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조광희 진흥원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양시 기업의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인프라 협력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조광희 진흥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제2회 AUF’)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알렸다.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제2회 AUF를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유니
군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곳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17일 알렸다.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해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 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곳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
오산시가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었음을 17일 알렸다.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만3천210㎡) 규모로 지난 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규 가상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한다.이번 가상오피스 모집 대상 기업은 25개 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기업이면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매년 성과 조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가상오피스 신청을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계절 입맛에 맞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로 저소득 홀몸노인 40가구에 김치를 전했다.학산나눔재단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 것으로 지역 상권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손수 열무김치를 절이고 담갔다.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온정이 넘치는 관교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7일 알렸다.올 공모에는 6개 분야에 10명이 신청,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명을 최종 결정했다.효행상 부분은 7년 동안 시아버지를 부양해 지역사회의 효를 실천한 신요원 씨, 사회봉사상에는 무료급식 봉사와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 씨가 각각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38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 씨, 교육체육상은 17년간 남동구 체육회 활동을 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홍재형 씨가 수상했다.산업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의 일환으로, 중동 무역 중개업 (유)알파나모 홀딩(AlphaNarmo Holding)의 최영일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알렸다.최 대표는 ‘중동시장과 한국 기업 진출’을 주제로 중동시장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중동의 문화적 측면을 소개하고, 의료 제조 기업의 성공적인 중동 진출 사례와 수출 활동에 적합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알파나모 홀딩은 중동·북아프리카(MENA)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유비스홀에서 입사 1주년을 맞은 21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리본 유비스데이’를 개최했다.리본 유비스데이는 간호사들의 성공적인 병원 생활적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년 5월 개최된다.신입 간호사의 1년 소회를 담은 편지 전달과 선배 간호사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돌잡이 선물 21가지를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마무리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1년의 경험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병원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알렸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다. 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올해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 A(45)씨는 정밀 검사 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적으로도 접근이 어려워 고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가 지평초등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해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6일 진행했다.17일 면새마을회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평면장, 지평초등학교장, 지평파출소 직원, 새마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하용기 협의회장은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자 학생들의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학교폭력 근절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박기옥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도매시장 이용고객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이용이 잦은 경매장, 점포 통로 등 4곳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새로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영상의 기온에서 보관해야 사용이 가능해 실외설치가 어려웠던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의 단점을 보완해 변화 감지센터, 항온 기능이 탑재된 온도조절이 가능한 실외보관함에 비치해 계절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이용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김진수 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매시장에 실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에서 ‘안산시 공직자 장애 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체험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공직자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아 유형(수어 배우기, 수어로 간단한 주문하기) ▶지체 유형(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 이동, 한쪽 다리를 고정시킨 후 계단 올라가기) ▶시각 유형(안대와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 체험, 저시력 장애 체험) 등 체험으로 진행됐다.체험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91건을 완료하고 64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41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뒤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천시립 장사시설은 이용객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알렸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이란 국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업무 담당자가 전산망으로 서류를 확인해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로,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서류·현장심사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장사시설 내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1일부터 도입된 시스템은 봉안 안치 및 감면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중 일부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서류 발급을 위한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동, 신촌동) 의원이 최근 제291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양시의회 회의규칙’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기존 규정에서 시의원에 대한 징계 및 심사 요구는 사유 발생일 혹은 대상자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기한이 10일로 연장됐으며, 이는 국회 기준과 일치한다. 이런 변경은 징계 및 심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제도적 틀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적 인식 변화
포천시 최초로 개관한 아름다운 마을도서관에 주변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지난 달 30일 문화마을에 개관한 마을도서관에 여러 곳에서 도서를 기증해 도서가 쌓여가고 있으며 현재 3천여 권의 도서가 마련돼 있다.지난 16일에도 포천시 김남현 문화경제국장과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직원들이 500여권의 도서를 들고 마을을 찾았다.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고모리 문화마을이 포천시 최초로 마을도서관이 만들어 지면서 품격을 더해 더욱 성장하는 마을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고모리 문화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고품격화 시키면서 포천시가 인문도시로 가는데
구리시는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구리시보건소의 역학조사관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령기 아동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과 기침 예절, 손 씻기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통해 직접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구리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뿐
정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또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부지 착공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7년 이상에서 3년 6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17일 정부·용인시·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삼성전자 등 8개 기관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