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시 공유재산인 공용주택(관사) 일부를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15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특혜로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관사중 일부를 매각처분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 1993년도부터 다세대 및 공용주택인 아파트 37채를 매입해 무주택, 부양가족, 근무기간 등을 고려, 입주대상자를 선발 후 입주보증금 납부 후 3년간(연장 2년) 거주할 수 있는 공용주택을 운영해 왔다.그간 공용주택에 입주한 공무원은 산불, 설해, 수해 등 재난상황발생 시 우선 소집되는 필수요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왔다. 다만, 최근에는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 92만8천813㎡를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2027년 3월까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13일 시에 따르면 과천동과 주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암지구는 양재천, 광창마을, 삼부골 등 단독주택지역이 밀집된 마을과 인접해 일반적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주암지구 공사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10.29 참사 이후 과천소방서가 운영하고 있는 ‘365일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13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교육을 수료한 이 모(40·별양동)씨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소방서에서 365일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소방대원들이 직접 설명해줘 집중도가 매우 높고 유익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시 의용소방대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경마 유관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100년 기념 숲길 조성사업은 그동안 한국 경마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아름다운 숲길로 새 단장해 국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해 정기환 회장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신갈현교차로(갈현동 256번지 일원)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보행자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8일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주민들에게 교통섬 및 정지선 위치 등을 포함한 신갈현교차로 시설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이 직접 신갈현교차로의 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횡단보도 실제 위치에서 보행자·운전자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도
과천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날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초빙해 예·결산, 조례 실무기법과 타 기관 주요사례, 예산 6대 원칙 등에 대한 교육을 청취한 뒤 질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웅 의장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고 더욱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5회 제2차 정례회는 다음달 5일부터 21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이 7일 개소했다.시에 따르면 당초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신계용 시장과 지정타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주민간담회로 대신했다.신계용 시장은 개소식을 대신한 주민간담회를 통해 교통, 환경, 보육 등 지정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신규 입주하는
과천시는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구인·구직난 극복을 위해 8일 오후 2시 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에서 ‘2022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기업인 베스트로㈜, ㈜아이미에프에스와 관외 기업인 금호환경산업㈜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무역사무원(영어), 공기업 시설관리원, 빌딩경비원, 연구실 안전진단, 단체급식보조원, 경리사무원, 배송납품원을 비롯한 13개 직종에서 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과천시 신중년통합지원센터가 참
과천소방서는 이달부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남여 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한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응급처치이며, 심정지 환자의 뇌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4분 이내에 실시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교육은 과천시민이라면 과천소방서 교육담당자(☎02-331-4316)에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주요 교육 내용은 ▶쓰러진 사람 발견 시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박수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3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쌀 1천600㎏(8㎏/200포)를 과천시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취약농가에 대한 농축산물 꾸러미 및 인력지원, 쌀 소비촉진 홍보,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 도농 상생 공동사업, 보이스·메신저피싱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과천시가 관내 6개 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주민주도의 지역발전과 협치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한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수립하는 과정이 진행돼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차 교육에서 도출된 마을의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신계용 시장은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최근 본격 가동됐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계용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 중 하나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 매월 두 차례씩 시민들의 민원 제기 현장, 과천의 주요 시설물 설치 장소 등을 찾아간다. 지난 달 26일에는 최근 보도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 중앙공원 등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우수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0층, 4개동 17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신 시장은 "공사 기간 내 완공하여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근 주민에게 공사
과천시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그리고 과천’이라는 주제로 민무홍(성균관대)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가상의 공간
과천시가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에 발 맞춰 오는 11월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게시되는 현수막의 재사용 기간을 3개월로 제한해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현재 도시 전역에 설치된 지정 게시대에 낡고 손상된 현수막이 걸려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시는 앞으로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의 신고를 수리할 때 현수막에 옥외광고물 신고필을 검인하고, 기재된 표시 기간으로 재사용 기간 초과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8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29일 「추사의 연행(燕行)과 필담」을 주제로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이 지난 8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추사필담첩2: 1809년 추사의 연행(燕行)」과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추사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추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추사필담첩」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박제가 등이 청나라 학자들과 나눈 필담의 구체적인 실상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첫 발표자는 최식(한문학, 경성대) 교수로, 「필담의 문화사-필담의 형성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위한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유진 안전관리단장과 손주희 센터장은 지난 21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지역 소재 소상공인 대상 안전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안전점검 관리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장유진 단장은 "한국마사회의 전문적인 안전역량을 통해 ‘지역사회 중대 재해발생 Zero’가 실현될 수 있도
과천시는 공시가격 9억 이하의 1가구 1주택 소유자 2천800여 명에게 올해 납부한 주택분 재산세 가운데 일부를 11월 중에 환급해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시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와 주택공시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주택분)에 대한 표준세율을 50% 감면하기로 했다.시는 재산세 환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안내문을 별도 작성해 환급대상자에게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과천
이환희 과천도시공사 소속 직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국가체육발전 유공 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다.2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15일 제60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신계용 과천시장이 전수했다.이 씨는 2008년 시민회관체육부 정규 직원으로 입사해 헬스장 시민건강 전도사라 불리며, 관내 청소년 보디빌딩 선수반 지도자 역할과 함께 2009년부터는 보디빌딩 과천시 대표선수와 코치로
과천시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임이자(국힘)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환경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신 시장은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은 1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국가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재정지원이 이뤄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