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이주연(민주) 의원과 황선희(국힘) 의원이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 상을 표창하고 있다. 이주연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황선희 의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정
과천시가 딥러닝 기반 영상 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특허를 공동 개발하고 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 일부를 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특허)에 의해 재정 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과천시의 첫 사례가 된다. 신계용 시장은 "특허 등록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시스템 구조가 단순해 적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시립요양원이 내년 3월에 착공,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중에 있다고 27일 알렸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 총면적 약 4천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지상 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 2층∼4층은 요양실, 지상 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 전담실을 설치해 치매 환자
과천시가 ‘2023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가운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 평생학습포털(www.gccity.go.kr/gcedu)에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월 2회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성인 학습동아리는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4천900만 원의 예
과천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사후 효과평가를 통해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출동에 따른 통행시간이 평균 45.9%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84.8%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가로별 통행속도 평균 5.8~19.6% 증가 ▶신호에 의한 지체시간 평균 11.7~34.5% 감소했으며,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설치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위반율은 평균 30.4%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2년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
과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4천5백80억 중 5억 원을 감액한 4천575억 원를 수정 의결하는 등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밖에도 우윤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시민회관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 ‘2023년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가자우물 이전복원, 자연문화체험공원 조성 기본설계비, 교통교육메타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국민을 행복하게, 말 산업을 든든하게’라는 경영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올해 2월 정기환 회장 취임 이후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글로벌 톱5 말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며 국내 말 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을 함축해서 담았다.경영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졌던 국내 말 산업을 다시 세우고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렸다. 국산마 경매 활성부터 승마대회 개최, 말 복지 개선, 그밖에 말 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한번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지회 제21대 회장에 이미경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회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신임 이미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과천 여성을 이끌어 오신 봉사와 나눔의 소임을 이어받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과천시 환경사업소가 들어선다.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관련 브리핑’을 통해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대책위원회,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공사 관계자와 김진웅 시의회 의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김성훈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 위원장, 과천동 등 4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관
과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천시는 휴가 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달달한 금요일)’로 지정하여 반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관내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과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가
과천소방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소방서는 이날 ▶최근 화재 발생 유형과 사례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및 피난 시설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전기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 등 전기제품 사용 급증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화재사례와 함께 화재 발생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과천시가 2027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사람-기술-자연이 상생하는 지능형 행복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내년부터 활발하게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앞으로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신도시 개발 같은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이 담겼다.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
‘제2회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박지훈 씨(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3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JW그룹(중외그룹),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에서 학업중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는 대학·일반부(만33세까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남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50명이 실력을
과천문화재단은 기획전시 ‘2022 과천청년작가전’을 15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아라에서 선보인다.기획전시 ‘2022 과천청년작가전’은 과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시다. 참여작가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과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20~39세 조형예술인이다. 이번 과천청년작가전 참여작가로 선정된 조정은 작가는 동국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올해 7월 갤러리 도스에서 ‘피어오르다 사라진다’ 전시를 열었고, 개인전과 단체전
과천시가 시행하는 ‘도시 미관·안전 향상을 위한 현수막 제로화 사업’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 관계 부서에 현수막 제로화 사업 추진을 직접 주문하며 불법 현수막 근절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시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예외 없이 단속과 철거에 나섰다. 지역 기관과
과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별양동 1-53 공영주차장(총 47면)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으로 인증받았다. BF인증은 장애인·노인·아동·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의 설계단계와 준공단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별양동 공영주차장은 과천 상업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담장없는 주차장 ▶장애인 전용 주차면 설치 ▶지하 공간 활용 등을 반영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과천시가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업시설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알렸다.시는 최근 신계용 시장과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을 가동하기로 했다.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2023년을 과천시의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일 열린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2년도 예산대비 625억 원이 감소한 4천580억 원이나, 올해 예산에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회계 이익정산금 전입금 725억 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 하면,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과천시가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 구조로 운영되던 교차로를 개선해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과천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가 회전교차로로 최근 개통했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돼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들이 엉키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