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저녁 ‘ 광주시’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광주시 재래시장 인근 금호리첸시아 광장을 찾아 광주시 갑지역 출마자인 함경우 후보와 을지역 황명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과 우비도 입지 않은 채 시작된 거리 인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많은 일정 탓에 이곳 광주에 1시간이나 늦었다"고 사과하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리신 이유는 절실하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의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총무팀 유미정 주무관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안동 유미정 주무관은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경안동 내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하였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임직원간 존중·배려를 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22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알렸다.22일은 갑과 을이 아닌 동등한 관계라는‘2=2’를 상징하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친절(Generous), 이해(Understanding), 청렴(Moral), 변화(Changing)를 키워드로 갑질 없는 공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8가지 세부 실천 과제를 정하고, 매월‘이달의 약속’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 실천
광주시 여·야 정계 인사들이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지난 21일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및 23회 시 승격 기념’ 행사를 열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자와 도·시의원 등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한 목소리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광주시는 수원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실사단은 지난 21일 수원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관내 체육 시설
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후보가 양벌동에서 매산동을 잇는 광주판 판교신도시(가칭 미니플랫폼 시티) 조성 추진을 공약했다.황 후보는 21일 보도자료에서 "광주의 교통, 교육 문제 해결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 계획적인 도시개발에는 공공주도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벌동부터 매산동까지 이어지는 가칭 미니플랫폼 시티(미니신도시)를 추진해 멈춤 없는 광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인구 50만 명에 걸맞은 시민형 도시계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 맞춤형 발전 전략을 세워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광주시는 2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 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 2억2천만 원 범위 내에서 협업해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경보수(도배, 장판, 창호교체 등) 25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2가구, 대보수(지붕, 주방 및 욕실개량공사 등) 3가구 등 총 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이 외에도 긴급한 수선이 필요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호기이다.주거급여 수급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운데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코로나19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캠핑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22년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캠핑시장 규모를 약 6조3천억 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했다. 2020년 5조8천억 원과 비교하면 8.2% 증가한 수치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공개한 전국 야영장 수 또한 3천205개(2022년 기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캠핑은 이제 비대면 시대의 일시적 취미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차박족(차에서 숙박하는 사람)’, ‘캠린이(캠핑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퇴촌·남종면에 맞춤형 정수시설인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 도입을 공약했다.소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종면과 퇴촌면의 소규모 수도시설 수원은 지하수와 계곡수로, 정수처리 시설은 없고 단순 소독 설비가 94%라 중금속과 방사능 물질 검출 가능성이 있어 수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은 지방 상수도와 원거리이며 수질기준 초과 또는 수량이 부족한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대상으로 일정규모 시설을 통합해 안정적 수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맞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매월 민원의 날을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해결사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발전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그렇기에 다른 지역의 많은 정치인들은 민원의 날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함경우의 정치는 공감과 소통"이라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께 다가가 충분히 공감하며 쓴소리도 끝까지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선거철마다 유권자에게 두 번, 세 번 당선시켜줘야 더 잘한다고 말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가 "시민 중심 철도망을 구축해 광주를 더 크고 더 빠르게 만들겠다"며 4대 철도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GTX-D 초월역·곤지암역 정차 추진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양벌역 신설 ▶경강선 출퇴근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을 내용으로 한 철도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신현·능평∼판교선은 모란판교선이 추진될 경우 8호선 연결로, 모란판교선 타당성이 부족하면 신분당선 판교역 연결도 고려 가능하다"며 "인구가 증가하는 GTX-D노선에 초월
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인 필승캠프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근 당적을 바꾼 신동헌 전 시장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가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이에 총괄선대위원장은 허세행 전 시의원이, 상임의장은 신동헌 전 시장, 공동선대본부장에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 등 모두 300여 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에 힘을 모은 선대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내주신 성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정치적 논란을 낳고 있는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에 대해 변경은 없다고 못 박았다.함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쌍령동의 중학교 설립은 중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쌍령동 주민들에겐 시급한 숙원사업"이라며 "최근 다시 논란이 된 쌍령중 설립 위치와 관련해 새로 생길 중학교의 위치는 진행대로 쌍령동 136번지가 될 것"이라며 이어 "지역 정치인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이미 정해진 학교 설립 결정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시민들 간 갈등을 야기한다"며 "학교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시민을 갈라치기 하는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슬로건은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는다.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올해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했다.퇴촌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1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7월 31일 착공한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간다.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와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다목적 시설로 기능할 전망이다.시는 종합운동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부모의 출산·육아 휴직 기간도 경력을 인정받도록 하는 출산·육아 기간 경력인정 공약을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0.65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라며 "이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다.이어 "심각한 수준의 인구절벽 사태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될 수 없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갖게 됐고, 부모의 출산 육아 휴직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받게 해 출산율을 제고한다는 확신으로 공약을 만들게 됐다"고 공약 배경을 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기 건립 등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소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에서 상번천리 820-2 부지의 체육시설 조성이 가능하도록 검토를 요청했고, 조건부로 이번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며 "시민의 숙원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은 상번천리 820 일원(부지면적 1만5천65㎡ 총면적 140㎡)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족구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박덕동 상임선대위원장, 유명열 호남향우회연합회장 등 시민과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 조정식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김윤덕·박상혁 사무부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박정 환경노동위원장, 정성호·박주민·김용민·민병덕 국회의원 등이 축전과 영상으로 축하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삶의 위기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매월 2회 이상 법안 소위를 열고 이를 국회의장이 분기마다 발표토록 하는 국회법 개정 공약을 발표했다. 함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7대 국회의 법안처리율은 57%였으나 18대는 54%, 19대는 44%로 떨어지더니 지난 20대에는 36%대로 하락했다"며 "국회가 일하지 않는 곳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법이 존재하지만 지키는 상임위가 없었다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일하지 않는 국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매월 2회 이상 법안 소위 개최를 강제하고, 이를
광주소방서 최윤민(소방교) 대원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최 소방교는 대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이란 주제로,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해 재미있고, 친근감 있는 강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 소방교는 "도민들의 행복한 삶에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이라며 "119구급대원으로 가장 소중한 걸 지켜내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경진대회 준비에 고생한 최 소방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능력있는 소방안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과 초등학교(4~6학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해당 청소년은 학습 지원과 주중 전문 체험활동(드럼, 우쿨렐레, 합창, 체육활동 등), 주말 전문체험 활동(연 4회)과 캠프, 생활 지원(상담, 저녁 식사 제공, 어린이통합 버스를 통한 귀가 지도 등), 문화·예술·체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대상은 2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