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이 재능을 가진 영재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자 2024년 관내 영재학급 선발한다.1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재교육대상자는 소속 학교에서 학급별 희망자를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 영재학급 학생은 동암초, 버들개초, 의정부호원초, 경민중, 경민여중 5개 교에서 모집할 예정이다.희망자는 영재학급별 전형과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학생 선발 관련 공고 내용은 GED시스템 또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에 GED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원순자 교육장은 "
의정부시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 좋은 천체관측 프로그램 ‘가을밤 행성산책’을 의정부천문대에서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을밤 행성산책에서는 토성과 목성을 관측하고 가을철 별자리를 설명한다.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야간 관측 프로그램과 별개인 특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19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운영한다. 예약 신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의정부시 도서관 아이디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성인 보호자가 필수 참석해야 한다. 신청 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
의정부시가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10곳에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하반기 산재예방 컨설팅을 지난 4∼13일까지 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에는 양주시와 협업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의정부와 양주시 건설 현장을 교차 합동점검했다.합동점검은 가능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모, 안전화 따위 개인안전장구 착용 여부 ▶산업재해 예방조치 위반 사항 ▶이동식비계 안전난간대 미설치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노동안전킴이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산업안전 컨설팅으로 산업현장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예방
의정부시가 이달부터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는다.12일 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은 시민공론장에서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계기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했다.김 시장은 민관협치로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시민공론장을 설명하고, 소각장 설치에 따른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5년간 진척 없이 표류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했고, 투명한 자료 공개와 시민이 직접 공론장을 설계하고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과 투표를 하며 결과를 전면 수용했다"고 했다. 이어 "소각장 갈등에 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선택과목 지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한다.1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수는 위탁기관인 을지대학교에서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직무연수 강좌는 ▶김준수 을지대 교수 ‘영양학’ ▶김숙영 을지대 교수 ‘건강과 보건의학’ ▶임원선 신한대 교수 ‘심리학’ ▶이정은 신한대 교수 ‘교육학’으로 희망교사가 참여한다.지난 11일 열린 개강식에는 원순자 교육장과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을 포함한 을지대, 신한대 교수가 참여해 일과 후 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격려했다.의정부교육지원
의정부시가 2023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12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했다.대회는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우수시책을 심사해 최종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결정했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시는 ‘인식개선을 통한 육아 안심 환경 구축’을 발표해 공동육아를 활발하게 만드려는 인식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의정부시가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 부지에 일일 소각용량 220t 규모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반영했다. 관련 행정절차는 이달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소각장 현대화사업은 2001년 가동한 시 자원회수시설이 노후화하고, 폐기물 관련 법·제도가 강화돼 추진해야 한다.시는 2017년 사업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했지만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로 사업은 지지부진했다.김동근 시장은 취임 뒤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자 전문가 분석
의정부시가 올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 문화와 비전을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르도록 기획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를 선보였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시민 대상 작사 공모로 모두 132개 작품 가운데 박주헌 씨 작품을 선정했다. 공고한 가사로 7월부터 2개월간 작곡을 공모해 57개 참가작 가운데 최성한 씨 작품을 뽑았다.관내 거주, 재학·재직하는 시민이 참여해 완성한 노래는 취지를 살려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합창단이 시민 화합을 기원하며 제창했다.안종석 시민소통담당관은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눈의 날 기념 건강 강좌를 열었다.11일 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올해 봄부터 무료 이동진료,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행사 의료지원을 재개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이다. 이번 강의는 지난 10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열렸다.오혜영 안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안구건조증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과 식의요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 종료 뒤에도 안질환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에 안과 의료진이 답했다.오 교수는 "현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평가한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익활동성+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니어클럽은 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 카메라 단속, 사랑찬배달 사업 같은 10개 사업과 시장형인 행복일터공동작업장, 행복한 실버헤어숍을 포함한 6개 사업, 업체와 노인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
의정부 송양유치원 학부모회가 의정부경찰서 민락지구대와 함께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유아들의 등굣길 안전 확보 캠페인 활동을 한다.10일 유치원에 따르면 캠페인은 학부모회와 민락지구대가 협조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마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노릇을 할 예정이다.학부모회는 올해 4월부터 아침 교통자원봉사를 했으며 거리질서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캠페인에 모든 학부모가 지지하고 동참했다.유치원 관계자는 "학부모회와 민락지구대가 협조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유아와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까지 안전한 교통질서를 기대한다.
