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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급기야 사망에까지 이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주말에 서울·인천지역은 33℃까지 기온이 오르며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로 인해 일반 가정집은 물론 곳곳에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 같은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무서운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냉방
시민기자 광장
이선미 시민기자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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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B수영장 탈의실에서 탈의실 관리원 A씨가 B군에게 물기를 닦지 않고 탈의실로 나왔다며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퍼부었다.여름철에는 이처럼 사소한 감정 소모로 인한 시비가 늘어난다. 대표적인 것이 주차 시비와 층간소음, 보복운전 등이다. 이 같은 시비는 감정 조절 장애로 인한 범죄로까지 이어진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 해에 벌어지는 폭력범죄 약 23만 건 중 27%인 6만
시민기자 광장
장민걸 시민기자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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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의 대대적인 노선 변경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들어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현수막이나 안내 포스터 등이 눈에 띄지만, 홍보물의 양이나 홍보 방법 등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대형 현수막에는 그저 노선 변경에 대한 알림뿐이고, 변경 노선 확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종이 포스터는 글씨가 너무 작아 매우 불친절한 느낌이다. 아무튼 2주 앞으로 다가온 시민들의 일상의 변화에 불편함이 없도
시민기자 광장
유달샘 시민기자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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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7월이다. 7월이 힘든 이유는 날씨도 덥고 학기말 시험도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는 과목이 5개밖에 없어서 그나마 부담이 덜 했는데 중학생이 되니까 과목이 4개나 늘어 한 달 전부터 시험 준비를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문제집도 한 과목에 40장씩 돼 있어 지루하고 어느 때는 짜증도 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공부를 한다.대부분의 반 친구들은 왜 시험을 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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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휘섭 시민기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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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 생활 속의 문제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차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가 줄지 않고 있다. 길을 가다 보면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금지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당연히 안 되는 것이지만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스쿨존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더더욱 해서는 안 된다. 사고에 대한...
시민기자 광장
이선미 시민기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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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Mecenat)’, 기업의 문화 후원을 일컫는 말이다. 1966년 미국에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후원회를 발족하면서 ‘메세나’ 운동이 시작됐다. 1994년 출범한 한국메세나협회는 2016년 3월 현재 235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2014년 1천770억 원 규모의 메세나 활동이 있었다. 인천에서는 2005년 인천메세나협의회 준비모임이 있었으나, 이후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가물가
시민기자 광장
김주희 시민기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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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학교에서 있는 첫 공개수업이다. 초등학교 때도 늘 했던 행사지만 이번에는 중학교에서 처음 하는 것이기도 해서 긴장됐다. 학교에서 열심히 수업 듣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쉬는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6교시가 됐다. 6교시는 내가 제일 재밌어 하는 과학 시간이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수업이 시작한 후 조금 있다가 들어오셔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들께서 더 많이 준비
시민기자 광장
엄휘섭 시민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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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해서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서민들의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기준 전국 휘발유가는 L당 1천439.75원, 경유는 1천227.97 원이며 인천지역은 L당 1천447.68원, 1천228.31원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나 셀프주유소의 기준이며, 평균 1천500~1천600원을 돌파한 주유소들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원인은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시민기자 광장
이선미 시민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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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홍보가 부족한 면이 조금 아쉽지만, 버스 노선 조정이 이뤄지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버스 노선 조정과 더불어 정류장 정비도 필요할 것이다. ▶전 정류장과 걸어서 채 1분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정류
시민기자 광장
유달샘 시민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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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세 가지를 고민해 봤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다녀오고 나서 스스로 든 생각이다. 독립기념관 여기저기를 관람하는 동안 선열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희생과 노력을 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여러 고통과 슬픔을 느끼면서도 오로지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독립을 위해 끝까지 ...
시민기자 광장
엄휘섭 시민기자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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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여 년 넘게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대중교통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 왔다. 환승시스템 도입도 빨랐고, 실시간 버스 도착 알림 전광판이나 마을버스 활성화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실시되며 인천은 교통 선진 도시라는 명성을 얻었다.인천시는 수인선 연장 개통에 이어 오는 7월 말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조정할 계획이다.
시민기자 광장
유달샘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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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은 ‘감사의 달’이라고도 불린다. 부모님께, 스승님께, 그리고 호국영령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날들이 이어진다.이런 감사한 마음을 달력에 이름 붙여진 날에만 국한하지 말고 조금 더 폭넓게, 사람은 물론 모든 생물체까지로 확대해 보자. 그러면 매일 마주치며 날마다, 계절마다, 해마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받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잊고 있었던 대상이 하나 떠오를 것이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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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샘 시민기자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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