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를 발족했다. 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는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부천시청, 부천YMCA, 산울림청소년센터, 도시숲시민모임, 송내청소년센터담당자 들로 구성했다. 협의체에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 사례 나눔 ▶부천 환경교육주간 학생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환경 공모전 아이디어 나눔 ▶지역 단체의 환경 교육 협력 방안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 가정, 지역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두산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29일 알렸다.지난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하며,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쪽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 2003년엔 중국이 백두산을 ‘중화 10대 명산’으로 지정해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홍보를 해 왔다"고 전했다.또한 "이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오는 31일 홈구장으로 경남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부천은 지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E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어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이번 시즌 공식전 연승을 이어간다.이에 부천은 봄 나들이를 겸해 나온 팬들을 위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홈경기를 준비했다. 축구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천FC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비롯해 구단 굿즈와 여러 경품을 뽑을 수 있는 ‘BFC 경품 뽑기 기계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는 같은 선거구 민주당 서영석 후보의 ‘김복덕 후보 개소식 주차요금 대납’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날조와 과장, 거짓정치 시즌2’라고 일축했다.앞서 민주당 서영석 후보 측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 측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주차요금 200만 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확인",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명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이고" 등의 주장을 적시하며 "개소식 참석자 주차요금 거액 불법대납 의혹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JCI하남청년회의소 2024년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28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이혁준 경기지구회장, 김현석 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 경기지구 각 시·군 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김현석 회장은 취임사애서 "어려울 때 일수록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의지의 틈새를 찾아 조국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존중과 배려로 원활한 소통을 통해 품격을 높이겠다" 며 " 하남청년회의소가 앞으로
4.10 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후보는 28일 새벽부터 거리 유세로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황산사거리에서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와 함께 ‘하남 원팀’ 합동 유세로 출근길 하남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 후보는 "이번 총선은 하남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개인의 출세와 영달만을 쫓는 후보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하남에는 집권 여당의 젊고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주
구리시 나태근 후보는 28일 구리역에서 이명우 총괄 선대위원장(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전 구리시장), 송재욱 전 예비후보, 전지현 전 예비후보, 백현종 경기도의원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박 전 시장은 단 한 개뿐인 돌다리사거리 방면 8호선 출입구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 정권에서 여당 권력의 핵심에 있던 구리시 4선 의원이 지역구에 관심을 갖지 않고 중앙 정치만 한 결과"라며 "총선은 대통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일 안한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질타했다.이어 전지현 전 예비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갑·을 후보가 경안시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갑 소병훈 후보와 안태준 광주을 후보, 당 소속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두 후보는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광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이자 경기 광주 최초의 3선에 도전하는 소병훈 후보는 광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밝히며 "이제 광주는 성
4·10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광주에서 국민의힘 광주갑 함경우 후보와 광주을 황명주 후보가 광주 이마트 앞에서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갖고 유세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의장, 조억동 시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은 광주시민의 자존심과 인내심을 무너뜨린 시간이었다"며 "광주시민들이 이번에 꼭 회초리를 드셔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거대 야당이 행정부의 손 발을 꽁꽁 묶어 놓고 왜 일을 못하냐고 협박을
안양시는 석수도서관이 자료실 재배치와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재 탄생했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석수도서관은 기존 1층 관외 대출실에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가 같이 있어 자료실 및 서가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이에 어린이도서 이전 작업을 통해 자료실 공간을 확보했고, 열람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의 어린이자료실에서도 어린이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기존 관외 대출실은 ‘제1종합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했고, 도서 및 서가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또 다문화자료실의 관련 도서를 제1종합자료실과 어린이
4·10 총선 용인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이상 따돌리며 선두를 기록 중이라고 조사됐다.28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한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무소속 우제창 후보 1.6% 순이었다.용인갑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로 조정한 뒤
기호일보가 진행한 용인갑 선거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49.4%,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이른 착공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다.조사에 응답한 36.5%는 후보자 소속 정당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고 답했고, 정책이나 공약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은 24.9%였다.# 이상식 후보 양 권역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공직선거법 기준에 따라 1권역에 해당하는 모현·포곡읍과 유림·역북·삼가동에서 51.6% 지지를 얻어 국
경기도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대한민국 중심지인 경기도 선거에 나서는 14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경기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이날 일찍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한 경기지역 여야 후보들은 반도체·IT 등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핵심 메카로 자리 잡을 각 지역에서 양보 없는 혈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지역 총선에서는 특히 반도체벨트로 분류되는 수원·화성·용인·이천 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IT산업 메카인 성남분당 지역에서 여야 간 초접전이 예상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0일 운행에 들어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연다.GTX-A 수서~동탄 구간은 총길이 34.9㎞로 수서역·성남역·구성역·동탄역을 지난다. 구성역은 공사가 지연돼 오는 6월 개통한다.열차는 하루 상·하행 60회씩 총 120회 운행한다. 출퇴근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평균 17분 간격, 그밖에 시간은 평균 20분 간격이다.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일반성인 기준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센터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송도국제도시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인천시가 지난해보다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6천800가구를 연내에 공급한다고 28일 알렸다. 올해 공급물량은 건설형 공공주택이 5천183가구,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1천700가구로 지난해 공급물량 2천977가구 보다 3천800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공공분양주택 3천280가구(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 ▶공공임대주택 1천903가구(제물포역 북측 407, 도화B3 482, 검단AA7 1천14가구)를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건설형 공공주택 공급계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알렸다. 2017년부터 시작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색·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만드는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천색 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표준디자인 등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사일로에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개항장과 자유공원 야간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명소화 사
엘비 그레이잭슨(EIvi Gray-Jackson) 미국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28일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그레이잭슨 의원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국제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방한한 뒤 자율 일정 중 앵커리지와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그레이잭슨 의원은 2018년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지난해 10월 인천과 앵커리지 자매도시 37주년을 맞아 알래스카를 방
경인일보사는 28일 제79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윤(63·왼쪽)흥국산업 회장을 회장으로, 홍정표(60·오른쪽)전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신임 이기윤 회장은 2004년부터 하남시 소재 흥국산업을 이끌었으며,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1988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등으로 재직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이날 주총에서는 기존 사외이사인 김건식 ㈜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민규 유니스건설㈜ 대표,
"하교 시간에 사고가 자주 난다고 해서 아이가 걱정돼 데리러 왔어요."28일 오후 2시 10분께 화성시 동탄 예당초등학교 앞에서 자녀를 기다리던 김모(39·여)씨의 말이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하교 시간에 집중 발생한다. 김 씨가 우려하는 부분이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보행 중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는 모두 600건이다.전체 사고의 절반이 넘는 316건(52.7%)이 하교 시간인 오후 2~6시 사이 발생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