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석으로 풀려난 40대 남성이 다시 마약에 손을 대자 모친이 112에 신고했는데. ○…광주경찰서는 21일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광주시 오포읍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 이 광경을 목격한 A씨의 어머니 B씨는 "아들이 마약을 한다"며 112에 신고. ○…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B씨로부터 마약 투약 장면을 찍은 영상을 확인한 후 그를 현행범 체포.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조사를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22
-
-
○…이혼신청을 취소하지 않는다며 아내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평택경찰서는 19일 A씨를 폭행·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평택시 내 주거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 ○…사건 발생 당시 A씨는 주거지에 보관 중이던 신나 2L를 아내 60대 B씨가 있는 방에 가지고가 "다 같이 죽자"며 실랑이를 벌여. ○…A씨는 B씨가 방에서 나가자 뒤쫓아가 폭행한 뒤 신나도 뿌려. B씨의 신고로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20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혀.○…의정부경찰서는 18일 A군과 B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5시 20분께 의정부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까지 주행한 혐의. 또 차량 내부에 있던 50만 원 상당의 외국 화폐도 절취.○…경찰은 차량을 추적해 의정부시내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이들을 체포.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풀피리
이은채 기자
2024.02.19
-
-
○…1년간 수백 건의 112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형사 입건됐는데. ○…14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A씨는 지난 13일 낮 12시 55분께 두 차례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 ○…A씨의 "도와 달라"는 1차 신고에 경찰관이 주거지로 출동하자 술에 취한 그는 용건이 없다고 횡설수설. 하지만 30여 분 뒤 "살고 싶지 않다. 출동해 달라"며 재차 신고, 출동한 경찰에 "명절 기간부터 외로웠던 터라 경찰을 불러봤다"는 취지로 말해.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15
-
-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시흥경찰서는 12일 40대 중국인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40대 B씨 집에 들어가 불을 낸 혐의. ○…A씨는 범행 직전 B씨와 그의 가족들이 모인 B씨 남동생 집에 찾아가 "명절인데 만나 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며 문 앞에 시너를 뿌렸다고 알려져. ○…이후 A씨가 달아나자 B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동선을 추적하다 B씨 집에서 연기
풀피리
이옥철 기자
2024.02.13
-
○…이천시 한 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져. ○…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58분께 A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30대 하청업체 소속인 B씨가 안전망을 설치하다 15m 아래로 떨어져.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그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져.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 88억 원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확인. ○…경찰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공사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08
-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가 동승자인 척 하다 경찰에 붙잡혀. ○… 안산상록경찰서는 6일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 45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고가차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 ○…사고 직후 A씨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빼내 부순 뒤 조수석으로 옮겨 앉아. 게다가 "친구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는데 무면허라 도망을 갔다"며 경찰에 허위 진술. ○…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확인해 A씨가 사고를 낸 뒤 조수석으로 옮겨 앉는 장면을 확인. 당시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07
-
○…용인시에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의 명함을 배포하던 시민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60대 A씨와 50대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해 조사 중.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9시 10분께 용인시 양지면 한 중학교 강당 앞에서 예비후보 C씨의 선거 명함을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한 혐의. 당시 현장에는 지역 협동조합 정기총회 행사가 열려 인파가 몰렸던 상황. ○…"일반인이 명함을 돌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적발. 선거법에 따라 명함 배포는 예비후보 본인과 배우자, 직계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06
-
○…40대 운전자가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는데. ○…시흥경찰서는 4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10분께 시흥시 월곶동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도망치다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충격한 혐의. ○…경찰은 10여 분간 추격 끝에 도주하던 A씨를 검거.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져.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05
-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안산상록경찰서는 1일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5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금은방에서 시가 4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 ○…금목걸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B씨는 즉시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해 A씨를 검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2.02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는데. ○…광주경찰서는 3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20대 A경장을 불구속 입건. ○…A경장은 이날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B씨의 차량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져. ○…경찰은 즉시 A경장을 직위해제 조치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풀피리
박청교 기자
2024.02.01
-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엽기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에 징역형이 선고됐는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30일 강간·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협박, 감금, 강요, 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26)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 ○…A씨는 지난해 7월 구리시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21)씨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고, 얼굴에 소변을 누는 등 고문 수준의 가혹 행위를 가한 혐의로 기소.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감금한 채 수차례 강간하고 폭행해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 남양주=조한재 기
풀피리
조한재 기자
2024.01.31
-
○…4살 아이를 조수석에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여주경찰서는 29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40분께 여주시 월송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 ○…이를 발견한 경찰이 뒤를 쫓으며 정차하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무시한 채 5㎞가량을 도주하다 검거돼.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고, 조수석에는 A씨의 4살 아들도 탔다고 알려져.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1.30
-
○…흉기를 들고 주점에 들어가 협박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는데.○…수원서부경찰서는 25일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수원시 권선구 한 주점에 신문지로 감싼 흉기를 갖고 들어가 주점 관계자인 여성 B씨를 협박한 혐의.○…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1.26
-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가 갑자기 사무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는데. ○…23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50분께 하남시 창우동 한 삼거리에서 80대 A씨가 모는 EV6 택시가 우회전하던 중 10㎝ 높이 인도 턱을 넘어 한 회사 사무실 건물로 돌진.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20대 B씨를 포함한 3명과 택시 조수석에 탔던 60대 C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경찰은 A씨 차량이 삼거리에서 다른 차량과 교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를 높여 건물로 돌진한 점을 감안, A씨가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