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5일 부평지역 군부대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다. 공약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과 507여단 부지 내 공원·녹지 70% 부분을 수목원과 캠핑장, 체육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 부지에는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유 예비후보는 "부평은 군 부대 이전이 가장 큰 현안이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마지막 퍼즐이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라며 "군부대 이전 지역인 그린벨트에 또다시 5천 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건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랜드마크
제3지대 정당이 인천지역 총선판을 흔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인천지역에서 제3지대 정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서다.4일 지역정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제3지대 정당인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인천지역에서 선거 준비에 돌입한다.새로운미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혁신당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신당이다.인천지역에서 8천여 명의 당원을 확보한 새로운미래는 지난 2일 계양 카리스호텔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
국민의힘 민현주 연수을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변주영 차장을 만나 송도국제도시 현안을 논의하고 송도4동 주민 편의시설 유치를 촉구했다고 4일 알렸다. 민 예비후보는 !지 제공 계획,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강조했다. 특히 송도4동 상업시설 부족과 R2·B1·B2 블록 개발 문제는 반드시 주민들 편익과 정주요건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민영 기자 smy@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지난 2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 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맹 의원은 총선 출사표를 통해 "언젠가 이 사회에서 꿈과 희망, 미래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말하는 사회를 복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우며 인천을 한 단계 성장시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강인희 기자 kyh88@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세비 삭감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 손 예비후보는 "헌법 41조는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는 대표자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세비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며 "한동훈 위원장의 의견처럼 국민 중위소득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당선 뒤에도 봉사와 헌신이라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세비 삭감이 법률로 통과하지 않을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세비의 50%를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뒤 53일간 출퇴근 거리
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사진)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는 1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방안 제도는 있지만 피해 예방 제도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해 예방 제도로 임대차 상담소와 계약 검토 시스템 마련을 꼽았다. 안 예비후보는 "전세사기는 계약 전 단계에서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구청과 법원 등 기관에서 임대차 상담소와 계약 전 검토를 진행하는 보호막 개설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국민의힘 백대용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송도를 세계 최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1·10·100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바이오 분야 대기업 1개, 글로벌·중견기업 10개, 중소기업·스타트업 100개를 임기 내 신규 유치하고 인천대 의과대학 신설(국립인천대 의대 설치 특별법 추진)과 성균관대 바이오 거점연구소를 조성해 K-바이오 랩허브 같은 R&D 인프라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는 내용이다. 또 송도 세브란스병원 조기 개원, 특화병원 건립과 임상연구·사업화 지원으로
국민의힘 김지호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1일 남동구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 추진과 제2경인선 독립, KTX광명∼서창 연장으로 인천발 KTX 시대를 열겠다"며 "남동구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모여드는 철새 정치인들은 구민들 불편과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구민들과 함께 살아온 김지호 후보만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천한다"며 지지를
더불어민주당 조광휘 인천 중·강화·옹진 예비후보가 1일 ‘저출생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주거, 자산, 돌봄, 일·가정 양립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제시했다. 주거 분야는 자녀 2명 출산 시 79㎡, 3명 출산 시 109㎡의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신혼부부 주거 지원 대상을 기존 7년 차에서 10년 차까지 확대하는 게 골자다. 자산은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도록 신혼부부 대출과 결혼·출산지원금을 도입,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원리금을 차등 감면토록 하는 안이다. 또 자녀 1명당 8세부터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예비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민주당 돈 봉투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과 관련해 국민혈세 반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고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역 의원이 ‘돈 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사실을 보고 너무나 창피해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윤관석 의원은 이제라도 12년 동안 표를 준 남동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진솔하고 정직하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회의원이 구속돼 사실상 의정 활동이 중단되더라도 특별활동비를 제외한 수당과 명절휴가비를 받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미추홀갑 지역구가 새로운 격전지로 주목받는다. 