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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내달 26일 실시되는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26일 사표를 제출했다.8개월 만에 물러나는 이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시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퇴임 및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수석은 “대구 지역에서 `중앙 정부와의 창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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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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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종합상담센터는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신속·정확한 상담을 통해 세금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전국 어디서나 전화·인터넷·우편·팩스·방문 중 어떠한 방법으로 문의하셔도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세무상담 방법 ▶전화상담 : 전국 어디서나 1588-0060으로 전화.▶인터넷상담 :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해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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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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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체에서 경리업무를 보고 있는 이말자씨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세금계산서를 정리하다가 매출세금계산서 1매(공급가액 5천만 원)와 매입세금계산서 1매(공급가액 3천만 원)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매출세금계산서가 없으면 가산세 50만 원을 물어야 하고, 매입세금계산서가 없으면 매입세액 300만 원을 공제받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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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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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장군 동상철거 사태와 관련, 청와대는 12일 일일 현안점검회의 결과 “어제(11일)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운동이 폭력사태로까지 비화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러한 불법적인 동상철거 시도는 한·미간의 우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된 역사의식에도 반하는 행동이다. 향후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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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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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그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개별적인 보상 없이 국민으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세금을 징수당하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가능한 세금을 적게 내거나 좀 더 줄여서 내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그렇다고 무조건 적게 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법을 위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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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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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통령이 문득 민정수석에게 물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바둑의 격언들을 알고 있나요?”라고 윤태영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최근 국정일기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소개했다.이 글에서 노 대통령은 바둑으로 따지면 수를 깊이 읽는 편이라고 했다. 또한 수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따지기도 하지만 정치도 물론 정책도 바둑처럼 정석을 강조했다.특히 바둑에서는 일곱 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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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기자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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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차지연씨는 지난 3월1일 가게를 임차해 실내공사를 마치고 3월2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나, 여러 가지 바쁜 일 때문에 4월15일에 가서야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러 세무서를 방문했다.그런데 담당직원은 사업자등록신청서를 검토해 보더니 “사업자등록신청을 제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산세를 물어야 하고, 매입세액도 일부 공제 받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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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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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29일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형성할 때 다른 사람에게 무슨 말을 듣느냐에 따라 직접 영향을 받는다”며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을 밀고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크건 작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수석은 또 “대부분 국가에서 발견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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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룡 기자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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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건물 등의 자산을 양도함으로써 양도차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그러나 보유기간 등 일정요건을 갖춘 1세대 1주택은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요건▶1세대가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할 것.▶3년 이상 보유할 것.※ 단 서울·과천·5대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일부지역의 주택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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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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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절반이 되는 23일 지방언론 편집국장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5일을 전후해 취임 전반기를 마감하는 일련의 소회 및 향후 정국운용 방안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국의 핵폭탄으로 불리는 `도청 사건'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금주 중으로 예정된 국정원의 입장 표명이 도청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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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룡 기자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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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료 처리를 잘못하면 팁은 종업원이 받고 세금은 주인이 내야 한다.룸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강주랑씨는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7천500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추징세액에는 종업원에게 지급한 봉사료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종업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강주랑씨의 수입금액이 아님에도 영수증을 발행할 때 음식값과 봉사료를 구분해 표시하지 않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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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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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인 이성권(부산 진구을)의원은 15일 가벼운 정치이야기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수상과 닮은 다섯가지 이야기로 비판했다.그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하면 `우리는 괴짜', `판을 흔들어라'라는 것이다.이 의원은 또 두 사람에 대해 “상식과 관습에 연연해하지 않는 괴짜 기질의 캐릭터는 분명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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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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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상가 등을 소유하고 있는 김갑부씨는 아내와 이혼하면서 아이들을 아내가 부양하는 조건으로 아파트 한 채와 상가의 소유권을 아내 명의로 이전해 주었다. 대가를 받고 소유권을 넘겨준 것이 아니므로 김씨는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난 후 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발부됐다. 김씨가 깜짝 놀라 내용을 알아보니, 소유권의 이전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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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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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과거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것이 인권문제다. 그리고 불법도청의 최대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한 마디로 불법도청과 같은 문제는 아예 차단시켜왔다. 당시 최고 권력자들이 불법도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정권이 교체된 지금도 알 수 없다.이런 와중에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적어도 참여정부에서는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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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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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세금계산서 발행여부가 달라집니다.소매·음식·숙박·서비스 등 영수증 발행대상 사업자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한 경우에는 동일 거래에 대해 다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습니다. ◇영수증 발행대상 업종 1.소매업2.음식점업(다과점업 포함)3.숙박업4.여객운송업(전세버스 운송사업에 한함)5.주로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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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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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내에 신고를 마쳤는데 신고기한 이후에 잘못 신고한 점이 발견되었다면 수정신고 또는 경정청구를 하면 됩니다. ◇수정신고 수정신고제도는 납세자에게 스스로 자신의 신고내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가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수정신고의 요건=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하였으나, 정당하게 신고해야 할 금액에 미달하게 신고하였거나 정당하게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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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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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9월 공식방문 예정인 멕시코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보다는 경제협력 등을 포괄하는 큰 개념의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제안했다.노 대통령은 `엘 솔 데 멕시코'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경제동반자 협정이 체결되면 멕시코 기업들이 육류, 과일류, 광물자원 및 정보통신용 부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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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룡 기자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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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고는 의원들 휴가로 인해 8월중.하순까지 쉽니다
지난연재
기호일보
200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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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한번음주 면허취소 가혹 입법추진송영길(열린우리당·인천 계양을) 의원은 22일 “음주운전 초범에 대한 `제재'의 수위를 낮추는 내용의 입법안을 마련하겠다”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송 의원은 입법취지에 대해 “단 한번의 실수로 면허를 취소하는 것보다는 부분적으로 면허를 제한하는 취지”라며 “미국에서는 면허취소를 하더라도 출·퇴근형 또는 생
지난연재
기호일보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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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술이 보편화함에 따라 의료윤리와 환자의 권리는 위축되게 마련이다. 그 이유는 병원이란 인술에 앞서 의술이 먼저요, 의술은 질병을 다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환자의 특정한 체질이나 개인차를 고려할 수 없는 까닭에 종종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도 발생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기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