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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이다. 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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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천일제염 생산지인 ‘천일염전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연구활동이 본격화된다. 17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12일 제261회 구 의회 임시회에서 승인을 받고 활동에 나섰다. 총 4명의 구의원으로 이뤄진 단체는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십정동 558-2에 위치한 천일염전지의 산업·역사적 가치 발굴과 기념비 조성을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천일염전지는 지난 1907년 국가 천일제염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지다. 소래염전
지역정치
우제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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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고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중이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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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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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과정과 운영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를 비롯해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시민참여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기서 제시된 내용은 연구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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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7일 알렸다. ‘찾아가는 인권아카데미’는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권 교육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에 기반한 행정 ▶누구나 존중받는 조직 문화 ▶조직 내외부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등 인권 도서 작가의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시는 인권상황을 주제로 영화, 도서 등을 매개로 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 능력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이끌었다. 유지원 시 시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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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려고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 응시원서만 제출 가능하다.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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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알렸다.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인터넷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터넷서비스 신청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설치 공사비가 발생할 수 있다.군은 주민 인터넷 이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옹진군 정보통신 소외지역 인터넷 보편적 서비스 지원 조례’를 이날 입법 예고 했다.조례안 내용에는 옹진군 주민이면서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역무 제공 대상으로 확인된 건물이 옹진군에 위치하면 설치공사비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지원액은 설치공사비가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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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알렸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이며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털은 시와 군·구를 넘어 전국 청년정책은 물론 구직 및 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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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과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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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진행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인천발 KTX 건설(5천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5천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4천5억 원) ▶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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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구간 주변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등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개발에서 소외된 용현·도화·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