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조사 결과 도내 사업체 10개 중 4개는 여성이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도내 총 사업체 수는 77만3천216개이며 그중 여성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28만2천220개로 36.5%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대표의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는 음식점업이 28.2%(7만9천530개), 소매업이 21.9%(6만1천938개)로 두 업종의 합계가 50.1%로 절반을 넘었다. 나머지는 교육서비스업 7.7%, 제조업 6.0%, 기타 개인 서비스업 1...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전자부문 ‘마이스터(명인)’를 꿈꾸는 젊음이 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자통신분야에서 꿈·열정·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1952년 남구 도화동에 항도중학원으로 설립된 학교는 2009년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에 선정됐다. 마이스터고는 몰입식 기술 교육 과정을 통해 고등교육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자제어·전자회로설계·정보통신기기 교육을 통해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공기업, 중소기업의 연구 개발직 및 기술직을 수행하는 전문인재로 양성된다. 마이...
예술이나 체육을 전공하는 고교생은 늦어도 중학교 3학년까지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꿈을 키워야 한다. 성인이 돼서도 자신이 진정하고자 하는 일을 찾지 못하는 요즘이지만 이들은 각자 다른 계기지만 일찍부터 꿈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 인천체고와 인천예고는 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다. #인천예고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예고는 창의적인 미래형 예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용이나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실이 80개로 전국 예고에서...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새처럼 날아오른다. 한 공간에서 모두가 한몸이 된 듯 약속된 몸짓으로 군무를 표현한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지 쉬이 짐작할 수 없다.비금속을 귀금속으로 바꾸는 연금술처럼 끊임없는 담금질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젊음이 있다. 어릴 때부터 키워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이다.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유능한 체육인이 되려고 방과 후 추가 훈련도 마다치 않는 체육고, 전자·통신...
#유정복 인천시장명실상부한 지역의 정론지로서 사랑받고 있는 기호일보의 창사 40주년 및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공정·책임·정론·진실을 사시(社是)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기호일보는 건전한 여론 형성과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오고 있음은 물론, 인천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선 6기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마련한 인천발전의 기틀을 토대로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Re-start 인천...
▶시흥시장 김윤식 ▶용인시장 정찬민 ▶용인시 부시장 정용배 ▶중부대학교 총장 임동오 ▶인천서구발전협의회 회장 김용식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이천소방서장 조승혁 ▶신세계백화점 인천지점장 이존성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수영 ▶경기도 대변인 채성령 ▶경기도 언론담당관 유동운 ▶국회부의장 이석현 ▶새누리당 용인갑 국회의원 이우현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 국회의원 김민기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김중석 ▶경기지방경찰청장 최동해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태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
창간 26주년을 맞은 기호일보사 가족과 독자 여러분에게 300만 인천시민과 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지역 여론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시정 발전에 기여를 해 온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기호일보가 걸어온 지난 4반세기의 세월은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정의를 지키고 진실을
우리나라는 최근 사회 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실업률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사회적 욕구가 증가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복지만으로는 한계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복지에 대한 민간부문의 참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됐다.‘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이윤 추구 활동 이외에 사회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은 광명의 블루오션이다.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금·은·동·아연 등을 채광했던 102년 된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으로 총 8레벨로 구성된 7.8㎞의 갱도와 50여 개의 동공, 깊이 275m 규모의 광산을 그대로 간직한 자원이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광명동굴의 활용 가
이른 새벽 양평군의 어느 블루베리 농장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에 판매할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그날그날 식감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열매를 선별해 소포장까지 마치면 직접 매장에 배달하고 어제 소비자와 단골손님들의 반응, 오늘 가격 등을 책정한다.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 씨는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의 단골손님이다. 단순히 싸게 팔아서 단골인 건 아니
평택시가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여기에다 새 희망을 여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 경제,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LG전자 산업단지
안산시에서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F사 대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주방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막상 바이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바이어에게서 샘플 요청 메일이 왔는데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대표부터 직원까지 무역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무역협회에서 최근 시행하고 있는 ‘현장형 해외 마케팅 서포터스&r
주민직선 교육감 선출 시대가 도래한 지 5년여가 흐르면서 교육자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실적으로 주민직선 교육감 선거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경기도의 경우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등 3대 교육정책으로 미래형 학교 혁신의 철학과 지향, 보편적 학습복지와 인권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혁신학교는 국가 주도 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역 문화 창출과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기호일보 창간 26주년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에 있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호일보가 그동안 경인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
“인천시민이 인천교육의 변화를 명령했기에 앞으로 교육청과 인천교육은 달라질 것이며, 교육이 살아 숨쉬는 교실에서 답을 찾아 시민들의 바람을 해결하겠습니다.”이청연(60)인천시교육감은 기호일보 창간 26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껴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고, 즐겁게 배우면서 자연스
26년 전 이 땅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리던 해,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문화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시작을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렀다. 이듬해 고(故) 문익환 목사와 당시 대학생이던 임수경의 방북으로 통일운동의 불씨가 지펴졌고, 이어 민주화의 거센 저항 속에 첫 문민정부
유정복 민선6기 인천시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남북 스포츠 협력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본보와 가진 최근 인터뷰에서 “남북 문제를 정치적으로만 풀어가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 활성화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특히 민선5기 송영길 전 시장이 추진해 온 각종 남북화해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김태희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2학년언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과 공정성이다. 기호일보가 이 기본적인 과제를 나름 잘 수행해 왔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리라 믿는다. 기호일보는 인천지역 사람들에게 친숙한 지역 종합일간지다. 시민들은 시사를 파악하기 위해 대부분 종합일간지와 뉴스를 본다. 또 언론의 공정성을 넘어 편향된 보도를 하는 언론들을 싫어한다.
인천·경기지역에서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지역 발전에 공헌한 참일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본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7개 분야 9명에 대해 ‘제2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기호참일꾼상은 기초단체·지방행정·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