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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들 5개 종목 주가가 동반 폭락하자 검찰이 다음 날 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SG증권 폭락 사태 당시 늑장 대응으로 일을 키웠다는 지적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신속히 대응했다고 보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위·금감원뿐 아니라 검찰·거래소와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중략) 빠르게 국민들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시세 조종 같은 의심 정황이 포착된 이들의 출국금지와 압수수색도 일사천리로 이뤄졌다.4월 SG증권발 폭락의 직접 원인은 차액
사설
기호일보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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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초 임기가 만료된 임원급인 경영부문부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다음 달 5일 접수 마감이다. 하지만 이미 정해 놓고 공개모집하는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수년째 이어오는 정치권 출신 인사를 비롯해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 때문이다. 여기에다 올해 초 건설부문 부사장이 인천시 추천으로 임명됐는데도 이번에도 또다시 감행한다는 설이 무성하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인천시가 정치권을 앞세워 정부 산하기관인 항만공사 임원까지 독차지하려는 데 불만이 많다. 게다가 비전문가 추천으로 인천항만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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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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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은 시의적절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부상했고, 조만간 미국을 제치고 2대 교역국 지위를 차지하리라 전망된다. 한국의 베트남 투자도 크게 늘었다.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는 한국이 투자 건수와 금액 모두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할 만큼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0년 만에 경제공동체가 됐다. 한국에 있어 베트남은 이제 동남아시아의 단순한 한 나라가 아닌 무역과 투자에서 최적의 파트너이며, 우리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 자리했다. 나아가 베트남은 우리에게 있어 중국 시장을 대체하고 중국 탈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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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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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험 가속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수도권에선 경기지역 2곳과 인천 강화·옹진군 2곳이 포함됐다. 인구감소지역 89곳에는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따위에 10조 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청년층 수도권 쏠림 현상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없어 실효성이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중앙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은 긍정적이지만 재정 지원 위주 정책의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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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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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근대문화유산이자 개항의 상징인 ‘답동성당’이 온전하게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동안 답동성당을 가리던 가톨릭회관을 철거함에 따라 인근 시가지 어느 곳에서도 성당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게 됐다. 성당의 존재감이 훤하게 드러났을 뿐 아니라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까지 확충해 개항 등 근대역사의 발자취와 종교문화를 모두 체험하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종교 탐방 명소이자 원도심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거듭난다고 한다. 1889년 초대 본당 신부로 부임한 프랑스 외방선교회 빌렘(J.Wilhelm)신부는 답동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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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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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고된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107억3천만 달러(약 14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급증했다.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다수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중 견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을 확대하고, 그런 과정에서 한국 경제가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추정한다.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일본과 아세안은 물론 EU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됐다. 프랑스의 경우 같은 기간 FDI 규모가 56% 급증했다.탈중국 공급망 다변화는 수출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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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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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실패한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국가 성장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규제했지만 균형성장은 실패했다"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는 수도권의 양적 팽창을 막기 위해 세워진 ‘수도권정비계획’으로 발전에 발목이 잡혔다.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속했다는 이유만으로 비수도권이 누리는 재정 지원도 받지 못하고 각종 세제 비감면, 개발부담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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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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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멘트 가격 인상을 앞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건설업계 간 갈등이 심화한다. 정부도 중재에 나섰지만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한다. 시멘트는 레미콘 업체들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건설현장에 공급하는 구조다.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레미콘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르게 되는 구조인 만큼 건설현장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대형 건설사는 철근이나 시멘트 따위 주요 자재를 연간으로 계약해 당장 큰 타격은 없지만, 공사 수주 건에 따라 레미콘을 받는 중견·중소형 건설사는 시멘트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건설·레미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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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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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과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예고로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학교들은 비교적 일찍 냉방을 가동했다. 지난달 말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고, 교실 현장에서는 아직도 대다수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온도 상승과 함께 체감온도가 높은 탓이다. 현재 각 학교 교실은 제한 없이 실내 온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온도를 조절하지만 전기료 인상에 따른 냉방비 폭탄에 대비해 긴축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냉방비가 많이 나오면 학교 기본운영비에서 다른 항목 예산이 줄어들게 되는 어려운 상황과 맞닥뜨리기 때문이다.정부는 올해 전기요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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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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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법원이 "불법 파업으로 발생한 손해배상 책임을 노동자에게 물을 때는 행위 참여 정도나 손해배상 발생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 공교롭게도 최근 야당이 직회부 강행에 나선 ‘노란봉투법’의 입법 목적과 유사해 주목된다. 