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농어촌 특례 기준 개선 ▶대부동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대부도 똑버스 콜센터 설치 ▶어촌뉴딜300 사업(선감항·탄도항·흘곶항) 등 대부동 주민의 숙원 사업을 공약했다.특히 김 후보는 대부도의 경우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던 때에는 읍·면이 동으로 승격하는 것이 중요했으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진 지금은 읍·면·동의 구분보다 주민의 혜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대부면으로 전환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시계획 변경으로 공장 설립 등이 가능해져 녹지나 경관이 훼손될 수도 있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4일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산학생육상대회가 열리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 28개소 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육상대회 참가자 및 학부모에게 사이버 성범죄 및 학교폭력등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최근 청소년들 사이 ‘불법촬영’,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이버 성범죄 및 ‘사이버불링’ 등 불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성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불건전한 인터넷 문화 및 ‘性’ 관련 문제를 개선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자체 제작한 홍보지 및
도심 주택가에서 몰래 마약을 제조·판매·투약한 외국인들이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4일 러시아 국적 30대 A씨와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 일당은 지난달 27일까지 안산시 한 주택가에서 대마 모상체 덩어리인 ‘해시시’를 제조·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빌라 안에 마약 제조에 쓰이는 각종 설비를 갖추고 해시시를 제조했으며,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도 투약했다. "마약을 제조·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빌라 안에 있던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4일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안산시 단원구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해 장애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 노동 복지정책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 세탁하기 위해 2023년 7월 문을 연 블루밍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산단 노동자 맞춤 복지다. 안산시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곳은 노동자에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장애인에게는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탁소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더욱 깨끗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자동차부품 제조 등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안산 자부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산지역 뿌리기업의 구인 애로사항 해결과 고용 여건 향상을 위해 채용행사 프로그램인 ‘일자리 수요데이’와 융합한 종합 고용 특화서비스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기업 지원 설명회부터 면접행사, 구직자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과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 4월부터 관내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 청소년까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이 된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 원 한도 내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등록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안산시의회를 통과해 4월부터
안산시와 LG화학이 폐비닐 자원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LG화학과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화영 LG화학 석유화학본부 Sustainability사업부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천t이 발생하는 수준으로 매년 양이 증가하며,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를 통해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2030년 이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과 관련, 타 도시보다 한발 앞서 생산공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월 24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의 고위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표한 ‘깜짝 전망’ 즉, 현대차그룹이 현재 1·2위 기업인 도요타와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또, 현재 글로벌 시장 1위 도요타는 약 1천 만 대, 폭스바겐은 9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고, 뒤를 이어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구 용역은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오는 8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회 위
안산상록경찰서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이 협업해 평일에는 식당, 유흥가 주변 음주운전 취약 지역과 사고 잦은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휴일에는 골프장 주변과 행락지 등 위험지역을 위주로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2023년 전국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12만3천202건, 음주운전사고 1만2천612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131명,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를 상회하는 등 음주운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가 안산 스타필드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김 후보는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안산시민들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쇼핑시설을 확충하고자 트리플 역세권인 초지역 지하화 후 상부부지에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안산시는 인구 63만에 달하는 전국 8번째로 큰 도시임에도 대형 쇼핑몰이 부족한 실정이다. 개점한 지 30년 넘은 롯데백화점과 약 15년 된 NC백화점이 있으나 시민들의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소비 수요는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결
안산시는 전국 최대 다문화도시로, 외국인과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아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원곡초의 경우 재학생 92% 이상이 다문화학생이다.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중도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 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다.또 원곡동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산원곡초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원곡동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1일 교육부가 전국 교육청과 지자체를 대
한 달여 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안산시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상록경찰서 및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
안산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천65건 가운데
안산시가 위탁해 안산농협이 운영 중인 안산시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이 봄을 맞아 힐링 쉼터 조성은 물론 풍성한 봄나물·화훼, 각종 이벤트 할인 행사로 고객을 맞이한다. 힐링 쉼터는 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가 소재한 동측 1층 유휴 공간을 이용해 조성했으며, 소파와 테이블을 갖춰 장을 본 이후 편안하게 쉬는 휴식 장소로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된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3대를 벽면에 설치, 당일 할인되는 농산물 정보는 물론 각종 행사와 정책 등을 한눈에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식 안산농협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천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노후 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지난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 안산선부광장(단원구 선부동)을 찾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 장성민 안산갑 후보, 서정현 안산을 후보 및 선대위 주요 인사와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이 총결집, 국민의힘 당원 및 김 후보 지지자 약 2천 명이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김 후보에 대한 응원 열기를 더했다.김명연 후보 선대위는 이날 지원 유세를 발판 삼아 선거운동이 끝나는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 현주소를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려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친다.특히 최근에는 IT,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한다.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 이민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3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지역에 안산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안산의 노후 주택과 산단 개발이 날개를 달 것임을 확신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2024년 4월 27일 시행) 공포를 통해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전 지역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특별법이 적용되면 재건축 시 안전진단을 면제받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게 된다. 그밖에도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