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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8월 9일까지 8개 항로에 여객선 운항 횟수를 222회 증회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며, 필요시에는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인천해수청은 올 하계 휴가철 기간(7월 24일~8월 9일) 피서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6.2% 증가한 19만9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여객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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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항공기 운항 편수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료 감면에 나선다.공사는 8월 한 달간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가 메르스 사태 이후 운항을 중단한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거나 신규 증편을 통해 7월보다 항공기 운항을 늘리면 그 증가분에 대해 착륙료를 100%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은 국내 메르스 발생 이전인 5월까지 전년 대비 17.2% 증가했으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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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빚을 내서 정부 곳간을 채우고 있다. 정부가 결정하는 배당금 등을 내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인천공항에서 가져가는 배당금을 더 늘리겠다고 밝혀 공사의 빚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3일 공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정부에 지급한 돈은 총 1조144억 원이다. 이 금액은 배당금 총 7천158억 원(2007~2014년)에, 급유시설과 외항사 터미널 등 시설물 매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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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음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8월 4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운임 할인과 카드사 청구 할인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대한항공 모바일 사이트(m.koreanair.com)나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국내선 7%·국제선 5% 할인을, 홈페이지(kr.koreanair.com)에서 구매하면 국내선 5%·국제선 3%를 할인해 준다.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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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들이 메르스 때문에 끊겼던 중국·일본 노선을 다음 달 초 대부분 정상화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메르스로 인해 6∼7월 대한항공은 36개 노선, 아시아나항공은 37개 노선이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운항 횟수를 감축했다. 하지만 이날까지 16일째 메르스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는 등 메르스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하늘길 또한 속속 정상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중 인천∼난닝(南寧) 구간과 제주∼구이양(貴陽) 구간만 8월 중순부터 운항을 재개하고, 나머지는 8월 초부터 모두 정상화된다. 일본 나리타, 가고...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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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이후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에 카페리 투입이 재개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는 인천∼제주 항로 카페리 운항에 필요한 예산과 투자 방안 등을 검토할 TF(태스크포스)를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직원 3명으로 구성된 TF는 선박회사로부터 선박을 사들이거나 임차해 카페리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우선 스웨덴 해운사로부터 두 척의 선박을 임대해 인천∼제주 항로에 선박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사업을 공공 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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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공사)가 미래사업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3본부 17팀을 3본부 1단 20팀으로 편제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새로 만들어질 미래사업단은 신성장사업팀과 투자유치팀 등 2개팀으로 신규 비즈니스 추진과 투자유치 등을 통한 공사의 수익 창출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신성장사업팀은 인천항의 재개발 현안과 기존 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산업을 발굴한다. 투자유치팀은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골든-하버 프로젝트 추진과 비핵심 ...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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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크게 떨어진 인천공항의 항공여객률 회복에 발 벗고 나섰다.공사는 상대적으로 취항이 용이한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운항 증대를 위해 착륙료 50% 감면과 심야 버스 2배 증편 등의 내용을 담은 ‘여객 증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책에는 또한 국적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과 16일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열어 8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1천100여 명의 해외 여행업계와 언론 관계자,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하는 내용도 있다. 공사는 이를 통...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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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국내외 18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을 14~2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이번 하반기 진마켓 특가 항공권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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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이 기존보다 3배 가량 빠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와이파이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해 8월부터는 기가 와이파이를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전 공용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10년부터 국내 이동통신사의 지원을 받아 여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최대 속도 450Mbps)를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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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상업시설 개발 컨설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제2공항공사(AP2)가 발주한 이 사업은 33억 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17년 7월까지 24개월이다.자카르타 공항은 연간 5천7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인도네시아의 관문으로, 급증하는 여객수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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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진에어는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14일부터 ‘2015년 하반기 진마켓’에서 특가 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항공권 예매는 인천~호놀룰루 노선 외에도 국내외 17개 노선을 함께 실시한다. 진에어는 12월 19일부터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도입한 중대형 항공기 B77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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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개발하는 ‘공항시설법(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될 때 인천시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를 전혀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이르는 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엄청난 이익금을 환수할 수 있지만 인천은 아무런 혜택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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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메르스로 침체된 한국행 여행 수요 회복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취항 도시에 있는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30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의 기본형은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200명이 들어와 13~15일 2박 3일간 서울 삼청동, 경복궁, 명동 등 서울 시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15.07.07