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저출산과 농촌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등학교가 많은 가운데 우수한 취업 성적으로 ‘명문 특성화고’로 도약하는 고등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세무고등학교다. 이천세무고는 1955년 설성중학교로 개교한 뒤 1958년 설성농업고에 이어 경남농업고, 경남실업고, 경남종합고로 이름을 바꾸다 지금 학교명으로 정착했다. 더욱이 2014년 특성화된 인재 배출을 위해 세무정보과·세무회계과로 개편, 세무 전문 특성화고로 전환했다. 학생들은 공무원·금융권·공기업·부사관·세무직을 비롯한
‘꿈을 키우고 배움이 있는 행복공동체’. 수원 송죽초등학교의 교육비전이다. 학생이 행복한 꿈이 있는 학교, 교사가 신나는 사랑이 있는 학교, 학부모가 감동하는 배움이 있는 학교란 의미를 담았다. 이 비전을 실현할 교육지표로 ‘사랑과 열정’, ‘꿈과 사랑’, ‘꿈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를 설정했다. 각각 교사상, 학교상, 학생상이기도 하다.교육비전과 지표에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HEALING(힐링)’이 자리한다. 송죽초의 힐링은 치유를 뜻하는 사전적 의미와 다르다.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으로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 학교가 있다. 바로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경기관광고등학교다.1974년 개교한 경기관광고는 2013년 경기도교육감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사립고등학교다. ‘미래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바른 인성 교육과정’, ‘꿈 실현 교육과정’, ‘행복한 학교생활 교육과정’을 수립해 실천하며, 특성화된 4개 학과(항공호텔서비스과, 관광경영과, 호텔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와 7개 코
교육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가 힘을 합쳐 발전해 나가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1997년 수원시 영통구에 설립한 태장중학교가 주인공이다.태장중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성이 바르고 창의력 있는 태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인성교육을 실천한다.교육공동체가 신뢰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는 태장중을 소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모두가 하나되는 프로젝트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돼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심을 기르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로 매년 한마음 큰 그림 그리기와
2014년 고양시 덕양구에 문을 연 도래울중학교는 미래를 열어갈 창의성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둔다.도래울중은 꿈을 이루려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체계 있는 학습 방법으로 지도하는 교사, 사랑과 정성으로 참여하는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는 역사 깊은 학교다.낙오하는 학생이 없도록 항상 긍정의 그리고 효율 높은 피드백을 제공함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주역을 길러 내려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접목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학생들이 나날이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도록 노력하는 도래울중을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주인공을 육성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용인시 수지구 용인심곡초등학교다.2007년 개교한 용인심곡초는 건강·인성·창의를 키우는 ‘용인심곡 꽃피움’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미래를 열어 가는 동반자로서 꿈을 만들어 간다.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심신을 단련하도록 노력하는 심곡초를 소개한다.# 건강·인성·창의학교는 ▶웃음꽃을 피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배려꽃을 피우는 스스로 함께 바른 어린이 ▶배움꽃을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 곤지암초등학교는 곤지 바위와 400년 된 향나무와 함께 자라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했다. 그 안에서 저마다 다른 빛깔의 꿈나무들이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고, 또 희망찬 내일을 꿈꾼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을 중요시하며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는 곤지암초등학교를 들여다봤다.# 역사와 전통의 곤지암초1923년 4학급 규모 곤지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곤지암초등학교는 지난 5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했다
‘세종의 얼’과 ‘바른 품성’을 지닌 우수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간단없이 달려가는 학교가 있다. 바로 여주시 교동에 자리한 세종초등학교다. 세종초는 교육공동체(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함께 웃고, 배려와 존중 속에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현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세종초를 들여다봤다.# 세종 얼 이어받기학교는 여주에 잠든 세종대왕 얼을 이어받아 바른 품성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려고 세종 인성 덕목을 선정해 지킨다. 세종 인성 덕목은 4개 영역 6개 덕목으로 구성했는데
2005년 수원시 영통구에 자리잡은 영동중학교는 학생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기른다.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진로교육과 인성교육 내실을 꾀한다. 또 독서교육을 활성하고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역량을 기르도록 유도한다.지성·인성·감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려고 애쓰는 영동중을 소개한다.#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인성교육학교 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성교육’으로 정해 실
5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 길잡이 구실을 톡톡히 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양평군 양평읍 양일고등학교다. 1970년 양평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학교는 1974년 양평종합고등학교를 거쳐 2004년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해 현재 양일고로 이름을 바꿨다. 인간 존중과 미래를 지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양일고는 자율과 책무는 물론 존중과 배려를 중시한다. 더욱이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더욱 세심하게 살핀다.# 특별한 인성교육2012년 특수학
