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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4·7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향후 엿새간 이른바 ‘깜깜이 선거전’이 시작된다.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1일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다.선거를 앞두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현재 판세에서 ‘깜깜이 선거’ 이후 민심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지는 미지수다.한 여론조사 관계자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는 초접전 상황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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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8일로 중간점을 돌면서 여야의 유세 대결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일꾼론’을 적극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몰두하는데 반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경제실정, 정권심판론’으로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과 검찰 분야를 비롯한 각종 개혁과제를 추진하려면 여당이 원내 1당 및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1당이 못 되면 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공수처와 검찰개혁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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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53) 자유한국당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권 예비후보는 31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생도탄 정권의 그릇된 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은 파탄지경"이라며 "더 이상 대한민국이 망쳐지지 않도록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 20대 청년들,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 퇴직 후 노후를 걱정하는 선배님들,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불안해 하는 장애인들, 국가의
4·10 총선-경기
이창현 기자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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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을 열흘 앞두고 16일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기호순)는 한반도 평화와 민생경제 등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송영길(인천 계양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당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3개 축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에 ‘민생’이라는 4번째 축을 덧붙이겠다고 말했다. 또 송 후보는 당 을지로위원회의 권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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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후보들 간 유권자들의 본격 표심잡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혜안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의 지방자치 역사도 이제는 성년을 넘은 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정착될 때도 됐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로 일컬어지는 지방자치제도를 어느 정도 뿌리 내린 면도 있으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심지어 지방자치제도 무용론까지 거론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선거가 끝나 당락이 결정되면 당선자들의 ...
사설
기호일보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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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저마다 지역 유력 인사인 만큼 타 지역보다 치열한 경선이 될 전망이다.경선에 나서게 된 예비후보는 고남석(60)전 구청장, 박재호(62)전 인천시당 부위원장, 정지열(57)연수구의원 등 3명이다.고 전 청장은 제2·3대 인천시의원을 거쳐 2010년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이재호 현 청장과의 대결에서 석패했다. 고 전 청장은 ...
4·10 총선-인천
김희연 기자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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