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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전 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게 경기 진작이나 물가 영향에 더 좋다"고 27일 평했다.김 지사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확장재정 정책에는 동의하지만, 재정정책은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재정정책은 타게팅이 가능하다. 고금리에 따른 서민,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타게팅해서 재정정책을 펴면 물가 자극을 최소화한다"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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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가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보고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관련, 중소기업계가 기업과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부담금 정비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통해 "금번 부담금 정비는 2002년 부담금 관리기본법 도입 이후 최초 전면 정비다. 91개 부담금 중 약 40%인 36개를 정비했다는 측면에서 경제 활력 회복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중앙회는 이어 이번 부담금 정비계획에는 그간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전력산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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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맞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한다.27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되는 화훼류는 지난 2013년 73개 종류 8천230만 개에서 2023년 180개 종류 3억403만5천 개로 3.7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특히, 4월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화훼류의 수입량이 가장 많고 지난해 4월 화훼류 수입량도 4천266만3천 개에 달한다.종류별로는 카네이션이 2천456만8천개 57.6%로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국화, 장미, 덴드로비움 순이다.이런 가운데 검역본부는 지난해 4월 수입량의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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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폐쇄회로(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기획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안전과 재난 대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의 현재 안전과 재난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 영상과 데이터 간 연계 확대 계획 등을 중점 검토했다.시는 올해 저화질 CCTV 600여 대를 고화질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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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7일부터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곳을 선정한다.시는 여성 경제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생활 간 균형 잡힌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한다. 인천 소재 기업이 대상이며 상시 노동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다만, 공공기관과 관공서, 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이나 3개월 미만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숙박, 음식 업종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른 기관에서 국비나 지방비 보조금 지원을 받고 운영하는 사업장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로 인천광역여성새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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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연수구가 다음 달 5일 선학도시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 1만㎡ 면적에 전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 620여 주를 식재할 계획으로,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설명을 비롯해 나무 심기 작업, 나무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한다. 나무 심기 작업 뒤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길러도 된다.나무심기 행사는 군·구별로 ▶강화군 4월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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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후보자들은 인쇄물과 시설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그리고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 명함도 배부 가능하다. 펼침막은 선거구안의 읍·면·동 수의 두 배 이내에서 거리에 게시할 수 있으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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