동·미추홀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을 포함한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에서는 허종식(62)의원과 안광훈(50)법무사, 손호범(40)전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조 홍보부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심재돈(57)전 당협위원장이 등록했다. 문영미(57)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은 2월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며, 강인덕(66)전 인천체육회장도 출마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동·미추홀갑 지역은 인천의 대표 원도심으로 평가받지만 도화지구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1일 알렸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후 출퇴근 인사와 여러 행사 방문,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지를 확인했다"며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유정복 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하면서 힘 있는 여당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제출한 공천서류에 한 비대위원장 정치개혁안에 따른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와 금고형 이상 형 확정 시 세비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가 포함됐으며 심사에서 무난하게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인천 부평갑·사진)의원이 총선 출마와 함께 복당 절차를 공식화한다. 3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의원은 2월 5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총선 출마 각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이 의원은 2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복당 절차도 함께 이뤄진다. 이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후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연수을 예비후보가 ‘경제청장 직선제’를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31일 고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은 시도지사가 하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리 협의해야 한다’는 경제자유구역법 제27조 2항을 개정해 경제청장 직선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고 후보는 "인천경제청장은 구청장 사무와 송도개발과 투자유지 업무 절대권한을 갖는 만큼 송도국제도시 운명을 움켜쥔 막중한 자리"라며 "그동안 임명권자인 시장 눈치 보기에 급급했던 게 사실이라 이제는 시민들 눈치를 봐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 자치권을 확보하고
국민의힘 백석두(사진) 인천 서갑 예비후보는 31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매립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 총선 제2호 공약을 발표했다.백 예비후보는 "서구에서 땀 흘리고 일하고 고생한 흔적이 없고 아이도 키운 적이 없는 철새들에게 서구 미래를 맡길 수 없어 서구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소유권과 관리 운영권을 인천시로 가져오고 수도권매립지와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기후대학을 설립해 서구지역의 친환경 생태교육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이어 "서구지역 화
국민의힘 정승환 남동갑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를 이끌 ‘시민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알렸다. 정 예비후보는 "남동갑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고 싶다"며 시민특보단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인천과 남동구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구글 폼과 문자 메시지로 성명, 연락처, 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신청은 구글 폼(양식)(https://bit.ly/정승환 특보모집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프로 문의하면 된다.활동 기간은 4월
홍미영 전 인천시 부평구청장이 4월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인천 부평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전 구청장은 30일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홍 예비후보는 초대 부평구의원을 비롯 2·3대 인천시의원, 17대 국회의원(비례), 재선 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중앙과 지방 정치를 고루 경험한 여성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단한 짐을 덜어드리는 ‘민생의 정치, 더 나은 부평’을 만들어 가는 인천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부평의 골목골목과 중앙 정치를 잘 안다는
국민의힘 김진용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법 위반 논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30일 중앙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던 지난 6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제공한 커피는 의정활동 보고회나 정책토론회, 출판기념회 같은 자리에서 1천 원 이하 음료 제공은 가능하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준비한 단가 990원 특판용 커피라는 주장과 함께 거래내역을 공개했다.후보 측은 "당시 관련 법규와 선관위 문의를 통해 확인한 뒤 제공하기로 결정한 사항"이며 "업체 측에 따르면 원두 원산지와 품질, 블렌딩 방식, 농도로 매장 판매용과
국민의힘 전성식 남동갑 예비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한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개혁과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 남동국가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침체 상태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통해 남동구가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실천하겠다"며 "항상 민생을 중시하고 주민의 소외된 곳까지 살펴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오산 예비후보가 30일 "국민의 삶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공약에서 "현재 경기도에서 30억 이상 관급공사에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감리단 제도’를 법제화해 민간 공사에도 적용시키고, 시민감리단 제도는 본인이 2018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던 시절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와 소통으로 어렵게 통과시킨 조례"라고 강조했다.조재훈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감리단 제도는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들이 참여하며, 법제화될 경우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순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