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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이 2024년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부평구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강은 작가를 학교 현장에 직접 초빙해 책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4일 박규빈 작가의 산곡북초 특강을 시작으로 ▶5월 8일 부흥초, 윤숙희 작가 ▶5월 10일 영선고, 이정모 작가 ▶8월 14일 부평여고, 김동식 작가 ▶11월 8일 마곡초, 홍민정 작가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모음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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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왼쪽 갈비뼈 부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SSG는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사구에 맞은 최정의 몸 상태를 정밀 검진한 결과, "병원 2곳에서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 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며 "통증 완화 시까지 당분간 최정의 출전은 어렵다"고 18일 알렸다.최정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았다.볼카운트 1스트라
야구
김주희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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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했다.구는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인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공연도 펼쳤다.구는 방문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과 쿨링포그,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하도록 행사를 연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이 구민에게 익숙한 공간으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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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인천지역 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지난 17일 계양경기장에서 군·구 3인 1조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 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를 각각 선정했다.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며,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석진규 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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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TF를 가동한다 18일 알렸다.TF는 지난달 발표된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을 시행하고, 기관 간 협의기구 구성과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주민 홍보 등을 맡는다.구는 오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 7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동구 및 중구 내륙 지역은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된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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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점에서 빌린 뒤 반납하지 않고 출국하는 행위를 반복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일본 국적의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전했다. A씨는 지난 1∼2월과 4월 등 3차례에 걸쳐 서울에 위치한 카메라 대여점에서 총 4천80만 원 상당의 카메라를 빌린 뒤 반납하지 않고 일본을 귀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대여 업체 측은 카메라에 설치된 GPS 신호가 공항으로 감지돼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국 직전인 A 씨를 인천공항에서 검거했다.A 씨는 카메라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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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발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 딸이 112에 "엄마와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물을 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이들은 거실에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는 별다른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아들 B씨는 평소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 B씨가 A씨를 흉
사건사고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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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애인을 살인해 10년간 교도소에서 옥살이를 하다 출소한 60대 남성이 또다시 살인을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1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또 A씨에게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우발범행을 주장했으나 범행 내용을 보면 고의성이 명확하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한 뒤 2시간 가량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유서를 작성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지만 유서 내용은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