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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자 중심의 효율적 사업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젠더폭력방지 자문위원회’ 온라인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27일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자문위원회는 젠더폭력 유형별로 민-관-학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1366 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스토킹, 데이트폭력피해대응센터’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자문위원회는 센터의 안정적인 사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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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일상 속 생활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한다.불조심을 제외한 10가지 생활안전 사고를 주제로 포스터(4절지)를 만들어 다음달 1∼30일 가까운 관할 소방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10가지 생활안전 사고는 심폐소생술, 자전거·킥보드, 교통사고, 야생동물, 승강기, 넘어짐·끼임, 산악사고, 물놀이·갯벌, 감전, 화상 등이다.경기지역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심의를 거쳐 경기도지사(3점)와 소방서장(12점) 표창 등 모두 15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2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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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선거 상황실)’을 운영한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선거 상황실은 다음달 10일 선거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하며 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 설치하는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한다.경기남부청도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31개 시군 경찰서를 비롯해 총 32곳에 선거 상황실(경찰 인력 331명)을 운영한다.특히 ▶유세장 경비 ▶거리 유세 및 토론회 사고 예방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교통관리를 비롯해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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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필요하시죠? 통신상품 이용해 보세요."2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사는 김모(32)씨는 ○○대부업체로부터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메시지에는 "○○대부업체 상담원 입니다. 고객님 돈 필요하시죠"라며 "1∼2시간을 투자하면 휴대전화 개통 시 1대 당 현금 60만∼200만 원 드려요"라고 적혔다.직장이 없는 김 씨는 고민 끝에 해당 대부업체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었다.상담원은 "통신상품은 휴대전화를 전액 할부로 구매해 당장 내는 돈도 없고 대부업체에 줄 돈도 없다"며 "유심칩 없이 공기계만 판매해 수신과 발신은 물론, 소액결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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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에 속아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 수거책으로 전락한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가평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 실직 후 별다른 직업이나 일정한 주거 없이 고시원에 살던 A 씨에게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남성 B 씨가 접근했다자신을 사업가라고 소개한 B 씨는 "해외에 거주 중이지만 귀국하면 사귀고 싶다"며 사진도 보내왔다. 로맨스스캠 속은 A 씨는 B 씨의 지시를 따랐고, 결국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해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 전달하는 수거책이 됐다. A 씨는
사건사고
엄건섭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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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대신면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는 60대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들은 남매 사이로, 이곳에 거주했다고 알려졌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는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인원 90여 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0여 대를 동원,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
사건사고
안기주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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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저지하려고 한미약품 장·차남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26일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쪽이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앞서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소재·에너지 전문 OCI는 지난 1월 현물출자와 신주 발행 취득을 통한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27%를 7천703억 원에 취득하고, 임주현 사장을 비롯한 한미사이언스 주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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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도로 곳곳에 선거용 펼침막이 내걸리지만, 관련 법령이 정한 높이 기준을 지키지 않아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교차로의 정당 펼침막은 설치 높이가 어림잡아 20대 남성 평균 키에 크게 못 미친 1.5m 정도로 일반 성인이 지나가기에는 턱없이 낮았다. 일부 보행자들은 낮게 설치된 펼침막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위치를 옮겨 가며 주변을 둘러봐야만 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펼침막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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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작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하지만 보조금 지원 모델이 일부 모델에 그쳐 제품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6일 인천지역 기초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규모는 ▶연수구 760대 ▶중구 605대 ▶서구 510대 ▶남동구 400대 ▶부평구 400대 ▶미추홀구 257대 ▶계양구 155대 ▶강화군 100대 ▶동구 80대 ▶옹진군 35대다. 남동구와 부평구, 미추홀구, 계양구는 모두 빠르게 마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산 2억2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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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반품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택배기사를 협박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26일 알렸다.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 서구 자택 앞에서 택배기사 B(29)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컴퓨터 반품 문제로 B씨와 대화하다가 시비가 붙었고, 판매업체가 B씨와 짜고 자신을 속인다고 판단해 범행했다고 조사됐다. A씨는 "OOO야 죽여 버린다"며 흉기를 든 채 B씨를 쫓아갔다. 유지웅 기자 yjy@k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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