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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구축한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다.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 노령화, 주택 방음,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 가옥 등 사유로 모든 주민에게 즉시 전달이 어려워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시는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하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범 방송을 끝마쳤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 사용에 취약한 노인들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정확한 내용을
경기북부
전정훈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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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지역
전정훈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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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초·중·고 진로교육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강수현 시장과 김금숙 교육장은 진로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진로체험처 발굴과 질 관리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하는 데 공감했다. 시는 올해를 진로교육 발전 원년으로 삼고 ‘미래로 도약하는 Jump-Up 양주 아이(I)’을 비전으로 삼았다.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사업으로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
경기북부
전정훈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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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양주·포천·동두천(양포동) 섬유·가죽·패션특구 특화사업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2024년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수주상담회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
경기북부
전정훈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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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6월 9일까지 특별전 ‘장욱진의 황금방주’를 개최한다.장욱진 화백의 미공개작 2점과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36점을 선보인다.「골든아크」는 1992년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스 클럽(Limited Editions Club)에서 한국을 표현하는 대표 작가로서 장욱진 화백 작품을 소개하고자 발간한 화집이다.에디션스 클럽이 발간한 동양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일본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雪國)」 이
전시공연
전정훈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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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정신 장애인이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이용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 10세(2014년생) 이상의 발달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주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월 1만 원 ~ 6만 원이다.
지역
전정훈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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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일반식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치료식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알렸다.경기도 ‘지역맞춤형 틈새돌봄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틈새분야서비스로 노인성질환자, 당뇨환자 등 치료식 식단이 필요한 노인에게 저염, 저당 치료식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홀로 사는 노인은 당뇨병 관리가 쉽지 않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식 및 건강 식단 제공, 혈당
지역
전정훈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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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이 나오는 주택의 내부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준공 후 20년 이상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으로 표준 총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원(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개량 비용은 최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 180만 원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
지역
전정훈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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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시행한다고 20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에 제안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9건(13억5천500만 원)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2024년 예산에 반영됐다.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규모는 20억 원 이내로 관내 거주하는 시민 및 지역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규모 제한 없이 주민 생활 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신청할 수
지역
전정훈 기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