의정부 훈민초등학교가 한글날을 맞아 ‘훈민초,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행사를 열었다. 9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훈민초는 훈민정음의 뜻과 얼을 이어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기르고자 학교명을 ‘훈민’으로 정했다.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전교생 1천여 명이 운동장에서 동아리 호이 풍물패 축하공연과 덕암 이광호 경기대 서예학과 교수의 대형 펼침막 큰글씨 쓰기 집필 공연을 관람했다.또 각 교실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과 관련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서예활동, 엽서쓰기 같은 다양한 문예활동을 했다.체육관에
의정부시가 10월 한 달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시는 징수과 직원들로 영치반을 꾸려 집중 영치 기간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따위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야간 영치 활동을 벌인다.또 상습적인 고질 체납자는 표적 영치 따
의정부시가 7일 ‘너 나 우리, 함께 Green 평생학숲’을 주제로 제7회 평생학습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가 열릴 신곡 체육공원부지는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된 장소로, 최근 해바라기밭을 조성해 일반에게 개방한 생태환경 공원이다. 박람회는 환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푸룸이 이동 환경 교실, 필(必)환경 전시·체험부스 운영, 환경카페 체험 따위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더욱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조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우수작을 전시한다. 또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배달 콘서트’와 연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중·고 교감 74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갈등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학교폭력 예방 연수와 화해중재단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교감들은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의정부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해 갈등 당사자 간 치유와 회복 중심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들 갈등 중재 전문성을 지닌 33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학교폭력 따위 갈등 사안 발생 시 학
의정부시가 운영한 소각장 문제 해결 시민공론장이 경기도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혁신사례로 꼽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 60%와 발표심사 점수 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뽑았다. 시는 시민공론장으로 소각시설과 관련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소각장 시민공론장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 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했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최예선 작가의 ‘밤의 화가들’ 강연회를 진행한다.4일 도서관에 따르면 강연은 10월 예술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담긴 밤 풍경과 감정에 대해 설명한다.강연에서는 ‘나는 낮보다 밤이 훨씬 더 풍부한 색채로 채워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빈센트 반 고흐처럼 밤을 주제로 그려낸 여러 화가의 작품을 살핀다.최 작가는 밤 풍경일 그리던 화가들이 담은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밤에 매혹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미술도서관
의정부시가족센터가 9월 한 달간 운영한 1인 가구 대상 미술심리 ‘나를 찾아 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일 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심리와 정서·건강 증진을 돕고자 기획했다. 1회 차 음악과 함께하는 백드롭 페인팅을 시작으로 감정 모빌, 우드카빙(티코스터), 데이지 도어벨 따위 다양한 미술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더욱이 평일반과 주말반 두 그룹으로 나눠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도록 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나를 숨김 없이 표현하고 세대를 초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평일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의정부시가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터널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해 조도를 개선한다.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안전한 야간 보행과 운전에 필요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시와 경찰은 관내 인적이 드문 일명 ‘토끼굴’ 가운데 안전과 범죄 사고를 우려하는 터널 조명시설을 사전 점검했다.점검으로 크고 작은 터널, 지하차도, 통로암거의 오래된 터널 180개를 대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2030년까지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밝은
의정부시가 3월부터 추진한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훼손한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마쳤다.3일 시에 따르면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이다. 이번 일제조사에서 관내 2만5천여 개 주소정보시설을 전수점검해 훼손 상태가 심각한 1천500여 개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했다.올해 교체작업은 2012년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과 자연재해로 탈색하거나 파손돼 우편, 택배물 따위 전달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경기도가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