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보건복지부의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알렸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평가는 겨울철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발굴ㆍ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시는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구축해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에 처한 대상에게 단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흥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31일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
시흥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천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이와 관련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 지난 29일 ‘꿈을 찾아 키워가며 이뤄내는’을 기치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가톨릭대학교(심리학과)와 이뤄진 이번 결연은 상담과 임상 심리를 전공한 대학원생과 진로스파크 멘토단을 구성해 저 연령 청소년 보호관찰 멘티들에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 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예방을 위해 ‘가정-사회-학교’ 등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관학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으로 까지 1 : 1 심층 상담과 1 : 3 소집단 상담을 지원해 진로 설계와 구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지난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 안산선부광장(단원구 선부동)을 찾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 장성민 안산갑 후보, 서정현 안산을 후보 및 선대위 주요 인사와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이 총결집, 국민의힘 당원 및 김 후보 지지자 약 2천 명이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김 후보에 대한 응원 열기를 더했다.김명연 후보 선대위는 이날 지원 유세를 발판 삼아 선거운동이 끝나는
안성소방서는 지난 29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과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미양면 소재 공장동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부ㆍ반별ㆍ개인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원 조직 편성과 임무 숙지, 선착대 초동 대처와 현장 상황 보고체계 확립,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 현장 상황 부여, 언론 브리핑,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2024년 스타필드 하남 후원금 배분사업’ 사업비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알렸다.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금 배분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실천 현장에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에서 물적 배분의 창구 역할을 맡아 연간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후원처와 공유하면서 사회복지기관, 후원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덕풍천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나래 봉사단 유해식물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으로 덕풍천 일대에 쓰레기 줍기 및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센터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날림먼지 주요 배출원인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31일 알렸다.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 명예환경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날림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주 발생원 중 하나인 날림먼지의 집중 관리가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6곳을 비롯해 3월 한 달 동안 총 8건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그간 협약은 관내 초등학교·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초등연극지원 사업을 위해 7일 광정초, 부곡중앙초, 태을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9일 산본초, 21일 둔전초, 29일 수리초와 각각 협약을 체결,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8일에는 마을발전소 사회적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알렸다.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작년에 941명으로 증가했으며 올 2월까지 신고 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
포천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지난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천 그루를 나눴다.
안양시 만안구는 민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수립했다고 알렸다.구에 따르면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포함한 저 연차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사건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특이민원 대응책을 마련했다.특히 주정차 관련 민원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확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제한 건수 해제 등으로 주민들의 신고가 급증하면서 특이민원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이에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근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부천시가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알렸다.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작년에도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
장성·영관급 예비역들이 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김충배(예비역 육군중장·육사 26기)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김근태(예비역 육군대장·육사 30기)국방포럼 대표, 김영후(예비역 육군중장·육사 31기)전 병무청장, 신현돈(예비역 육군대장·육사 35기)전 1군사령관, 이상로(예비역 해군중장·해사 29기)전 28대 해병대사령관, 김정두(예비역 해군중장· 해사 31기)전 합동참모차장, 이성률(예비역 공군준장·공사 17기)전 기무사 공군부대장을 비롯해 서울과 용인 수지지역에 사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예비역 100여
광주시는 지난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나태근(국힘)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벽보 오류에 대해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했다.나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8일 한 시민이 동구동 문화원 앞 선거벽보가 잘못됐다며 올린 SNS에 2번 나 후보의 벽보 대신 민주당 소속 1번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게시됐기 때문이다.나 후보 캠프는 당일 저녁 구리시 선관위에 유선으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다.선관위는 "벽보부착과정에서 벌어진 단순 실수였고 조치할 것이다. 다른 곳도 전수 조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구리시에선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초등·중등·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일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인 동시에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등 109개 팀, 중등 65개 팀, 고등 48개 팀, 여초 선발부 1개 팀, 여중 선발부 2개 팀 등 225개 팀이 참가해 347경기를 치러 대회 신설 후 가장 많은 참가팀과 경기수를 기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29일 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에 사는 ‘1인가구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5대 안정’정책 공약을 발표했다.1인가구 청년이 하남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5대 안정’ 공약은 주거안정, 건강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안정, 귀갓길 안정, 일자리안정이다.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하남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먼저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도입으로 부동산 계약이 어려운 청년들이 집을 안심하게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제1순환선, 경부선 등 5개 노선에서 특별관리대상 구조물 10곳을 선정해 4월 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알렸다. 분기별로 기관장이 주관하여 점검하며, 위험 요인을 즉시 조치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중대재해 위험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박태완 본부장은 "기관장 주도하에 구조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후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