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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로 나타났다.가천대 길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MAST)에서 알레르겐 중 집먼지 진드기 일종인 북아메리카 집먼지 진드기(D.farinae)와 유럽 집먼지 진드기(D.pteronyssinus)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의료기관을 방문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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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 후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452명의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185회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암생존자 센터 신규 등록, 찾아가는 센터 서비스,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 각 분야 목표율을 1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면위생교육, 운동,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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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권 및 복지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7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시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 지역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소개 및 안내,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돌봄의료센터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등급자, 와상환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방문해 처방 및
보건/의료
김기웅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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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한다.5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을 맡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교육과 상담·관리를 전담한다.센터장은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가 맡았으며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와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환 교수가 자문의로 활동한다.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갖춘 심뇌혈관병원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위탁 운영으로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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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온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중단했다. 전공의 근무지 이탈 여파다.5일 안성시에 따르면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안성병원에 전문의, 간호사, 행정 직원의 인건비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비를 지원해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했다.하지만 3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가운데 A대학병원 파견 인력 1명은 최근 파견 기간이 만료됐고, 또 다른 1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사직했다.안성병원은 A병원에 신속한 인력 파견을 요청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전문의 1명을 채용하려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그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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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미국 매체에서 실시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인천 소재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인하대병원이 국내 순위 TOP 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하대병원은 국내 9위, 세계 1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순위는 4계단 상승한 9위, 글로벌 순위는 44계단 상승한 148위다. 5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홈페이지에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순위를 발표했다.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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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암·심장·응급 등 분야별 신규 전문의를 영입했다.4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전문의는 총 22명으로, 분야별로는 심장내과 3명, 외과 3명, VIP건강증진센터 2명, 응급의학과 5명 및 외상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피부과, 통합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각 1명이다. 심장내과에 부임한 김형윤 교수는 심장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타 대학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며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증 등 환자를 진료해 왔다.김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대한심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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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다수 영입했다.22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전문의는 신경외과(뇌),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전문의 총 6명이다.심·뇌·혈관센터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이민형 원장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황현승 원장이 진료를 시작한다.뇌졸중,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경동맥협착, 두부외상 등에 대한 뇌혈관 시술 및 수술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인 이민형 원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성빈센트병원 임상강사, 가톨릭대학교 은평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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