물론 이번 판결은 노조와 노조원 간 책임을 나눈 셈으로, 노조원별 책임을 세분화한 노란봉투법과는 일정 부분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피해자에게 입증 책임을 더 엄격하게 한 점은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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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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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0대 헌혈자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추세라는 소식이다. 젊은 층 헌혈자 수가 감소하는 현상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경우 10대 헌혈자 수는 2018년 4만6천763명에서 지난해 2만3천665명으로 49.4%나 감소했다. 고교 단체헌혈 건수도 급감했는데, 2018년 2만1천747건에서 2022년 4천882건으로 4년 만에 75%가량 줄었다 한다. 이유가 코로나19 창궐기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대입제도와 관련 있다니 이해하기 어렵다. 2024학년도 대입 수험생부터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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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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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하고, 아울러 사교육비 경감 방안 강력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하니, 모쪼록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함께 실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지난해 초·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 원이다. 전년 사교육비 총액 23조4천억 원에 견줘 10.8% 늘었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은 75.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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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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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한다는 소식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지난 4월부터 찾아온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 활동 시기가 당겨져 말라리아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창궐했다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73명으로 전년 동기(53명) 대비 3.3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37명이고 나머지는 해외 유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137명 가운데 군부대에서 21.9%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경기(67.2%), 인천(10.9%),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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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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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방사능 검사 장비를 확충해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한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가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다. 9월까지 수산물 안전 확보에 필요한 방사능 검사 장비를 2대에서 4대로 확충한다고도 했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검사 안정성을 확보하려고 원전 오염수 방류 전인 2021년 95건에서 2022년에는 172건의 수산물 방사능 데이터를 축적했다. 올해는 200건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 홈페이지에 매달 한 차례 공개하던 방사능 조사 결과도 검사 건별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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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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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이달 정례회 중 본회의에 직권으로 상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선8기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도 최대 정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하루라도 빨리 추진하도록 도의회가 힘을 싣는 형국이다. 염 의장의 언급은 도의원 91%인 142명이 발의에 동참했는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4월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그간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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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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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올해 2월 입법예고한 ‘압수·수색 사전심문’ 제도의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개정안을 재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현재로선 김명수 대법원장 퇴임 시기인 9월 전에 신설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개정안에는 피의자의 의견 진술권과 전자정보 압수·수색 요건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초 대법원은 이달 1일부터 새 규칙을 적용하려 했으나 검찰·경찰·공수처·대한변호사협회 등 각계 우려가 이어지자 의견을 수렴해 시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물론 양쪽 의견 모두 나름 합리적이고 타당하다.전자정보 압수·수색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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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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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으로 불리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의결된 법안은 교육위에 계류 중이던 36건의 학교폭력 관련 법안을 심사해 하나의 대안으로 묶은 것이다. 정순신 변호사의 자녀 학폭 사건은 국민의 관심이 컸던 사안이다. 정 변호사는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으나 올 2월 25일 취임 하루를 앞두고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사의를 표명했고, 이후 임명이 취소됐다.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과 후유증은 이제 가해자 당사자만 아니라 그 부모의 대응
사설
기호일보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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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복제한 공장을 중국에 설립하려 했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이 개별적인 반도체 유출과 다른 점은 엔지니어가 핵심 기술이 담긴 자료를 들고 해외 회사로 이직하는 수준을 넘어 공장 자체를 복제하려 했다는 점이다. 더욱이 반도체업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전문가인 A씨가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에 업계는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 만약 복제 공장이 세워졌다면 우리 반도체산업의 근간 자체가 흔들릴 뻔했다. 유출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솜방망이 처벌에서 찾을 수 있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
사설
기호일보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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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반환보증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고의·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는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고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에서 이뤄진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전세금반환보증 상품을 운영하는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나쁜 임대인에 관한 정보공개와는 다르다. 유사한 보증제도를 운영하는 또 다른 공적 보증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에는 아직 관련 정보를 공개할 근거가 없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사설
기호일보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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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여파와 집값·전세 가격 하락으로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이른바 ‘역전세난’ 우려가 커져 간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역전세 위험 가구 중 28.3%(29만 가구)는 올해 하반기에, 30.8%(31만6천 가구)는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온다고 파악됐다. 전세사기 온상으로 지목된 신축 빌라도 역전세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올해 하반기 계약 만료되는 전국 신축 빌라 10채 중 8채는 집값보다 전세 가격이 높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이 어렵다고 추정된다.그래도 전세사기는 설계 단계부터 의도적으
사설
기호일보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