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1차 대한종양간호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9일 가천대에 따르면 2000년도에 설립된 대한종양간호학회는 병원 종양간호사, 종양전문간호사, 암병원 간호관리자, 간호대학 교수, 대학원생 등 3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신임회장은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 1호 종양전문간호사 위촉돼 전문간호사에 의한 환자교육을 의료수가화에 기여했다. 또한 암학회에서 간호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외 포스터 및 구두발표를 시작하는 등 국내 종양간호의
제20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장으로 김종룡(56) 소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홍천·춘천·수원·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목재산업과 등 산림 현장부터 정책 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경력을 살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도 현장과 정책을 맞게 집행해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관리소를 만들고, 조직 간 화합과 소통을 중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한강 이남 17개 시·군 3만5천여 ㏊의 담당 국유림 경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신임 원장으로 유승경 전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임됐다.유 신임 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에게서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유 원장은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기도가 필요로 하는 경제정책과 남북 경협 문제를 다뤄 온 만큼 경기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와 기본소득 등에 깊은 공감대를 가져 도정 방향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유 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지역산업의 고도화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이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0대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백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상치안상황보고에 이어 출동 세력과 경비 상황 등 해상 치안에 대한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출신인 백 서장은 1997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임관해, 서해 5도 특별경비단장,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교육훈련 담당관 등 주요직을 역임했으며, 해상치안분야에서는 전문가로
#왕철호 안전교통국장왕철호 안전교통국장은 1963년생으로 1988년 수원시 권선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201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권선구 서둔동장, 군공항이전협력국 상생발전과장, 복지여성국 보육아동과장을 거쳐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며 자치분권을 위한 수원시의 행정적 노력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했다.꼼꼼한 업무처리와 날카로운 판단으로 탁월한 행정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국제디지털대학교 법률행정학과 졸업.#심언형 도서관사업소장심언형 도서관사업소장은 1962년생으
(재)화성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이종원 전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2015년 (재)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신생 문화재단의 기반을 다져 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대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예술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이 대표이사는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성용원(57)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인천고등학교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9급 공채로 첫 임용됐다. 성 차장은 인천시 확인평가담당관, 시 예산담당관, 중구 부구청장 등을 지냈다. 이후 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을 마친 뒤 지난해 시 복지국장으로 복귀해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2급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이상범(56)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이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본부장은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1998년 5급 공채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문희장 교수가 제16대 한국추진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1일 항공대에 따르면 한국추진공학회는 국내 추진 및 동력장치 분야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문 교수의 신임 회장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 학회의 연구 분야는 로켓과 항공기 엔진 및 초음속 램젯, 위성 추력기를 비롯한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연구개발에 특화된 가운데 수상·선박 추진, 수중 어뢰 등 다양한 동력장치 분야는 물론 에너지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공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고
시흥시 정왕동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 제3대 병원장에 서재완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이 취임했다.시화병원은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2대 최창균 병원장 이임식과 제3대 서재완 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신임 서재완 병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시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삼성병원 마취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 의료경영최고위과정(AHP)을 이수한 병원 경영 지식과 의료계 동향 파악에 뛰어난 전문가로 새롭게
한명호(48·사진) NH농협중앙회 경기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국장이 최근 의왕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한 신임 시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주력하며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지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천고등학교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이후 농협중앙회 감사실 과장 및 경기검사국 반장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리스크 관리팀장을 역임하면서 선후배로부터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일 처리에 있어서는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의왕시와는 20
제24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윤영선(53·사법연수원 24기)변호사가 당선됐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6일 단독 입후보한 윤 변호사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지법과 금산·연기군법원, 서산지원 및 수원지법에서 판사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윤 회장은 오는 25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한 뒤 2년간 회장 직무를 맡게 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역임한 김정수 씨가 ‘포스코O&M’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닌 4일 취임한 김 사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MBA과정을 마쳤다. 김 사장은 포스코 마케팅실장과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역임하는 등 O&M 전문역량과 경영능력을 갖춘 경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행복한 직장을 실현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며 조
"조직 역량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로컬거버넌스 활성화, 가정·학교·재단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을 열겠습니다."지난 4일 취임한 오우선(61)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오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 강경상고와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지방행정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의왕시 교통행정과장, 회계과장, 의회사무과장,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의왕시 환경사업소장을 역임했다. 후배 공직자들 사이에선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일산소방서 제12대 권용한 서장이 취임했다.신임 권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 7기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과 경기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을 거쳐 동두천·구리·김포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 지휘 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지휘관으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공직 상하 간 신뢰가 매우 두터운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권용한 서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도
안경욱 소방정이 제13대 김포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안 신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부천소방서에 첫 임용됐고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재난팀장, 특수구조팀장,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안산소방서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 능력과 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 등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행복한 직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김포=이정택 기자 ljt@ki
"지역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본인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비전 달성에 반드시 기여하겠습니다." 황영성(58)제25대 연천군 부군수의 취임 일성이다.황 부군수는 연천군 전곡읍이 고향으로 대진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6년 10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기도 지역개발과 공여지개발담당,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 통일기반조성담당관 남북교류협력팀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에너지과장, 보건건강
# 권찬호 기획조정실장 1962년생인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 시 행정지원과를 거쳐 2018년 7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 팔달구청장을 역임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199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원시장), 1999년 도정발전기여 유공(경기도지사 표창), 2010년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상(수원시장)을 받았다.# 서경보 권선구청장 1962년
김종성 제18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이 취임했다.김 신임 지사장은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이자 도·농복합의 도시이며 안성맞춤 희망의 도시인 안성지역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사 손익 개선 및 새로운 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주력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운영되는 그리고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종성 지사장은 강화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김성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했다.김 본부장은 1992년 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 금융사업기획처, 경영관리실, 비서실 등을 거쳤다.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탁월한 소통 능력도 갖추고 있다.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전세대책 및 건설현장 안전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찾아 수도권 전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이날 사내게시판으로
오영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이 4일 비 대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오 신임본부장은 광주고, 성균관대, 미시간주립대 석사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했다.이후 기획조정실, 사업계획실, 미래혁신실 등 기획부서와 현장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탁월한 업무 전문성을 갖춰, 식견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오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전월세대책, 수도권주택공급, 3기 신도시 등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정부 부동산 정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서울본부를 이끌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