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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경기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6천355명으로, 작년 같은 달 6천968명에 비해 631명이나 감소했다. 인천시 역시 1천304으로, 전년 동월 1천430명 보다 126명 줄었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신생아가 2만1천442명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2만1천442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천788명 7.7% 감소했다.경기도의 출생아 수는 2021년 7만6천139명에서 2022년 7만5천323명, 2023년 6만8천825명으로 꾸준히 줄고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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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달동안 경기도에 4천972명, 인천시에 3천71명이 순유입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65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3만2천명 증가했다.경기도는 17만833명이 유입되고 16만5천861명이 전출해 4천972명이 늘었고, 인천시도 3만8천104명이 들어오고 3만5천33명이 나가 3천71명이 순유입됐다.이 같이 경기·인천지역에 인구가 유입된 것은 이파트 분양 등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일형
공항/항만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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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법적 신고기한인 5월 7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고하도록 홍보를 강화한다.2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되면서 식용 목적 개 사육, 도살과 유통·판매를 금지한다. 특별법 공포 뒤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장 신고에 관한 규정’은 개식용 관련 종사자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내고,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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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일상 속 생활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한다.불조심을 제외한 10가지 생활안전 사고를 주제로 포스터(4절지)를 만들어 다음달 1∼30일 가까운 관할 소방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10가지 생활안전 사고는 심폐소생술, 자전거·킥보드, 교통사고, 야생동물, 승강기, 넘어짐·끼임, 산악사고, 물놀이·갯벌, 감전, 화상 등이다.경기지역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심의를 거쳐 경기도지사(3점)와 소방서장(12점) 표창 등 모두 15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2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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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협업과 전문성을 강화한다.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현재 지원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는 ▶교원·지방공무원 승급과 호봉획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간식 통합구매 ▶기간제 교원 채용 ▶교과용 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 매각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먹는 물 관리 업무 등 총 11개 사무다.도교육청은 담당 사무별로 협의체를 구성
경기
구자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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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상대당 후보의 결함을 들추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등 4·10 총선의 선거운동개시를 앞두고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27일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후보에 대해 "재산총액이 14억 원인데 부채가 60억 원이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갭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 후보가 용성리 필지 신고를 1억8천만 원으로 했는데, 취득가액은 5천300만 원이고 공시지가는 6천800만 원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김 비대위원은 "평택시 서정동 필지 신고는 19억7천만 원이라고 했는데
지역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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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선거 상황실)’을 운영한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선거 상황실은 다음달 10일 선거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하며 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 설치하는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한다.경기남부청도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31개 시군 경찰서를 비롯해 총 32곳에 선거 상황실(경찰 인력 331명)을 운영한다.특히 ▶유세장 경비 ▶거리 유세 및 토론회 사고 예방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교통관리를 비롯해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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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달까지 공개 모집한다.27일 도에 따르면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된 이후 현재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사업신청은 4월 30일까지며, 시·군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또는 기구축 수소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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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전 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게 경기 진작이나 물가 영향에 더 좋다"고 27일 평했다.김 지사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확장재정 정책에는 동의하지만, 재정정책은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재정정책은 타게팅이 가능하다. 고금리에 따른 서민,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타게팅해서 재정정책을 펴면 물가 자극을 최소화한다"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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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가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보고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관련, 중소기업계가 기업과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부담금 정비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통해 "금번 부담금 정비는 2002년 부담금 관리기본법 도입 이후 최초 전면 정비다. 91개 부담금 중 약 40%인 36개를 정비했다는 측면에서 경제 활력 회복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중앙회는 이어 이번 부담금 정비계획에는 그간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전력산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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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맞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한다.27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되는 화훼류는 지난 2013년 73개 종류 8천230만 개에서 2023년 180개 종류 3억403만5천 개로 3.7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특히, 4월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화훼류의 수입량이 가장 많고 지난해 4월 화훼류 수입량도 4천266만3천 개에 달한다.종류별로는 카네이션이 2천456만8천개 57.6%로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국화, 장미, 덴드로비움 순이다.이런 가운데 검역본부는 지난해 4월 수입량의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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