‘자기 인식’은 경기 인성교육 기초 소양 중 하나로, 자신에 관한 깊은 이해와 정서 안정감은 바로 ‘인성형’의 기반이 된다. 인성형 기반을 학생들이 올바르고 제대로 갖추도록 하는 통합 중고등학교 있다. 바로 안성시 죽산면에 자리한 죽산중고등학교다.죽산중고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핵심 가치인 ‘공존’과 ‘도전’으로 요약해 설명 가능하다. 또 학교가 지닌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모든 인성교육 활동이 중고 통합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 형태로 이뤄진다는 점이다.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배움과 실천으로 꿈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가 있다. 2021년 3월 화성시 봉담 택지개발지구에 개교한 수현중학교가 주인공이다.개교 3년 차에 접어든 ‘교육 신생교’ 수현중은 쾌적한 환경과 최고 교육시설을 두루 갖췄다. ‘함께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자’를 교훈으로 삼아 지성과 인성의 요람으로 ‘학생이 중심이 돼 배움이 즐거운, 꿈을 마음껏 보여 주는, 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문화학교’다. 높이, 멀리, 날아가자는 뜻을 지닌 수현고고(GO高)는 수현중만이 지향하는 교육목표다.지덕체를 겸비한 인성교육을 1년 단위로 계획해 학생들에게 길잡이
휴머니즘·열정·도전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가꿔가는 학교가 있다. 바로 2018년 3월 화성시에 자리잡은 청림중학교다. 청림중은 ▶학생 중심의 산 교육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인성교육 ▶문학·체육·예술교육에 따른 감성교육 ▶자기 도전 활동으로 인내하고 성취하는 교육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을 실천한다.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정직한 청림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림중을 들여다봤다.#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인성교육 내실청림중은 학생들이 서로 장점을 바라보고 표현함으로써 교우들 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분위기를
학생·학부모·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하나로 교육활동에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주인공은 2002년 용인시 처인구에 자리잡은 영문중학교로, 경기남부지역에서 가장 가고 싶고, 가장 보내고 싶은 학교로 자리매김했다.항상 학생들의 밝은 목소리와 예의 바른 태도로 시작하는 ‘인성’이 자라는 곳으로, 학생들은 이 인성으로 서로를 돌보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학생들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바르고, 참되고, 힘차게 살아가도록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영문중을 소개한다.#미래를 설계하는 영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학생들과 더불어 생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인, 스스로 생각하고 배움을 즐기는 학습인, 자신의 소질을 알고 꿈을 가꾸는 문화인,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와 함께하는 세계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한다. 바로 1946년 포천시에 자리잡은 선단초등학교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는 선단초를 들여다봤다.# 체험 중심 진로교육학교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제공한다.학년별로 약 2주간 진행하는 ‘꿈끼쑥쑥 진로교육 프로그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배움의 터전을 키워 가는 학교가 있다. 2014년 7월 하남시 선동에 자리잡은 미사강변중학교다. 미사강변중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앎(지식)과 삶(인성)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학생들을 자주인·창의인·건강인·세계인으로 키우는 데 함께 노력한다. 더욱이 해마다 3∼12월 9가지 덕목을 정해 학생들이 근사한 성품을 갖추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을 교과활동에 녹여 낸다. 내일을 꿈꾸며 오늘에 충실하는 미사강변중을 들여다봤다.# 언어문화 개선미사강변중은 ▶나를 비우는 성찰 ▶타인을 품는 성장으로 나아가는 교양인
삼달덕 정신인 지(智)·인(仁)·용(勇)을 중심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바로 2018년 광주시 태전동에 자리잡은 태전고등학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아직 스며들지 않은 신생 고등학교지만 다른 학교와 차이가 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 마음을 사로잡는다.태전고 교육 방향은 알파벳 ‘A·B·C·D’로 표현한다. A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활동인 ‘Autonomy buildup’(자율성 강화)을, B는 나를 넘어서 우리를 돌아보는 실천 활동인 ‘Beyond myself’(나를 넘어서)를
경기도내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중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1902년 설립한 수원 삼일중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생들의 ‘사랑과 봉사’라는 교훈 아래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한다.올해 개교 120년을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일중을 낱낱이 살펴봤다.#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배우는 삼일인삼일중은 교직원·학부모·학생 간 논의와 합의를 거쳐 올해 자율 과제로 ‘기초학력과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민주시
7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중학교의 독특한 교육 방식이 주목을 받는다.주인공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수원북중학교로, 학생 맞춤형 통합성장 선도학교로서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교육한다.학년별 맞춤형 목표인 도전(1학년), 성장(2학년), 미래(3학년) 3가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북중인’을 만들려고 노력한다.학생들이 올바른 미래 민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수원북중을 소개한다.# I.D.O.L 교육활동 체계학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I.D.O.L 교육활동 체계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78년 오랜 전통을 미래 주역으로 거듭날 학생들에게 계승하는 학교가 있다. 1945년 3월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광지원국민학교로 개교한 뒤 1996년 3월 현재 교명으로 바꾼 광지원초등학교다.전교생이 60명 안팎인 소규모 학교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은 경기도내 어떤 학교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광지원초등학교를 들여다봤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광지원농악광지원농악은 학교가 자리잡은 광주시 남한산성면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