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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부 위탁사업인 ‘2024년 국가어항 관리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공단은 국가어항 115개 항과 지방어항 74개 항에 대해 약 18억 원을 투입해 기본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해 어항시설의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설물의 손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판단을 위한 정밀육안검사와 간이 측정, 비파괴 강도, 수중시험조사로 내구성 상태와 손상 여부를 정밀 분석해 안전등급을 산정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A~E등급을 부여해 유지보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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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개인 이익과 사회공동체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 또는 조직이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4개 사로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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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에 헌신하는 어업 단속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24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경찰 제외)에 달한다.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도 3건으로 조사됐다.불법 어업 단속은 해양경찰과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이 함께 수행하지만, 해양경찰은 특별법인 경찰공무원 보건안전과 복지 기본법 적용을 받아 국가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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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최근 홍해 운항 중단이 약 3달간 지속되면서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회의를 열고,수출입 물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해운협회, HMM을 비롯한 관련 국적선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홍해해협에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이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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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보다 14.1% 증가한 26만1천235TEU로, 역대 2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수출 13만3천587TEU, 수입 12만3천305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12.1%, 16.1%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4천343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1.1%, 베트남 7.5%, 타이완 3.7%, 말레이시아 2.6%, 인도네시아 1.5% 순으로 전체 수출 물동량의 76.4%를 차지했다. 수입은 미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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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25년 말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경제청은 인천관광공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인천관광공사가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하는 체험형 익사이팅 타워시설로, 영종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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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SK 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SK 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서구청, 연세대, 굿네이버스와 함께 회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 지도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ㄷ?.행복멘토링에는 연세대 멘토 52명과 서구 지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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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24년 예산 6천881억 원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별 재원의 적기 배분과 핵심 사업 투자 집행으로 국민 경제 회복 지원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올해 예산운영계획은 핵심 사업의 신속 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동참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재활용(BRS)을 통한 집행잔액·낙찰차액 관리를 강화해 예산 불용·이월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항만건설·보안·안전 같은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211억 원 증액한 2천474억 원을 편성했다. 신항 1-2단계 ‘컨’부두 건설사업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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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호(9만4천t급)가 21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 이 배는 3천515명(승객 2천450명, 승무원 1천65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를 출발해 시미즈,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 승객 2천100여 명은 이날 오전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같은 날 오후 크루즈에 승선할 2천100여 명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오후 늦게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를 여행한다. 인천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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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업·단체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던 홍보선(에코누리호)을 이용한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학생과 일반인, 소외계층으로 확대 운영한다우선,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해양·항만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해양·항만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자체와 사회봉사 단체의 협조를 받아 일반인과 소외계층에게도 해상견학을 확대 운영한다. 일반인은 앞으로 구축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소 인원(40명)이 모집될 경우 해상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견학은 매월 2~4회 진행되며, 코스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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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9공구) 골든하버 부지(Cs8, Cs9블록)의 소유권 이전이 2025년 초께나 마무리될 전망이다.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때보다 매입 토지의 공시지가가 상승해 차액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다.19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은 올해 매입 예정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의 23 일원 6만8천502.7㎡ 터(Cs8블록)에 대한 중도금과 잔금을 2월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지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Cs8블록의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이 땅의 소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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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공공조달시장에 공급되는 드론의 기술·품질 향상을 위해 조달 방식을 개선하고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 19일 인천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기술이 우수한 국산 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이윤율 25%를 보장하고,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의 경우 외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거나 시범 구매 시 성능이 향상되면 규격 변경 허용과 국내 제조 드론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시험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혁신제품 평가 시 실물 심사 실시, 성능평가·시연이 이뤄지는 협상 계약 적용 확대에 대한 품질평가도 강화한다. 또 입찰에 참여하는 제조사가 충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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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 달러로 정했다.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투 목표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와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4억3천200만 달러(신고액)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이보다 2억 달러 증가한 6억 달러로 외투 실적을 끌어올리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