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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녹지를 살리기 위해 도심공원 실태조사를 비롯해 녹지생태학교 운영을 통한 자연 안내자를 양성하는 등 자연지킴이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환경단체가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 중구 답동 가톨릭회관내 가톨릭환경연대(위원장 박요환 신부)는 600여명 회원 가운데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로 돼 있지만 어린이와 할머니, 할아버지, 30~40대 주부 등 일반
NGO를찾아서
송영우
200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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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3월7일 오전 2시. 인천시 남구 도화동 어느 작은 건물 옥탑방. 5평 남짓한 공간에서 `3·8 여성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밤새 현수막을 만들고 연극 공연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던 이들은 `여성 노동자회' 창립 회원들이다. 여성 노동자회는 88년 1월17일 `일하는 여성 나눔의 집'으로 출발, 여성 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NGO를찾아서
우정희
200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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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인천녹색연합(대표 이규학)은 인천 최초의 식물도감 발간을 자축하는 출판기념회를 연다. 올 4월부터 최근까지 14회에 걸쳐 계양산의 식물 생태를 조사한 결과를 `인천식물도감-계양산 편'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묶어내는 것. 여기서 인천녹색연합은 환경부 특정 야생식물 및 산림청 보호식물로 지정, 희귀식물로 분류되고 있는 땅귀개, 이삭귀개, 두루미천남성,
NGO를찾아서
이종만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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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가 지난 20일로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자면 불혹(不或)과 지천명(知天命)을 지나 모든 일을 들어 저절로 알게 된다는 이순(耳順)의 단계로 곧 접어드는 연륜이다. 1948년 창립된 인천YMCA는 그 오랜 역사 만큼이나 인천지역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고 현재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80년대 국민 건강을 위한 `백만인 걷
NGO를찾아서
이종만
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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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수혜가 아니라 약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지난해 9월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한 `지역복지센터 나눔과 함께'(약칭 `나눔과 함께')는 이 같은 정신으로 1년 사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2001년부터 인천시 부평구를 중심으로 홀몸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활동을 펴던 자원봉사자들이 노인은 물론,
NGO를찾아서
이종만
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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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 처한 여성들은 1366으로 전화하세요.'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인천 여성 긴급전화 1366에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상담전화가 울린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관련 등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전화가 해마다 많아지는 추세다. 인천 여성긴급전화 1366만 해도 지난 2001년 이후 상담건수가 매년 늘어나 지난 6월 현재 2만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NGO를찾아서
우정희
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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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개발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도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인천의 새로운 환경 미래상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지난달 23일 파라다이스호텔인천에서 열린 `제1회 환경포럼'에는 그 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인천지역 환경단체 관계자와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수많은 환경문제가
NGO를찾아서
이종만
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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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행정기관이나 지방의회 등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어김없이 성명서 발표와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매섭게 꾸짖는 곳이 바로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상임대표 신현수)다. 그래서 행정기관이나 의회의 기피대상이기도 하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는 점에서 인천연대는 운동권 성향의 시민단체 틀을 벗어난 새
NGO를찾아서
한동식
200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