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 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一期一會(일기일회)는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이란 의미로, 흙이라는 매체 안에 전통과 현대를 공존시키는 작가 특유의 작업 방식이 깃든 작품 21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토기와 솟대, 불상 등 오랜 문화적 요소를 작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2일 1층 영상실에서 ‘회암사지의 시간과 공간:회암사지의 고고학적 검토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제로 중부고고학회, 화서문화재연구원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개관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고고학, 건축사, 미술사, 세계유산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한다. 주제·연구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연구발표는 박종규 화서문화재연구원장의 ‘양주 회암사지 발굴 성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양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3일 오후 6시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대가람의 공연예술’ 2회 차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회암사지박물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미디어파사드, 패션쇼 총 3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향유하도록 마련했다.‘대가람의 공연예술’은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회암사지 야외 또는 박물관 내부에서 총 5회에 걸쳐 음악회, 연극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지난 1회 차 재즈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숲속 오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2022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만 67세 미만 구직자로 직장 4대 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와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30일 사무국에서 양주지역 산림조합 500만 원, (주)하나에서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알렸다.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충빈 이사장, 이태문 양주지역 산림조합장, 서재원 (주)하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태문 조합장과 서재원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 이어 물가상승으로 양주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공백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앞으로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는 30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류수복 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는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민정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신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과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양주시 저소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수원시 세모녀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회천2동은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전단지 ‘주변 위기 이웃을 찾아서 알려 달라’를 배포하고, 주변의 이웃을 눈여겨봐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발굴된 사각지대
양주시가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이달의 도서는 ‘지혜의 숲, 고전 읽기’를 주제로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과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총 2권을 선정했다.「빨간 머리 앤」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앤이 입양돼 슬픔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루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바라보는 법을 생각하게 해 준다
경기도 양주와 강원도 원주 문막 등에 캠퍼스를 둔 경동대학교는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졸업생 취업률 공시자료에 따르면, 경동대는 취업률 77.1%로 졸업생 1천 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 2위에 올랐으며, 1년 전 2020년 말 통계 81.3%는 졸업생 1천 명 이상 전국 중대형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또 2019년 말에는 82.1% 기록하며 당시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년째 전국 최고 수준의 졸업생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북부 명문 대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양주시는 투명한 임대차 시장 조성과 임차인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 도입된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시는 통상 임대차계약이 2년인 점과 계약기간 미도래 등으로 제도정착에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주택임대차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양주시가 신규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시는 시설사업비 15억4천500여만 원을 들여 봉양동 891-3번지에 부지 면적 3천574㎡, 총면적 406㎡ 규모로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이곳 신규 시설은 세륜 시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폐수 정화장치를 갖췄으며, 양주시 공공 승마장 입구에 운영 중이던 임시 소독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터널식 세척기는 대형 화물차 세차기를 설치해 유기물을 완벽히 제거하고 소독약품 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소독효과를 극대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도서기금 기증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지원한다.그동안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관할 국가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서기증식을 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부터 서남아협의회에서 관내를 찾아 도서기금 기증식을 개최한다.도서기금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관할 6개국 한글학교에 도서
양주시는 오는 9월 3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제59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양주별산대놀이는 예부터 명절로 삼아온 4월 초파일, 5월 단오, 8월 추석이 되면 탈놀이의 풍자와 해학을 통해 서민들의 고단한 삶의 희망이 되고 즐거움이 됐다.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희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인 수영야류의 초청공연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양주별산대놀이 외에
양주시가 2023년 신규 개원 예정인 공립어린이집 5개소의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법인 또는 단체의 경우 주 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개인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자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같은 법 및 시행령 규정에 의한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이다. 모집 대상 어린이집은 (가칭)공립 대방2차어린이집(옥정A-4(2)블록), (가칭)공립 대성베르힐어린이집(옥정A-17(1)블록), (가칭)공립 천년나무17단지어린이집(회천A-17블록
양주시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청 3층 OPEN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호혜,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사회적경제 이해 증진, 공공기관 우선구매, 관내 기업 제품 홍보, 공유경제(경기공유서비스, 공유누리)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홍보 참여 업체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양주시는 오는 10월 1~2일
양주시의회가 지난 10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합리적 총량 산정을 위한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안정적인 택시공급 문제는 양주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원 과제다. 양주시는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 도시인데, 신도시 개발로 최근 2년 동안 인구가 4.5% 증가해 택시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안정적인 택시공급이 쉽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총량 산정방식이 양주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발표한 국토부 고시(제2022-47호)에 따르
양주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인 녹색 실내 공간을 조성하는 ‘2022년 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은 건물 실내 벽면에 수직으로 식물을 배치 및 재배하는 방식으로 환경미화와 공기정화 등 사무실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인 양주대진요양원 사무실과 공동생활실에 공기정화식물로 이뤄진 수직정원을 설치한다.2020년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기업체와 연구소 등 4개소에 수직정원을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가 9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모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주시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특별한 의미를 담는다.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천일홍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리 공연에 함께할 개인 및 2인 이상의 공연팀 총 48팀을 모집한다. 분
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오후 1시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에서 ‘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기념해 왔다.‘위로 콘서트’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사회적 방역으로 지친 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한 을지대학교 정신과 전문의 염찬우 교수의 강연, 찾아가는
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9일 청담생태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11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재활용 폼보드(우드락)를 활용해 홍보 피켓을 제작했으며 투명 페트병 재활용은 각 개인들이 수거한 페트병에 부착된 비닐라벨을 모두 가위로 제거해 비닐과 플라스틱을 분리하고 자원을 재사용하도록 했다. 이어 공원과 청담천에 장마로 버려진 오물도 말끔하게 수거하며 캠페인을 마쳤다. 캠페인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