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2024 주목받는 인천교육 트렌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및 대상별 대비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정리 및 대비 방법’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평생교육부(☎032-899-1535)로 하면 된다. 손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알렸다.이 표창은 지난 1년 동안 경영개선 성과가 우수하고 기관 효율화 실현,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년 대비 경영평가 점수 상승 순위 1위 달성 ▶경기도 인권경영 유공 표창 수상 ▶ESG 경영 체계 구축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진흥 유공 표창 수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표창’ 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만안홀에서 성결대학교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회복적 경찰 활동 관련 상호 교류 확대 ▶안양시 만안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및 관련 시설물 제작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및 부속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다문화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이번 경찰과 대학 간 경·학 네트워
하남시는 지난 22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동부신협 임원 등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
과천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양우식(국힘·비례)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혁신특위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에서 활동한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양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및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운영 검토, 입법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경기도형 정책지원관 제도 수립 등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을 통해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인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한 전역을 소등했다.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매년 기후변화주간(4.22~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과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송도, 동북
인천시가 ‘인천데이터포털(data.incheon.go.kr)’을 새롭게 단장하고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알렸다.인천데이터포털은 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다.지난해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데이터저장소구축·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인프라 구축 등)을 완료한 뒤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 단장 100일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
국내 유일 치매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24일부터 동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운영된다.가치함께 시네마는 치매당사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중·동구, 광역 치매센터와 함께 무료로 운영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10월, 동구는 4월∼6월, 광역치매안심센터는 7월∼9월 해당 수요일에 운영된다.미림극장에 조성된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관련자들을 위해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환경을 갖췄다. 또 2층 공간에는 각종 치매사업과 치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30일 25만2천1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한다고 23일 알렸다.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강화군 홈페이지(www.ganghwa.go.kr)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
인천시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아태지역(아시아·태평양)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가 주최한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2024’에 참가했다.행사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한미 양국의 주요 정부 기관 인사, 그리고 쿠팡, 델타항공, 모건스탠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암참 회원사 및 한국 진출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3일 알렸다.구를 비롯해 계양경찰서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총 15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와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인천시는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부부가 육아를 같이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육아 공감 토크쇼’를 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함께육아 공감 토크쇼는 출산인구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부모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육아하는 부모들이 함께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행복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육아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육아친구인천’
인천시가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시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은 물론 공공디자인사업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디자이너는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려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음 달 18∼19일 청와대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연다.전통연희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해마다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지난 2007년부터 열었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만한 축제로 마련한다.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서울예술대, 세한대, 중앙대, 한국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7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에게 공정무역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일일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공정무역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자 함이다.클래스는 27일 과일청을 시작으로, 6월 태극기 머핀, 8월 코끼리 똥 일기장, 10월 할로윈 쿠키, 11월 공정무역 빼빼로, 12월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의 주제 체험이 이뤄진다.클래스 교육과 체험은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 에브리바리
광주시는 23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시기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봉행했다.제향은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을,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을, 한재홍 광주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았다.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두 차례 열린다.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현절사와 숭렬전 제향은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맡는다.지난 춘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층의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공사는 연도별 두 배 규모인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23일 현업부서에 배치했다.이들은 지난 달 원서접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며,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홍보와 재무, 계약부서에서부터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현장까지 전공과 관심사별로 두루 배치한다.또 본인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도록 자기개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은 기존 10%에서 20
성남 하원초등학교(중원구 금광1동)에 학교돌봄터 5호점이 문을 열었다.개소식은 23일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설치 운영을 맡는 시설이다.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1~2학년생)이 우선 이용한다.시는 2억6천만 원(교육청비 9천만 원 포함)을 들여 하원초교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328㎡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교돌봄터를 조성했다.초등학생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공동운영기관 약 40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행사를 가졌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는 미추홀·연수·남동구 지역에서 유입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하수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처리과정과 소각시설 운영으로 제공되는 지역난방열 공급, 전기생산 등의 설명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