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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월 말부터 1개월간 부패 발생에 취약한 업무 관련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후 취약 원인을 분석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15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이 기간 해상운송사업, 선박총톤수 측정,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 항만시설 사용허가, 계약·관리 6개 부패취약 분야 70개 업체 조사에서 단 한 건의 금품·향응과 갑질 사례 없이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다만,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타난 일부 정보 제공과 대민 소통 강화 요청에 대해서는 업무 분야별 취약 원인 분석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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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2천 명 증가했다고 나타났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의 ‘2024년 3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166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2천 명(2.6%) 증가했다.고용률은 62.6%로 지난달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가 65만6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6천 명(5.7%)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5만 명(2.6%), 건설업 14만1천 명(2.5%), 제조업 31만6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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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EPYZTEK·프로젝트명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국내 처음 획득했다고 14일 알렸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 에피즈텍 품목허가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톨로체, 레마로체, 아달로체)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에피즈텍)까지 보유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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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5일부터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에 참여할 훈련공급기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인천인자위는 인천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훈련과정을 제공해 인천시민의 취·창업과 이·전직을 돕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3년째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 4회에 걸친 공모로 인천지역에 필요한 훈련 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다. 2차 공모에서는 관광레저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직종이 추가돼 영종·송도지역 대형 복합리조트와 호텔의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훈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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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항행보조시설인 등대, 등부표의 정보가 표시된 항로표지 안내도를 제작해 오는 18일부터 배포한다.이번에 제작한 항로표지 안내도에는 2023년도에 기존의 신설·변경된 항로표지를 보강해 현행화 했다. 또, 추가적으로 위성항법시스템(GPS) 전파교란 시 대응요령, 조류(潮流) 정보를 알려 주는 조류신호표지, 바다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송해 주는 ‘해로드’ 앱 설치방법을 담아 이용자의 안전·편의를 도모했다. 무엇보다 대형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항해장비가 열악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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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의 제형 특허 등록을 끝냈다고 11일 알렸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셀트리온이 짐펜트라를 미국 시장에 신약으로 내놓은 상황에서 앞으로 경쟁사의 SC 제형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다. 셀트리온은 특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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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일 회의실에서 제1차 인천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에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지원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6개 협·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이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 주요 정책,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방안, 5월 동행축제 추진 계획 등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이밖에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소개 및 협·단체의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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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에서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취업특강을 운영한다.잡스(Jobs)인천은 시의 지원을 통해 2017년 문을 연 일자리 소통 공간으로, 남동구 구월동 링크126 건물 2층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취업 특강은 23일 개설되는 ‘2024 상반기 민간기업 채용 준비 전략’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특강별로 약 30명 이내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잡스인천 누리집(jobsincheon.kr)을 통해 신청받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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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시와 인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한 이래 전국 59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1천29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올해 빅웨이브 사업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선정 기업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빅웨이브 글로벌 IR과 연계해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 등의 투자유치를 제공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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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 원활한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알렸다. 인천상의는 지난해 총 126개 사에 178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규모는 약 90개 사다. 인천상의는 회사 소개서, 제품 카탈로그 번역부터 바이어 상담 통역 등 수출·해외 영업과 관련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번역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사이트(bizok.i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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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수출 유망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외 조달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유망 조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제품 해외 실증 등 전략적 지원을 강화한다. 국제적으로 조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친환경 기자재, 재난·안전, 첨단 기계장치, 농·식료품, 바이오 5대 분야와 미주지역 진출 마중물인 주한미군 조달시장을 중점 진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외 조달 전략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해 해외 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해외 실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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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로,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에도 유리하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 모델 보합세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로 경차부터 준중형차 인기 모델을 염두에 뒀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 경차 중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천100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슷하며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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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8일부터 중소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EU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탄소가격과 동일한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다. 2026년 1월부터는 EU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돼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인천지역에서 CBAM 품목을 1천 달러 이상 수출하는 기업 88개 사를 조사한 결과, CBAM에 대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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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크론병·대장염 재단(Crohn’s&Colitis Foundation)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인식 개선에 나선다. 1967년 설립한 CCF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안의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뉴욕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IBD 전문가들의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 중인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