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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전유형 의원이 재산등록 대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이 늘어났으며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군·구의원 122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9명 등 총 131명의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28일자 시보로 공개했다.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약 8억5천만 원으로 확인으로, 재산이 늘어난 대상자는 67명(51.1%), 재산 감소자는 64명(48.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약 2천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 대비 2.3%p 감소했다.대상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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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두 자녀의 양육비 9천만 원을 전처에게 주지 않은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27일 선고공판에서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3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이혼 후에도 당연히 미성년 자녀를 부양할 의무가 있었다"며 "굴착기 기사로 일하면서 급여를 모두 현금으로 받았는데도 10년 동안 1억 원에 달하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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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함께 추진했던 재외동포 전용주거단지 조성 계획이 백지화된 데다, 재외동포웰컴센터 개소마저 늦어져 재외동포 관련 사업이 삐걱댄다. 재외동포웰컴센터가 공사일정 지연으로 애초 예정된 6월보다 늦어져 정확한 개소 일자도 정해지지 않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예산 19억 원이 들어가는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재외동포 맞춤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송도부영타워 30층에 1천㎡ 규모로 콘퍼런스룸과 회의실, 상담부스와 공유오피스, 전시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 산하기관이지만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시 산하기관으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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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중구 송월동 복합문화공간 화안 2층 갤러리 킴세에서 ‘이원규 소설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북콘서트는 첼리스트 김동민의 연주와 함께 이 작가가 최근 펴낸 「고유섭 평전」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고유섭 평전」은 인천 출신으로 한국 미술사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유섭 선생의 삶과 학문세계를 담았다.조화현 단장은 "우리 지역 석학을 알아가고 배우는 데 큰 스승 역할을 하게 될 책을 쓴 지역 어른을 가까이에서 뵙고, 다른 분들께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연주와
전시공연
손민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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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다음 달 외교부에 인천의 장점을 부각시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외교부는 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을 정했다. 28일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할 예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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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천의 교통격차 해소와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27일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인천 원도심과 산업단지 리노베이션’을 주제로 열린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인천은 수도권 격차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격차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발 KTX, GTX-B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교통 혁명을 통해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4·10 총선-인천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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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과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27일 2024년 제1차 내항상선선원 중앙정책협의회를 열고 내항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합리적 고용정책 마련을 위한 노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국가 물류체계에서 내항 화물운송은 계속 늘고, 해양관광 활성화에 따라 내항 여객운송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내항은 외항 해운에 비해 낡은 선박과 저임금 구조로 선원직 기피 현상과 선원 고령화는 갈수록 높아진다. 해운 노사는 내항 선원들의 근로 조건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선원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노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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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27일 김포시에 구축 중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설치 현장을 찾아 조달시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에 스마트교차로 설치, 돌발상황관리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지속 구축·유지관리 중이다.해당 시스템을 설치하는 ㈜싸인텔레콤은 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교통정보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2020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강신면 청장은 "우수한 IT 중소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경영 활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