세부 과정으로는 ▶급여 ▶물품 ▶재산관리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멘토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공직생활에 처음
자연보호 경기도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오산천변에 금계국 6천 주를 심었다.이번 행사에는 이공기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시의원들,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던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 외에도 오산천 수질정화활동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쳐 추가로 오산천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
경기 중등 보건 교육연구회는 지난 20일 에 안양 범계중학교 3층 정보이음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 재구성을 위한 연구’를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원들은 초·중·고 각급 학교 상황에 맞는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경기도 보건교육 정책연구회장 김민혜(성남동중) 교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교사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 독일 현지 기업체 및 아헨특구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가치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는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소개한 뒤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안산시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축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u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마련한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같은 활동이다.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과 19일 50명씩 나눠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처인구 남동)까지 2.5㎞를 걸으면서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치렀다.학생들은 센터 환경교육사 2명한테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